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재인대표 이승만,박정희묘지 참배반대글 올린 후 취임한지 얼마안되셨기에 가급적
비판 게시글을 올리지 않으려 했지만..
2. 개시글을 보니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는 것 같아서 이완구총리인준과정의 문제점을 몇가지
언급합니다.
3. 먼저 불필요한 '호남총리'(박지원이 확대한 측면도 있지만) 발언으로 문재인의원도 언급했듯이
충청권의 이반현상이 있었던것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4. 다음으로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김영란법, 언론개입'녹취록 공개로 민심이 급격하게 '이완구불가'로 가는 시점에서 사실상 국회본회의 상정을 국회법에 따라 가능하게한 "인사청문특위의 새누리 단독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사실상 방조했던 새정연의 모습입니다.
5. 결사적으로 이완구인준을 막으려 했다면 인사청문특위 청문경과보고서 채택과정에서 몸싸움을 해서라도 막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새정연의원들은 집단퇴장이라는 소극적 대응을 했죠.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사실상 이완구인준을 통과시킬거라 예상했습니다.
6. 청문회경과보고서가 여당 단독으로 처리되기 이전에는 문재인의원은 이완구 총리 인준문제를 "원내대표에게 일임했다"란 말을 하시면서 한발 뺐다가, 갑자기 최고위회의중 지도부와 상의도 없이 '여론조사로 결정하자'란 발언을 해서 쟁점이 이완구의 부동산투기와 녹취록발언에서 "여론조사 결정주장"으로 쟁점이 이동합니다. 이 역시 패착이었다 생각입니다. 다음날 급히 관계자의 입을 빌려 진의가 잘못전달됐다고 수습을 시도했지만 이미 쟁점은 전환되고 난 이후 였죠.
7. 그 후 문재인대표는 오늘 국회표결 참여에 대해 다시 '원내대표에게 일임했다'라고 발언합니다. 이는 사실상 물리적저지 외에 뾰족한 해법이 없는 상황에서 이완구인준 본회의 과정은 원내대표가 책임을 지는 궁여지책이라 보여집니다.
8. 아직 정당의 대표로서 자리를 완전히 잡지 않았기에 이러저러한 실수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새정연이 충분히 싸웠다"는 주장에는 동의를 할 수 없군요.
첫댓글 그래서 담대하게 동영이랑
해보이기를 부탁하네요^^
투쟁!
그냥 이 논점만 가지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크나이 논점이 아니죠.
님 점이죠.
아닌가?
논점은 말이다.
저간의 의미를 아는 사람끼리 하는 야그고....
무슨 일을 나열해서 애기하는 것이 다 토론의 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때 쯤이면 .... 행복해질런지 ㅋ
@빼뽀내 윗글에서 논점이라면 이완구총리 인준과정에서 새정연과 문재인의원의 대응 대한 평가죠.
각 과정에 대한 평가가 다를 수 있으니...이제 이해하셨나요? 그리고 함부로 반말은 안하시는게 좋겠네요.
@통크나이 멀 ... 이해까지 ...
반말은 수사이니 이해 하든지 말든지...
당신이 운영진이라 ㅋ
글고,
담대하게 쫌 해봐.
뭐든.....
몸싸움은 무슨
야당이 몸싸움, 발목잡기해서 지지도가 떨어지니 국회에서 좋은 모습만보여야 한다는 논리로...
문희상비대위에서 예산안도 법정기한 맞춰서 통과시켜줬죠.. 그래서 당시 지지율이 올랐습니까?
@통크나이 그런 걸 지향하므로써 구태의 정치가 하나씩 발전하는겁니다
진보가 목표로 삼아야 하는 방향입니다 앞으로 국민신당이 이런 차별성을 가지고 정치함 국민의 신뢰도 얻을 수 있을거라 봅니다
@평범국민 합리적 대상에게 합리적 대응이 필요하지만,지금 다시 민주주의의가 파괴된 현재..
합리적이고 신사적대응이 통할지 의문입니다.
@통크나이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지지율은 국민의 관심이 아닙니다. 구태의 정치가 하나씩 발전에 내가는 과정을 보면서
신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봅니다. 해외토픽으로 정당의 물리적 충돌을 보는 그런 나라가 안되기를 바랍니다.
의석수로 안되는데 싸우면 뭐합니까...
이완구같은 사람 지명하고
통과시키는게 잘못 아닙니까??
뭐가 근본적 잘못인지 생각좀 하세요!!
뭘해도 새정연만 욕하는 님이 더 큰 문제입니다!
과거 야당이 지지율이 높을때를 보면 적은 의석수지만 불의에 완강한게 싸울때 지지율이 높았죠.
