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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가 태국 신용 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
태국 정부는 4월 22일,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가 태국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เชิงลบ)’에서 ‘안정적(มีเสถียรภาพ)’으로 상향 조정하고 신용등급을 ‘Baa1’로 유지한 것에 대해, 경제의 기초적인 강점과 정부의 정책 운영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무디스는 중동 분쟁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태국의 경제 성장에 압박을 가하고 정부 부채를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지만, "태국의 위험 수준은 유사한 신용 등급을 가진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따라서 무디스는 태국의 경제 성장과 재정 상황이 해당 국가들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전망 개선 배경에는 내외부 요인을 고려한 태국 경제의 안정화가 있다고 한다. 정치적 안정과 정책의 지속성이 불확실성을 완화시켜, 장기적인 경제 개혁을 추진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한다.
민간 투자도 정부의 지원책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Thailand Fast Pass’ 등의 정책이 고용과 미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경기 부양책에 따른 정부 부채 증가가 예상되지만, 여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며, 국제수지와 외환 보유고도 견조해 세계 경제의 변동에 대응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가 공무원 부패 방지책 승인
태국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부정부패단속위원회(NACC)가 제안한 ‘공무원의 뇌물 수수 방지 대책 8개 항목(8 มาตรการเข้ม สกัดสินบนเจ้าหน้าที่รัฐ)‘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향후 정부 부패방지위원회(PACC)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시행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승인된 주요 항목은 다음과 같다.
1. 부패 방지 및 억제를 위한 20년 전략의 이행을 가속화
2. 부패 수사 및 기소 담당 기관을 육성 지원
3. 정부 정보 공개를 강화하고 국민 참여를 증진
4. 법률 개혁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
5. 부패, 뇌물 수수 및 뇌물 수취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6. 정부 기관의 인허가 절차에 필요한 정보 기술 시스템 개발
7. 민간 부문의 뇌물 방지 활동을 장려하고 지원
8. 정직의 가치를 고취하고 부패, 뇌물 수수 및 제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캠페인 실시
정부는 부패방지위원회를 ‘주도 기관’으로 규정하고, 재무부, 디지털 경제사회부, 총리실 예산청, 재무부 회계감독국, 공무원제도위원회, 경찰, 자금세탁방지위원회(AMLO)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한다.
부패방지위원회는 30일 이내에 진척 상황과 성과를 정리하여 총리실 사무국(OPC)에 보고하며, 다음 내각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방콕 도시철도, 1일 40바트부터 이용 가능, 2027년 1월 1일 시행 목표
태국 정부는 방콕 수도권 도시철도에 대해 2027년 1월 1일을 목표로 ‘1일 40바트부터 이용(รถไฟฟ้า 40 บาทตลอดวัน)’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노선 운영 체제 재검토와 더불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은 그린 라인, 블루 라인, 핑크 라인, 옐로우 라인 등 4개 노선이다. 정부는 이 노선들을 일체적으로 관리하고 공통 운임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현재의 복잡한 요금 체계를 개선하고자 하는 입장이다.
아울러 터치 결제 지원 공통 티켓 시스템 구축도 계획되어 있으며, 도시 철도뿐만 아니라 장래에는 버스 및 선박 교통과의 연계도 염두에 두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1일 40바트부터 이용할 수 있는 방안 외에도 이동 거리나 이용 조건에 따라 추가 요금을 설정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으며, 구체적인 제도 설계는 향후 확정될 전망이다.
이 제도가 실현되면 통근 통학 이용자는 물론 관광객에게도 요금이 알기 쉬워져 방콕의 대중교통 이용 촉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 전국 대마점에 대한 무허가 영업 단속 강화
태국 보건부 전통대체의료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แผนไทยและการแพทย์ทางเลือก)은 전국에 허가받은 대마 판매점을 GIS(지리정보시스템)로 관리하는 ‘Medical Cannabis GIS(MC-GIS)’ 운영을 추진하며, 대마사용을 의료 목적으로만 제한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해당 전통대체의료국에 따르면, MC-GIS는 인가를 받은 대마 판매점이나 가공 사업자의 소재지를 지도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영업 허가 유무나 실제 영업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활용된다.
시민들도 온라인상에서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점포나 재배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의료용 대마에 대한 적절한 접근성 향상과 안전성 확보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국의 감독 및 법령 준수 여부 확인도 수월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대마 관련 사업자의 누적 등록 건수는 18,517건이다. 이 중 2025년에 라이선스를 갱신하지 않은 7,131건이 영업을 종료했다. 현재 합법적으로 영업 중인 사업자는 11,386건이다.
