|
20년세월 그리운 그곳에 둥지는 상계동 지하철 정문옆에 1톤 트럭을 놓고 세상에 맛보지 못한 포장마차를 개업을 하니 오고가는 손님들이 이 외진 자리에서 영업하지 말고 좀더 나은 자리를 선택하면 어떠냐 충고의 말씀이 있었고 하물며 주의에서 가게 운영자 신고로 개시도 못하고 집으로 직행해보고 갖은 고생은 시작일뿐 부부의 싸움은 심해 이혼하자는 말이 입에 나오지만 참고 견디며 2년의 세월속에 조금씩 음식 연구를 하다보니 소막창구이가 전공이 되고 하물며 잔치국수. 우동. 라면 후식으로 영업하다보니 손님은 많이 늘었지만 잦은 신고로 가까운 마들역근처에 점포를 얻게 되었다 그러나 세월은 호락호락 허락해주지 않고 맛이 짜니 다니 맵니 손님은 냉냉한 분위기 결론은 식당은 아무나 하는것은 아니다 라는것을 느끼고 대박집과 쪽박집의 실태를 분석 하고 아이탬에 문제요인과 그고을에 어울리는 음식과 가격대 자주찾는 메뉴는 무엇인가? 그리고 대중적으로 식사할수 있는 여러가지에 고민하게 됐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마음만 급해 정확한 고객 심리와 주방장의 눈의 각도가 다르다라는것을 알고 하나하나 개선하고 우후 죽순처럼 많은 안주보다 확실한 전문점을 오픈하게 되니 또다른 문제점이 생기고 과연 악전고투에 시련에 빠지고 독창성 개발에 전진하게 된것이 마들역 홍어집이 탄생 되었다. 절대 납품받아 영업 순간은 이익 창출 되지만 먼훗날은 손해를 보게 된다. 즉 홍어는 아무나 드시는 메뉴는 아니다 그러나 자기만이 손수 홍어를 삭히는 노하우를 알면 시장성은 무궁무진 하다라는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어려울때 만난 건물업주는 월세를 몇개월씩 밀려 있는대도 격려 및 위로를 해주고 열심히 해보라는 예전 모습이 그리워진다 그런데 지난 2개월전 만기연장 하기위해 건물주가 마음이 변해 보증금 100%와 임대료100%인상을 요구하니 임차인은 죽을 맛 공든탑이 와르르 무너지는 기분 하물며 주의에 상가를 이잡듯이 시장 조사를 하니 그렇게 주고 있는 점포는 없는데 불구 이유불문 2배 올려달라 그렇지 ?으면 나가라 면박 서러움은 이루말할수 없고 다만 제때 임대료를 잘주니까 건물주 횡포는 극에 달하고 임대차보호법 아느냐 해도 우기는 횡포는 지금까지 하였으나 결론은 임차인이 반반 양보하고 계약은 하지만 혹시 임차인은 제날짜에 입금하면 손해 보는점을 상기 하시기 바랍니다 마들역에서 비싼 임대료내고 장사하는 바보 온달이 되니 새로운것을 많이 느끼고 오늘 건물주와 계약하러 출근하오니 많은 응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홍어 돌도사 올림 |
출처: 마들역 홍어집 (고향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홍어돌도사
첫댓글 그러셨군요 서로 조금 씩만 베풀어 주면 좋으련만 사람이 욕심이 끝이 없으니..없이 사는 사람 가슴펴고 살날은 언제오려나`
올챙이 시절은 어디가고 지나친 욕심은 임차인의 서글픈 사연 입니다 그러나 오뚜기 인생의 향로는 지금부터 재충전하여 늘 찾아주시는 단골 고객님께 영광을 보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보증금 100%인상과 임대료30%인상키로 계약하였고 깊은 가슴에 멍이 든심정은 오래갈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가임대는 계약서와 사업자등록증원본 및 신분증 가까운 세무서방문 확정일자를 받기바랍니다 ( 후일혹시 경매가 진행시 임대차보호법관련 피해방지코자 보증금압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