'신사적 야당'이 야당의 지지율을 올릴 거라는 주장은 보수와 새눌당이 주장하는 '발목잡기'프레임에 동조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통크나이 방조하는 정당이 녹취록 공개합니까??
새민련창당후 지지율 제일 높은 시점입니다~
자신이 보고싶은것만 보지 마시고!!
사안을 객관적으로 보세요~
말한마디가 중요하죠. 표땜에~~~
말도 안돼는 소리 마세요
몸싸움을 해서 막다뇨?
아주 새정연보고 종편에서 나쁜놈들이라고 광고라도 하게 할 생각이신가요?
그런 모습이 싫어서 민주당에서 이탈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청문회에서 글구 바깥에서 이완구의 부당함을 충분히 알리고 밝혔고
만약 통과시키면 대정부질문때나 국회에서 이완구는 제대로 일할수가 없습니다
박근혜정부를 공격하는 수단이 폭력적이거나 뒷조사나 하는 그런것보다
앞으로 세월호특위와 사자방등에서 더욱 선명하게 박근혜와 이명박 글구 새누리당의
부당함 글구 그로인한 민생파탄 이런것이 야당이 할일이지
굳이 통과시킨다는데 무슨 수로 막습니까 또 막아 뭣합니까
완구가 안하면 정흥원
그러기를 바라는 못된 사람같아요 ㅠ
님 돌이켜서 지난 시절 야당의 지지율을 10년간 놓고 한번보시죠.
새누리가 주장하는 "발목잡기, 신사적 국회"에 프레임을 정면돌파하지 않고
김한길, 안철수, 문희상처럼 해서 지지율이 올랐는가...
7-80석의 적은 의석으로 몸싸움까지 하면서 완강하게 싸웠을때가 높았는가...
비교해 보시면 제 이야기를 이해하실 겁니다.
@하이디백 님은 그럼 김한길,안철수,박영선,문희상처럼 야당이 국회를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통크나이 님은 현장을 살피고 정치에 반영하는 것과 장외투쟁을 헛갈려 하시는 거 같네요
@통크나이 그건 벌써 오래전 이야기아닙니까? 세상이 초단위로 변하고 있는데 옛날방식 또 써먹자구요? 가면갈수록 이념보다 경제가 중요하고 사람들은 이기적이되어가죠~변하는 세상에 맞추어 정권교체 전략을 생각해야죠 한길철수와 비교하면 안되죠 똑같이 복지를 외쳐도 문재인복지와 박근혜복지가 다른것처럼.
@하이디백 지금 위에서 제가 말한 "인사청문특위 청문경과보고서 채택과정"이 장외투쟁인가요?
@통크나이 님견해에대한 글을 위에 쎃습니다 요지는 국회표결과정을 통해서 국민다수가 반대하더라도 투표잘못하면 매번 다수당에 깨진다는걸 국민들이 느끼게 해야한다는 겁니다
ㅎㅎ 진작에 이런 소릴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셨겠지요. ㅋㅋ 역시 무능한 새정치.. 우리의 희망은 정동영ㅋㅋㅋㅋ. 정동영이 주장하는 여론조사 정치를 극복하는 방법은 몸싸움인가?
문대성의원이 뜨면 쉽지않을거 같은데.. 몸싸움은 국민모임에서 하쇼~
통크나이님은 색안경을 끼고 있는게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썬구리가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말라능....ㅋㅋㅋㅋ
정책도 아니구 인준을 가지고 뭔 몸싸움을 하야튼 소설은 이양반도 총기?가 영 갈수록 손구락에 사리가...인준도 물론 얼마든 주장대로 할수잇지만 ..여러모로 어거지지
원내대표한테 일임한다고 그러셨어여? 국민을 믿고 문님이 대차게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고싶은데요
아...광신도님들... 오늘은 주일이 아닌데요...ㅠㅠ 아무튼 아멘....해야되는거죠....아멘...문멘....
뻔히 보이는 수법 입니다. 언제 새민연이 여당을 상대로 제대로 대차게 싸운적 잇엇나요 ?
이 완구 총리인준은 통과 될거라 진즉에 예측 됏엇지요.
당대표가 바뀌건 안 바뀌건 예정된 수순 입니다. 그래서 2중대라 하지요
이야 여기도 일베충들이 바글바글 하네요. 충분히 여론을 돌리면서 문재인이 잘 한것 같은데요.
이번에 이완구 총리 임명하면서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도 찬성한 새누리에 사람들이 신뢰를 잃을거고,
반대로 국회를 파행으로 유도하지 않아 지금 있는 선에서는 최선을 다한 새민련,
그리고 또 그 반대로 참석하지 않고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준 정의당.
대충 어떻게 누구를 걸러내야 할지 보이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