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웨딩공부와 함께 한 결혼 준비도 끝나갑니다~

[cecil.A]

처음 결혼 준비하면서 아무것도 모르고 어리벙벙 했던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결혼이 2주 앞으로 바짝 다가온 예신입니다!

준비 시작할 때 모르는 것 투성이었는데 웨공 카페 통해서 정보도 많이 얻고 웨딩 다이어리 쓰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니 어느 새 끝나가네요.

무엇보다 고민 많았던게 스드메였는데, 웨공 팜스웨딩에서 너무 친절하신 문미선 실장님 만나 척척 끝냈어요~ 일정 다가올 때마다 잊지 않고 전화해서 챙겨주시고, 깨알 팁들도 많이 주셔서 저도 예랑이도 어려움 없이 너무 즐겁게 준비했던 것 같아요^^

스튜디오 촬영도 주변에 언니들이 다들 힘들다고 다시는 못할 것 같다고 해서 많이 걱정했는데, 저희는 카메라 체질(?)인지 너무 재밌게 촬영했거든요~ 작가님도 너무 잘 만났고, 당일 헬퍼 이모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프로페셔널 하셔서 다들 겪는다는 얼굴 경련 없이 잘 찍었어요ㅋㅋ 사진도 물론 너무나 맘에 듭니다!! 둘 다 다시 찍으면 훨씬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며ㅋㅋㅋ

드레스 고를 때 저희 어머니랑 예랑이랑 셋이 갔는데 셋 다 의견 통일도 잘 됐고요. 드레스 샵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게 이것저것 설명 잘 해주시고 도와주셔서 200% 만족했습니다ㅎㅎ 이제 다른 걱정 없이 남은 2주동안 저는 다이어트와 피부관리에 전념하려고요ㅎㅎ

부끄럽지만 지난 주 본식 드레스 셀렉한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ㅎㅎ 예신님들 모두 웨공이랑 쉽고 즐겁게 예쁜 결혼 준비하세요~!!

[떵뚠맘]

드레스가 넘예뻐요 진짜루..

[사슴눈동자]

드레스 진짜 예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