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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과정 [1300 Bytes 이내]
“창고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엿보다”
어릴 적부터 호기심으로 가득 찬 저의 일상은 집안과 밖 창고, 동네 전체가 저의 놀이터인양 곳곳을 누비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시골이라 마땅한 놀이가 없는 저와 친구들은 산과 들로 때로는 우리만의 아지트에서 어울렸습니다. 그때마다 창고는 우리의 작업장이자 놀이의 도구를 제공해주는 우리의 보물 상자와도 같았습니다. 창고의 연장을 이용해 놀이도구도 만들고 우리들의 아지트라며 이것저것 지은 기억이 많은데 아마도 건설의 길을 가기 위한 준비를 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민이 내가 좀 데려가면 안 돼?”
병역특례로 군복무 시절 저희 회사 외주업체 사장님께서 저의 팀장님께 자주 하시던 말씀입니다. 입사초기에는 처음 접하는 환경이라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여러 가지 기계들을 만지고 무언가 만들기 좋아하는 저에게 일은 흥미롭게 다가왔으며, 하루하루 업무에 대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업무 또한 빠르게 배워나갔습니다. 1년이 체 지나기도 전에 팀장님이 안계서도 업무에 차질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빠른 업무 적응력과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항상 배워 나가는 자세로 이제는 현대건설에서 누군가 데리고 가고 싶은 그런 인재가 되겠습니다.
성격 및 생활신조 [1300 Bytes 이내]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
저는 제가 진정 원하는 것이라면, 결과를 미리 단정하지 않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한번 끝까지 해보겠다는 열정을 가지고 후회 없이 노력합니다. 제 별명은 ‘짱가’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활발하고 장난기가 많다고 수학선생님께서 붙여준 별명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항상 얼굴에는 웃음이 있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듯 평소 활발한 성격으로 아무리 힘든 일일지라도, 즐겁게 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어디선가 무슨 일이 생긴다면 신입사원 창성민 항상 달려가겠습니다.
“너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
상대방의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여 약속의 중복으로 지키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뢰감도 떨어지고 우유부단하게 비춰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부터 메모하는 습관으로 융통성과 시간관리 능력이 생겼으며 여러 사람으로부터 빈틈없고 믿음직스러운 사람으로 거듭났습니다.
“정말 두려운 것은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시도 하지 않는 것이다.”
어릴 적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부모님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리도 닿지 않은 아버지 자전거를 타다가 지하실로 떨어져 심하게 다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많은 꾸중을 들었지만, 그런 일을 겪은 뒤로 지금은 누구보다도 자전거를 잘 탄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시도도 해보지 않고 못한다고 그러는 것보다 다치고 깨지더라고 시도를 하는 것이 저의 생활신조입니다. 또한 어디에 가든, 무슨 일을 하든 저에게 주어진 일에는 최선을 다해 임하기 때문에 주위 동료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편입니다.
지원동기 [1300 Bytes 이내]
정주영 명예회장님께서 자주 말씀하시던 ‘하면 된다.’라는 이념 아래 강력한 추진력과 불굴의 의지로 현대건설은 국내건설사 1위를 물론 글로벌 Top20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페낭대교 건설에 있어 처음 시도하는 교량중앙 경간은 선박통행을 위해 사장교로 설계 모두가 불가능하게 보았던 공사를 당당하게 성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 포기해 버린 일을 험난한 여건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과 추진력으로 성공시킨 역사와 경험을 가지고 있는 기업, 그 한계를 가늠할 수 없는 기업 현대건설은 제게 있어 일하고 싶은 회사이제 제 꿈을 실현시키고 싶은 무대입니다.
평소 플랜트에 많은 관심이 많던 저는 현대건설에 입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름 방학 중 국토해양부와 건설기술교육원이 시행한 해외플랜트건설 기술인력 양성 4기 과정의 320시간 교육을 이수하였습니다. 대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설계, 구매, 제작, 설치, 시운전 전반에 걸친 지식과 기술 실무, 공정관리 등 플랜트건설에 관련된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았습니다.
플랜트 시공 및 설계에 있어 기계배관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기계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로서 용접, 열처리, 비파괴검사에 관련된 많은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원에서 용접실습 경험 또한 있습니다. 저의 이러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항상 기본에 충실한 현대건설의 혁신적인 인재가 되겠습니다.
입사 후 포부 [1300 Bytes 이내]
“꿈의 동반자”
저의 10년 후 목표는 현대건설에서 역량 있는 프로젝트매니저가 되는 것입니다. 프로젝트매니저는 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등 플랜트 각 분야를 관리하는 만큼 넓은 안목과 유연한 사고, 플랜트 전 분야에 걸쳐 두루 경험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입사 후 머리로 생각하기 보다는 발로 뛰어다니며 국내외 현장 및 플랜트 전반에 걸친 업무를 빠른 시일 안에 파악하겠습니다. 발전, 에너지, 석유화학 등 플랜트 전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지닌 헌대건설과 함께한다는 것은 저에게 있어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꿈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최고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최고의 엔지니어, 플랜트란 사람들에게 풍요로운 삶과 행복을 제공하고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의와 열정을 통해 인류의 삶의 풍요의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 이와 같은 꿈을 꾸는 저에게 있어 현대건설은 기회의 땅이지 꿈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장입니다.
또한 앞으로 기술발전에 있어 화두는 품질과 더불어 환경과 안전이 될 것입니다.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과 안전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그곳 현대건설에서 친환경적인 플랜트 가장 안전한 플랜트 건설을 목표로 국내외 설계 및 시공현장을 발 빠르게 뛰어다니며 배워나가겠습니다.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현대건설 플랜트 시공, 설계분야에서 저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보고 싶습니다.
첫댓글 잘은 모르지만,,성장과정의 에피소드 2가지중에 아랫쪽 글이 더 맘에 들어요.^^
플랜트 교육 4기시네요 반갑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