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ㅑ............타라............."
칫.....지가 뭐 야타족인가????? 웃겨 증말............
그놈의 바이크에 타서 그놈의 허리를 살짝~ 아주 살짝 안았다.......
"......야...........떨어져 죽고 싶다면 그렇게 잡아라....."
"뭐??? 아.......그래.........."
칫......... 그래서 나는 그놈의 허리를 더욱더 꼬옥 껴안았따.......
"야................너..........죽고싶냐??"
"알았어!!!!"
난 그래서 좀더 꼭 껴안았따...............(나 변녀 같애~~~;;)
"헬멧써라............간다..................."
"부앙부앙~~ 붕~~~~~~~" -표현력 부족한 작가;; 죄송합니다.....ㅠㅜ
그놈은 그놈의 머리칼이 날리도록 달렸다....... 그러고 보니...이놈........
파란색으로 염색했다......음.......눈은 살짝 쌍커풀이 지고.......... 속눈썹은 길고....
오똑한 코......앵두같은 입술...........키야!! 목선하나는 좋다!!!(진짜 변녀 됐나봐!!)
에휴........이넘의 허리는 살도 없네.......여자가 봐도 정말 부럽다....ㅠㅜ
"야!!!!!!!!!! 그만봐라!!!!!!!! 닳는다!!!!!!!!!!!!!"
"뭐라고!!!!!!!!!안들려!!!!!!!!!!!!!!!!!!"
"그!!!!!!!만!!!!!!봐!!!!!!!라!!!!!!!고!!!!!!!"
"뭐!!!!!!!라!!!!!!!고!!!!!!잘!!!!!!안!!!!!들!!!!!!!!려!!!!!!!"
"에이씨!!!!!!집은어디야!!!!!!!!!!!!!!!"
"뭐!!!!!!!!!팁은 없냐고!!!!!!!!!"
"집은 어디냐고!!!!!!!!!!!!!!!!!"
"집?? 아~!! 집!!!!!!! 분당의 위치한 좋은집!!!!!!!!!!!"
"끼익!!!!!!!!!!"
">>ㅑ!!!! 갑자기 세우면 어떻해!!!!!!!!!!!"
"아이씹........집이 어디냐고???"
"분당에 위치한 좋은집!!!!"
"맞을래???? 어디야!!! 분당에 있는 2차 LG메트로시티 근처의 주황색 지붕의 2층집!!"
"그래??? 그럼 그리로 간다!!!!!!!!"
"오케이!!!!!고고!!!!!!!"
"부앙부앙~~ 붕~~~~~~~~~~~~" -이제 익숙해질때도 된듯.....;;
아......이놈의 등......정말..........따뜻하다...........
여기서 얼굴을 조금만 들면...바람이 정말 세다...........아.......따뜻ㅎㅐ.....
"야!!!!!!!! 다왔어!!!!!!! 일어나!!!!!!!!!!! LG메트로시티야!!!!!!!"
"음?? 홍냐홍야........."
"에이씨!!! 야!!!!!! 너 침흘리고 잤찌??"
"ㅡㅠㅡ 츄르릅~~ 아,아냐!!! 침가튼건 안흘렸어!!"
"......근데 침은 왜 닦냐 닦길!!!!!!"
"알았어!!! 그 옷 이리줘!!! 세탁해서 곱게 돌려줄테니까!!!"
"그래!!! 자!!!!!!!"
"에이씨........ 잘가........이제 나 혼자 갈게......."
"됐어!!! 빨리 타!!!!"
"타라구?? 싫어!!!!!!!"
"-_-^ 그럼 너희 엄마한테 외박한거 말한다....."
"에이씨!!!!! 자꾸 그것같고.........씨부렁씨부렁......"
"자꾸 그 입 나불거려라-_-+"
"됐어!!! 가!!!!!!!"
이러쿵 저러쿵해서 나는 우리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
"그럼......잘가!!"
"야!!! 나도 우리집 구경 시켜 줬으니까 이제 너도 구경시켜줘야지!!!!"
"아이씨,..........들어와............"
".......근데.......집은 색깔이 이쁘장하네....."
"그럼!!!! 누가 가르쳐 줬는데!!!"
"아니... 다시 보니까 안 이쁘다........."
"-_-+ 들어와!!!!"
응??? 문앞에 이상한 쪼가리 하나가 붙어있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º㉦º유치찬란 뿡뿡이 그녀와 싸가지 밥말아먹는 그넘º㉦º -⑧-
푸른빛미래
추천 0
조회 2
04.03.01 12:55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