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닥터 한의 일과 삶 - KBS 인간극장, 다큐공감의 주인공!
100세를 바라보며 봉사하는 최고령 현역 의사 한원주의 아름다운 동행 이야기, 실버세대를 향한 희망 메시지
한원주는 일제 치하인 1926년 경남 진주에서 항일지사 부모님의 3녀로 태어났다. 해방 전 해에 경성여자의학 전문학교에 입학해 해방 후 졸업하고 모교 병원에서 의사로 일하던 중, 한국 전쟁 발발 6개월 전에 물리학자인 남편과 결혼했다.
휴전 이후 서울에서 산부인과 병원을 개업했다가 미국에서 유학 중인 남편의 권유로 1959년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의사 자격을 취득했다.
1978년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이 지은이를 의료봉사의 길로 인도했다. 해외 의료봉사도 하고 지금까지도 경기 남양주의 매그너스 재활요양병원 내과 과장을 맡아 젊은이 못지 않은 열정으로 활동하고 있다.
‘노엘 머츠’ 박사의 장수의 길잡이
1. 육체운동과 함께 정신운동을 하십시오 - 육체 운동으로 걷기 운동이 가장 권장. 살아 숨 쉬는 동안에 부단히 뇌를 쓰는 일은 정신운동의 중요한 부분. 늘 젊다고 생각하고 젊게 말하고 행동하라.
2. 눈을 아끼십시오 - 장시간의 독서나 컴퓨터, 바느질 등을 삼가
3. 식사를 적당히 하십시오 - 과식은 비만을 초래하고 비만은 만병의 근원
4.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힘써야 합니다
5. 담배는 피우지 마십시오
6. 생활수준을 높이십시오
7. 항상 몸을 움직이십시오 - 빨리 걷는 운동은 노년층에게 가장 좋은 운동
8. 일에 참여하십시오
저자의 현재 나이 96세, 봉사하며 현역으로 살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일대기의 자서전 형태. 강서도서관 소장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