태국에서는 최근 대마 규제를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는 오락 목적이 아닌 의료 건강 분야에서의 적절한 이용을 중시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메콩강 물고기 이상 현상, 북동부 어민들 불안 확산
북동부 러이도 치앙컹군(อำเภอเชียงของ)에서 메콩강에서 잡힌 물고기 전신에 혹 모양의 부기가 발견되어, 지역 어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이 확인된 것은 매기종 ‘쁘라케(ปลาแข้)’라고 불리는 물고기로, 치앙컹군 메콩강에서 발견되었다. 이 물고기는 무게 약 100그램, 길이 23센티이며, 몸 전체에 혹 모양의 부기가 관찰되었다.
주민들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이 물고기를 판매하거나 먹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치앙컹군 현지 어업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러한 이상이 발견된 물고기는 이번이 지난 2개월 동안 세 마리째라고 한다.
앞으로 환경과학을 다루는 교육 기관이나 관계 당국에 물고기를 보내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현지에서는 수질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년 사이 북부 치앙라이도 꼭강(แม่น้ำกก)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중금속 오염이 확인된 사례도 언급되고 있으며, 관계 기관에 메콩강 수질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번 물고기의 이상과 수질 오염 사이의 직접적인 관계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현재 러이도 맞은편 라오스에서 메콩강 지류를 따라 다양한 광물 채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작업으로 인한 강물 오염도 우려되고 있다.
푸켓에서 외국인 대상 장기 체류 비자 제도 설명회 개최, 300만 바트 이상 콘도 구매 등이 조건
남부 푸켓에서 외국인 부동산 투자자를 위한 장기 체류 비자 제도에 대해 출입국 관리 당국과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제도에서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외국인에게 1년마다 갱신 가능한 체류 비자가 발급된다.
주요 대상 조건은 ‘300만 바트 이상의 콘도미니엄 구매(ซื้อคอนโด 3 ล้านอัพ.)’, 월 85,000바트 이상의 주택 임대, 또는 총액 306만 바트 이상에 해당하는 3년간의 주택 임대 계약 등이다.
이 제도는 2025년 10월부터 시작되었으나 신청자와 당국 양측 모두 운영에 익숙하지 않아 초기에 절차상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푸켓 관광업계에서는 300만 바트라는 기준액이 너무 낮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질 낮은 체류자가 유입될 가능성이나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해 지역 주민의 주택 구입이 어려워질 것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고 한다.
또한, 여러 채의 방을 구입해 단기 여행객에게 임대하는 등 제도의 허점을 이용한 무허가 영업을 막기 위해 엄격한 감시를 요구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제도 운영 측은 신청자에 대해 토지국 등의 심사가 이루어지며, 90일마다 거주 보고 의무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불법 행위가 확인될 경우 비자 취소 대상이 된다.
태국 사립병원 최대기업과 방콕 에어웨이즈 창업자, 향년 93세로 별세
방콕 병원, 싸미티벳 병원 등을 운영하는 태국 사립병원 최대기업 방콕 두씯 메디칼 서비스(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 BDMS)와 민간항공 방콕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창업자이자 소유주인 ‘쁘라씯(Prasert Prasarttong-Osoth) 회장이 4월 21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1933년 3월 22일 방콕에서 태어났다. 10남매 중 넷째로 자랐으며, 앗쌈찬 방락 학교와 뜨리암우동쓱싸 학교를 거쳐 쭈라롱꼰 대학 의학 예비 과정에 진학했다. 마히돈 대학교 씨리랏 병원에서 의학 학위를 취득한 후 동 병원에서 외과 의사로 5년간 근무했으나 건설업이나 석유 탐사 등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실업계로 진출했다. 1963년 완리(วัลลีย์ ปราสาททองโอสถ) 씨와 결혼하여 4명의 자녀를 두었고, 1명을 입양했다.
그후 1972년 방콕 병원을 설립하고 사업을 확장하여 BDMS를 창업했다. 1991년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했다. 현재 BDMS는 방콕 병원, 싸미티벳 병원, BNH 병원, 파야타이 병원, 파올로 병원, 캄보디아 로얄 호스피탈 그룹 등 6개 브랜드의 총 58개 병원을 태국과 캄보디아에 운영하고 있다. 2020년 9월부터는 넷째 딸인 폰라마폰 씨가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다.
