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산속은 영하 5도 ..
춥더라구요 바람이 매워서
비자루 들고 낙엽 쓰는데
손이 시리고 발끝도 시리고
겨울맛이 났습니다
산속의 마지막 낙엽이,,,
이 작은 낙엽송 솔잎들과
참나무 잎들 인데
기온차가 심하니
밤새 내려 앉았습니다
비자루 들고 쓸고 있는데도
가랑비 내리듯 ..
내리더라구요 낙엽송잎들이 ㅎ
머리에 꽃히고
등나무 낙엽도 몇번 더 쓸면
다 떨어지지 싶은데 ..
가새뽕 나무잎
그 낙엽이 이제서
떨어지기 시작을 하네요
올해는 늦네요
그 많은 낙엽 다 쓸고 나면
아니 쓸다가
눈 만나지 싶습니다
어제 고구마 얼가봐
산장 안으로 들이고
무우 양파 감자..
안얼게 통에 넣고 단도리 하고
무우청 몇개 포도밭
비가림 아래 말린다고
걸어놨습니다 ㅎ
그런데 ....
저 무우청 걸어 놓은게
저게 머라고 왜 그리 이쁜지요 ㅎ
아마 저만 좋을 겁니다 ㅎ
이상은 몇일 산골 소식 입니다 ㅎ
첫댓글 무청 널어 놓은게정감이 가고이쁘기만 한데요 ~김장 속버무리는것 보니예전에친정 엄마가 배추 100포기를담그시던 모습이연상 되네요 ~~^^따듯한겨울 나기가되셨음 합니다 ~~♡
네 통장님댁 김장 해줬어요 통장님 하고 조카딸 저 이렇게 김장 했는데 것절이배추김치 두통 깍두기언니 김장 하지 말라고 저렇게 주네요 ㅎ무우도 배추도 쌈싸 드시라고 주고잘 합니다도시농부인 저한테 감사 하지요 ^^볼매님도 따신 겨울 되세요 ^^*
참 늘 여일하게부지런하시네요저 건강한 고구마는 안 파시나요?현정님께 산 두 박스 다 먹어서한 박스 사고싶어서요~^^
산골살이 아직도 할일이 많습니다 ㅎ마늘 20접 심어야 하구요 대형 하우스 형광등 정검에 전구도 갈고 3중 비닐 내리고 단도리 해야 하구요 ㅎ고구마는 호박고구마 인데 괘안으시면 판매 가능 합니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맛나네요 ㅎ
@오막살이 제가 한박스 살께요얼마인가요?계좌 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07: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07:31
@오막살이 보냈습니다. 영상이라 얼지 않을꺼예요~^^받으면 반은 차에 싣고 서울 딸네 가져 가려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8 22: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8 22:26
참 부지런 하시네요!!그 힘든김장 ..을 하셨네요.아가씨 머리색밝은 부라운,세련된 도시 외국 여성 스러워요....맛난 김치, 무우청.고구마...다 부럽습니다!!💓💕🤗
저희 통장님 조카딸 입니다 갈색머리 아가씨요 ㅎ올해는 배추가 적당히 크고배추잎도 두텁지 않아서 익으면 맛나지 싶습니다 가차이 사시면 나눔이 하는건데요 ㅎ이곳은 밤12시가 되어가는데 그곳은 점심때쯤 됐을까요 ㅎ
저는 무 청을 좋아해서 저 널어 놓으신 시래기가 제일 부럽습니다무시래기로 해먹는 음식이 다 맛있어서 좋아합니다김장을 벌써 하셨나요속 버무리는 모습이 이이시네요왜 이리 세월이 빠른지요더워 더워 한게 며칠전인데 이제 추위 걱정 하게 생겼네요한해를 마무리 하시는 것처럼 농사 일을 다 마치시니 더 실감하시겠지요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레기. 좋아. 하시는군요 건강에 좋은 시레기 입니다나물 국 다좋은데시레기밥 시레기부칭게맛납니다ㅎ오늘 얼음이 콩꽁인것을 보니추운날만 남앗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편한밤 되세요^^
무우청 무우시래기 보니 엄마생각납니다시래기밥 맛있는데요모자라지 않는다면 저도 고구마 주문해도 될까요?들깨때 보내드린 주소요 없다면 다시보내드릴께요호박고구마를 좋아하고 아들네랑 나눠먹어면 좋겠네요
시레기 밥해서 양념장 넣고 슥슥 비벼 먹음 정말 맛납니다 그맛을 아시는군요 ㅎ폰으로 주소 다시 한번 주세요오늘 오전에 평화님 택배 보내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겨울채비를 하시는오막살이네도 분주하시네요.저오기 매달려있는무우청 시래기 맛깔스러워보이는김장 등이 정겹습니다.그렇게 무덥던 날의 초록도 엊그제인데다 사라지고올 한해도 마무리해야하는때가왔네요.장독대 나무가지에힌 눈이 소복히 내린오막살이네풍경이 기대됩니다.
