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은행을 만들어 보세요
"은혜는 바위에 새기고
원한은 냇물에 새기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또 "배우자의 장점은 나팔로 불고
단점은 가슴에 소리없이 묻으라"는
말도 있습니다.
부부가 살다보면 기쁜일도 있고
슬픈일도 있을 텐데
그 와중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기 위해서는 즐거운 일만을
기억하고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철학자 몽테뉴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가 되고
좋은 아내는 장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의 단점에 대해서는
질끈 눈을 감아 주어야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사람은 어떤 마음을 품느냐에 따라
생활 자세가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길 원한다면 좋은것만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합니다
"기쁨은행"이라는
작은 노트가 있습니다
그곳에 우리가 매일매일 겪는
고마운 일들과 행복한
기억들을 날짜와 함께 기록해 둡니다
그 대신 그 노트에는 슬픈일은
전혀 언급하지 않습니다
가끔씩 힘들 때마다
기쁨은행을 펼쳐보면 그동안
모아 두었던 행복 밑천들이
그대로 되살아 납니다
그럴 때마다 원래의 기쁨에
이자까지 불어나는 느낌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도
기쁨 은행을 세워 보십시오
즐거운 일은 적금처럼 자꾸 불입하고
슬픈일은 대출금처럼
빨리 갚는것이 좋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날마다 사랑하는 이들을 기쁨에 찬 얼굴로 활짝 웃으며
바라보는 내가 되길 원합니다.
나보다는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것도 즐거운 일도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미덕을 가지길 원합니다.
절망과 아픔이 수시로 엄습하는 현실에서도
스스로에게 지지 않고
마침내는 이겨내고야 마는
겨울을 이기고 꽃을 피운 나무 같이
사랑하는 이들에게 삶의 달디단
열매를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그리고 살아가는 삶의 배경을
기쁨이 있는 풍경으로 만들어
내가 사랑하는 이들에게
기쁨의 잔을 채워 건네는
기쁨을 주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카페 게시글
느낌있는글방
기쁨은행을 만들어 보세요
와봐라1
추천 0
조회 9
24.04.04 21:4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