항공 사업은 1968년 고인이 자사의 한 부서로 싸하꼰 에어를 설립한 데서 시작되었다. 1984년에 독립 회사가 되어 방콕 에어웨이즈로 운항을 시작했다. 1986년에는 18석 규모의 항공기로 방콕~동북부 나콘라차시마, 동부 쑤린, 남부 끄라비 노선 정기편을 개설했다.
사업 전환점이 된 것은 남부 쑤랏타니 코싸무이에 자사 공항을 개발한 것이다. 1989년에 방콕~싸무이 노선 운항을 시작하여, 해당 노선에서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구축했다. 2014년 SET에 상장했고, 현재는 씨엠립(캄보디아), 루앙프라방(라오스), 시안, 구이린, 징훙(중국) 등 문화유산 관광지로 가는 국제선도 운항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장남 푸티폰 씨가 CEO를 맡고 있다.
2025년 태국 주식 부자 순위에서 BDMS 주식 9.2%, 방콕 에어웨이즈 주식 11.4%를 보유해 총액 331억 바트(약 1,600억 엔)로 3위에 올랐다. 미국 잡지 포브스는 올해 그를 태국 7위 부자로 선정했으며, 4월 기준 추정 자산은 약 36억 달러로 집계했다.
중국인 용의자에게 편의를 봐준 혐의, 경찰 간부의 연루 의혹 부상
태국 경찰 대변인은 출입국관리국과 관련된 250만 바트 협박 사건으로 범죄피해자지원협회 회장 아차리야(อัจฉริยะ เรืองรัตนพงศ์) 용의자 등 6명이 체포된 사건에 대한 진전 상황을 밝혔다.
‘쑤원푸르 외국인 구금시설 250만 바트 뇌물 사건(คดีเรียกรับผลประโยชน์ 2.5 ล้านบาท กรณีห้องกัก ตม.สวนพลู)’으로 불리는 이 사건은 ‘중국인 용의자의 이민국 구금 시설 석방 과정을 비판하는 영상을 생중계하지 않는 대가로 250만 바트를 갈취 협박(ถูกข่มขู่เรียกเงินจำนวน 2.5 ล้านบาท เพื่อแลกกับไม่ไลฟ์สด โจมตีการทำงาน เกี่ยวกับการนำผู้ต้องหาชาวจีนออกจากห้องกักของ ตม.)’했다는 이민국 소속 경찰 간부의 고소장이 제출된 후 ‘공동으로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대변인에 따르면, 국가경찰청장은 이 사건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경찰관에 대해 소속 기관에 행동 조사를 신속히 진행하도록 지시했다고 한다.
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은 남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으로 이동해 사건에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명확한 증거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만약 위법 행위가 인정될 경우, 경찰은 엄격하고 신속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해 5일 이내에 처분을 결정할 전망이며, 필요에 따라 즉시 정직 또는 면직 조치할 방침이다.
체포영장은 법원의 증거 심사를 거쳐 정식으로 발부되었으며, 절차는 법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의자 측이 수사관을 고소하는 것도 법적 권리의 범위 내이며, 경찰은 이에 동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며칠간 경찰관이 연루된 비리가 잇따르고 있는 점에 대해 “어디까지나 개인의 행위이며, 조직 전체와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과일의 왕과 여왕이 위기에 처해, 폭염과 염수 피해로 수확량 급감
태국을 대표하는 과일인 두리안(Durian) 중에서도 ‘킹 오브 킹’이라 불리는 논타부리산 두리안이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상 기후로 인한 폭염과 가뭄에 더해, 염수 유입이 과수원에 영향을 미쳐 수확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한다.
현지 농가들에 따르면, 올해 수확량은 평년 400~500개에서 80~90개 정도로 떨어졌으며, 적자 상태에 빠졌다고 한다. 또한 염수 영향으로 운하 물을 사용할 수 없어 수돗물로 관개할 수밖에 없는 등 비용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수확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감소와 가격 통제 영향으로 가격의 대폭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한다. 농가들 사이에서는 경영 지속을 포기하고 과수원을 매각하려는 움직임도 우려되고 있다.
또한, 과일의 여왕으로 불리는 망고스틴(Mangosteen)도 마찬가지로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어, 지역 과수 농업 전반에 그 영향이 확산되고 있다.
일부 농가는 전통을 지키기 위해 재배를 계속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는 반면, 다음 세대가 이를 이어받을지는 불투명하여 산지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태국산 두리안, 중국 시장에서 공세 강화
태국 정부는 중국 수입업자, 언론 관계자, 유명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이 동부 짠타부리를 방문해 태국산 ‘두리안(ทุเรียน)’ 생산 현장과 수출 체계를 시찰했다고 발표했다.