아기 고양이 우는 소리에 잠시 밖에 나가보니 계곡건너 하우스안에 길냥이가 아기를 낳아 키우나 봅니다 얼른 그리로 들어 가네요 기온을 보니 영하 5도네요 낙엽을 쓸러 나가는 시간인데 쓸까말까 찬기온에 잠시 망설이는 중입니다 혹여 애들 걱정 시킬일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요올겨울은 눈이 얼마나 오려나 모르겠습니다해마다 눈이 적게 오는데 올해는 눈속에 오솔길 몇번이나 낼수 있을런지요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예전엔 김장하면 친한 엄마들과 서로 품앗이 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절인 배추로 하거나 다해놓은김치를 사서 먹으니 품앗이도 사라졌네요.. 무청 시레기 저도 좋아해김장하고 나면 베란다창살에 널어 말려 정월 대보름날 나물 해먹는거 밖에 모르는데 시레기 밥도맛있나 봐요..저도 흰눈이 소복히쌓인 산수화 같은정경들이 기대 됩니다~^^
시골은 농사를 지으니 아직은 품앗이 하기도 합니다 거의 아들 손자 며느리 자손들이 와서 하구요 이제 들어와 앉네요 올해도 하얀 눈은 오겠지요 ㅎ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세상에 서울은 추운날씨가 영상1도 인데산속이라서 많이 춥네요..조오기 욱에 무청 시래기 넘 이뻐여,,잘 마르거라~~~~잉~~~^^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당,,
서울도 춥다 그랬는데요 ㅎ아직은 그래도 견딜만 한데 영하 십몇도 이러면 바짝 긴장 해야지요 좋은 시간 되세요 ^^*
겨울을 맞이할 채비로 여전히 바쁘신 오막살이님이시네요.무청 괜히 좋아 보입니다ㅎㅎ
방장님도 무청을 ㅎ먹는것도 좋은데 저는 저렇게 걸어 놓고 보는게 더 좋습니다 ㅎ농작물도 곡간 가득히 수확한거 놓고 보는것을 조아라 하구요 ㅎ이거 무슨 욕심인지 모르겠습니다 ㅎ맛난 저녁 시간 되세요 ^^
쇼담골도 무청말리고있어요.^^
무우청이 싱싱하니 좋아 보입니다 일년 먹걸이 네요 건강헤 좋은 ㅎ저는 저렇게 매달아 놓고 보는것이 좋더라구요 ㅎ
첫댓글 무청
널어 놓은게
정감이 가고
이쁘기만 한데요 ~
김장 속
버무리는것 보니
예전에
친정 엄마가
배추 100포기를
담그시던
모습이
연상 되네요 ~~^^
따듯한
겨울 나기가
되셨음 합니다 ~~♡
네 통장님댁 김장 해줬어요
통장님 하고 조카딸 저 이렇게
김장 했는데 것절이
배추김치 두통 깍두기
언니 김장 하지 말라고
저렇게 주네요 ㅎ
무우도 배추도
쌈싸 드시라고 주고
잘 합니다
도시농부인 저한테 감사 하지요 ^^
볼매님도 따신 겨울 되세요 ^^*
참 늘 여일하게
부지런하시네요
저 건강한 고구마는 안 파시나요?
현정님께 산 두 박스 다 먹어서
한 박스 사고싶어서요~^^
산골살이 아직도
할일이 많습니다 ㅎ
마늘 20접 심어야 하구요
대형 하우스 형광등 정검에
전구도 갈고 3중 비닐 내리고
단도리 해야 하구요 ㅎ
고구마는 호박고구마 인데
괘안으시면
판매 가능 합니다
하루 하루 지날수록 맛나네요 ㅎ
@오막살이 제가 한박스 살께요
얼마인가요?
계좌 주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07: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9 07:31
@오막살이 보냈습니다. 영상이라 얼지 않을꺼예요~^^
받으면 반은 차에 싣고 서울 딸네 가져 가려구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8 22:2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11.18 22:26
참 부지런 하시네요!!
그 힘든
김장 ..을 하셨네요.
아가씨 머리색
밝은 부라운,
세련된 도시 외국
여성 스러워요....
맛난 김치, 무우청.
고구마...
