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미국강점기시절에 미군주둔지로 사용되던 토지였으나, 1949년 5월 14일에 미국은 이땅을 필리핀정부에게 반납하고,
세월이 흘러1995년에, BCDA – 우리나라말로 기지전환개발청이 1995년부터 BLDC (Bonifacio Land Development Corporation)와 합작하여 개발하여서, 오늘날의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 (BGC)가 되었습니다.
보니파시오안에는 거지가 없어서 안전하기도하지만, SM 아우라몰과 마켓마켓몰, UPTOWN 몰등 쇼핑몰이 3개나있고,
도로망이 잘 구축되어있어서, 애완견들을 데리고 산책하기도 좋은편이며,
각종 외국풍의 레스토랑들이 잘 구비되어있어서, ‘식사 뭐먹지?’ 하는 걱정은 안하고 살수있습니다. 즉 생활하기에 편하게 모든 시설이 잘 갖춰진 동네라고볼수있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요, 일단 여기 무진장 비쌉니다. 한국 서울강남에서 생활하시는 비용 비슷하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차가 없는분들은, 이 지역에 전철이 없다보니, 보니파시오밖으로 나가실때 택시같은것을 이용해야하는 부담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때는, 3~4인의 가족들이 살기에는 주변 환경이 워낙 안전하기때문에, 필리핀에서 이보다 좋은동네를 찾기가 힘들겠지만, 혼자서 거주할때는 금전적인 측면에서 많이 부담스러운것이 조금 있는 동네입니다.
TOP 2. 만달루용 시티 (Mandaluyong city) – 그린필드 지역 (Greenfield District)
만달루용 시티는 보니파시오에서 다리하나만 건너면 갈수있는곳입니다.
그곳에 GreenField District라고 있는데요, 여기는 제가 2년동안 살면서, 정말 별다른 불편함을 못느꼇기에 개인적으로 2순위를 주었습니다.
일단 첫번째로 이곳에는 거지가 없고, 주변에 샹그릴라몰 (Shangrila mall), SM 메가몰 (SM Megamall), 스타몰 (Starmall) 등 대형쇼핑몰이 다 걸어다닐수있는 위치해 있다보니, 살면서 불편한점은 전혀 찾아볼수없었고,
또 밤이되면은 이 그린필드가 정말 맥주한잔하기 좋은동네로 변합니다. 도로도 꽤 잘닦여있어서, 강아지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이 그린필드 관련영상은 제가 제작해놓은것이 있으니, 본문에 링크남겨놓을게요. 궁금하시면 한번 챙겨보세요.
젊은이들이 맥주한잔하는 Young 한곳! Green Field !!
https://www.youtube.com/watch?v=Tr4BIUuY9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