시찰단은 광저우 주재 태국 총영사관 농업관련 담당자 안내로 태국 유수의 두리안 산지로 알려진 짠타부리를 방문했다. 중국 대형 과일 소매 기업 ‘파고다(Pagoda)’ 간부들도 참가해 과수원 및 선과·포장 시설 등을 견학했다.
시찰에서는 태국 농업국 담당자가 GAP(적정 농업 규범) 인증, 전분 함량 검사,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 해충 대책 등 수출용 품질 관리 체제에 대해 설명하는 것 외에 안전성과 추적 가능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여러 품종의 고급 두리안을 시식하며 품질과 맛을 확인했다고 한다.
중국 기업 파고다는 중국 국내에 6,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과일 판매업체로, 이미 연간 100억 바트 규모의 태국산 과일을 수입하고 있다. 2026년에는 태국산 두리안만 약 1,500컨테이너를 수입할 계획이며, 향후 다른 태국산 제품으로의 확대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중국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발신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소비자 신뢰 향상과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이 추적하던 마약 밀매 혐의 캐나다인, 파타야에 잠복 후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
태국 입국관리국은 한국 당국으로부터 국제수배 중이던 캐나다인 남성(37)을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국제적인 마약 밀수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인터폴 적색 수배 대상자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관광 비자로 태국에 입국해 파타야에서 숨어 지내고 있었으며, 현지에 마약 밀매 네트워크가 존재한다는 정보를 입수해 수사팀이 행방을 추적하던 중 용의자가 파타야에 있는 자택에서 도망치기 위해 택시를 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체포팀은 용의자를 추격해 고속도로를 따라 쑤완나품 공항으로 진입했다. 그리고 출국장에서 용의자를 수색하던 중 국제선 탑승 수속을 밟으려는 혼잡한 승객들 사이에 숨어 있는 용의자를 발견해 신병을 체포했다.
소지품이나 신체에서 불법 약물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국제 범죄 데이터베이스와 대조 및 생체 인증을 통해 한국 당국이 지명 수배 중인 인물로 특정되었다.
태국 당국은 이 남성이 입국관리법에 따른 ‘입국 금지 대상’에 해당하며, 국제적인 치안 위협으로 판단했다. 체류 허가를 취소한 뒤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한국 당국에 대한 송환을 조율하고 있다.
당국은 관광객으로 위장해 태국에 잠복하는 외국인 범죄자에 대한 단속을 앞으로도 강화할 방침을 밝혔다.
미얀마 내 전투로 태국 북부 4개 주 경계 강화
태국 내무부는 미얀마 내에서 격화되고 있는 전투가 태국 국경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감안하여, 딱, 메홍썬,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북부 4개도에 대해 안전 대책 강화와 비상 대비를 지시했다.
20일에는 미얀마에서 발사된 포탄 1발이 메홍썬 도내 마을에서 약 800미터 떨어진 지점에 떨어져, 파편으로 인해 주택 지붕 기와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얀마 내 전투는 카렌주와 카야주 등 여러 지역으로 확대되어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대피가 태국 국경 부근까지 미치고 있다.
내무부는 미얀마 국경 주변에서 군과 항공기에 의한 공격이 계속되어 포탄 등이 태국 측으로 떨어질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에 미칠 영향을 우려했다. 4개도 도지사에 대해서는 행정 기관, 군, 경찰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순찰 및 자연 국경 경로 감시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비상 대응 계획 훈련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태국의 위험한 늘어진 전선. 파타야에서 늘어진 전선이 목에 걸려 중상
4월 23일 아침 파타야에서 도로 위로 늘어져 있던 전선이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남성(27) 목게 걸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남성은 같은 날 오전 이동 중 케이블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고, 목에 케이블이 감긴 채 전진하다가 넘어져 목에 깊은 열상을 입었다.
현장에서는 전선과 통신 케이블이 무질서하게 늘어져 있는 위험한 상태가 확인되었으며, 도로 위에는 절단된 케이블도 방치되어 있었다.
이 남성은 “목숨이 위태로웠던 사고였다”고 회고하며, 관계 당국과 통신사에 케이블 관리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또한, 책임 소재를 밝히기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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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리안 가격이 많이 오르는군요.. 원래 잘 안먹어서 그런가보네..하는데...최애 과일인 망고스틴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