다 부럽습니다!!💓💕🤗
저희 통장님 조카딸 입니다
갈색머리 아가씨요 ㅎ
올해는 배추가 적당히 크고
배추잎도 두텁지 않아서
익으면 맛나지 싶습니다
가차이 사시면 나눔이 하는건데요 ㅎ
이곳은 밤12시가 되어가는데
그곳은 점심때쯤 됐을까요 ㅎ
저는 무 청을 좋아해서 저 널어 놓으신 시래기가 제일 부럽습니다
무시래기로 해먹는 음식이 다 맛있어서 좋아합니다
김장을 벌써 하셨나요
속 버무리는 모습이 이이시네요
왜 이리 세월이 빠른지요
더워 더워 한게 며칠전인데 이제 추위 걱정 하게 생겼네요
한해를 마무리 하시는 것처럼 농사 일을 다 마치시니 더 실감하시겠지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시레기. 좋아. 하시는군요
건강에 좋은 시레기 입니다
나물 국 다좋은데
시레기밥 시레기부칭게
맛납니다ㅎ
오늘 얼음이 콩꽁인것을 보니
추운날만 남앗구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편한밤 되세요^^
무우청 무우시래기 보니 엄마생각납니다
시래기밥 맛있는데요
모자라지 않는다면 저도 고구마 주문해도 될까요?
들깨때 보내드린 주소요 없다면 다시보내드릴께요
호박고구마를 좋아하고 아들네랑 나눠먹어면 좋겠네요
시레기 밥해서 양념장 넣고 슥슥 비벼 먹음
정말 맛납니다 그맛을 아시는군요 ㅎ
폰으로 주소 다시 한번 주세요
오늘 오전에 평화님 택배 보내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
겨울채비를 하시는
오막살이네도 분주
하시네요.
저오기 매달려있는
무우청 시래기
맛깔스러워보이는
김장 등이 정겹습니다.
그렇게 무덥던 날의 초록도
엊그제인데
다 사라지고
올 한해도 마무리해야하는때가
왔네요.
장독대 나무가지에
힌 눈이 소복히 내린
오막살이네
풍경이 기대됩니다.
아기 고양이 우는 소리에
잠시 밖에 나가보니
계곡건너 하우스안에
길냥이가 아기를 낳아 키우나 봅니다
얼른 그리로 들어 가네요
기온을 보니 영하 5도네요
낙엽을 쓸러 나가는 시간인데
쓸까말까 찬기온에
잠시 망설이는 중입니다
혹여 애들 걱정 시킬일
생기면 어쩌나 싶어서요
올겨울은 눈이 얼마나
오려나 모르겠습니다
해마다 눈이
적게 오는데 올해는
눈속에 오솔길 몇번이나
낼수 있을런지요
기온이 많이 내려갔습니다
좋은 하루 건강한 하루 되세요 ^^
예전엔 김장하면 친한
엄마들과 서로 품앗이
해주고 했는데 요즘은
절인 배추로 하거나 다해놓은
김치를 사서 먹으니
품앗이도 사라졌네요..
무청 시레기 저도 좋아해
김장하고 나면 베란다
창살에 널어 말려 정월 대보름날 나물 해먹는거 밖에 모르는데
시레기 밥도
맛있나 봐요..
저도 흰눈이 소복히
쌓인 산수화 같은
정경들이 기대 됩니다~^^
시골은 농사를 지으니
아직은 품앗이 하기도 합니다
거의 아들 손자 며느리
자손들이 와서 하구요
이제 들어와 앉네요
올해도 하얀 눈은 오겠지요 ㅎ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세상에 서울은 추운날씨가 영상1도 인데
산속이라서 많이 춥네요..
조오기 욱에 무청 시래기 넘 이뻐여,,
잘 마르거라~~~~잉~~~^^
1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당,,
서울도 춥다 그랬는데요 ㅎ
아직은 그래도 견딜만 한데
영하 십몇도 이러면 바짝 긴장 해야지요
좋은 시간 되세요 ^^*
겨울을 맞이할 채비로 여전히 바쁘신 오막살이님이시네요.
무청 괜히 좋아 보입니다ㅎㅎ
방장님도 무청을 ㅎ
먹는것도 좋은데
저는 저렇게 걸어 놓고 보는게 더 좋습니다 ㅎ
농작물도 곡간 가득히 수확한거 놓고 보는것을
조아라 하구요 ㅎ
이거 무슨 욕심인지 모르겠습니다 ㅎ
맛난 저녁 시간 되세요 ^^
쇼담골도 무청
말리고있어요.^^
무우청이 싱싱하니 좋아 보입니다
일년 먹걸이 네요 건강헤 좋은 ㅎ
저는 저렇게 매달아 놓고 보는것이 좋더라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