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저녁먹으로 북문 해물탕집 으로 가는데
문앞에 들어서려는 순간..........저 사진모임 남녀가 둘이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순간........가치 저녁먹으로 간 사람과(이사람도 같은모임사람)
들어가야하나 말아야 하나..아무사이 아닐수도 있지만..암튼
한참을 망설이다...결국 방해안키로 하고 우린 다른곳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낼부터 놀릴려구요..ㅎㅎ
그래서 간곳이 북문 장안공원 맞은편 통영 "구가네 굴밥 집"
남들은 없어 못먹는다고 하는 굴
전 비릿하구 구리구리한맛 싫어해서 별루 안좋아합니다
굴
근데..걍 특별히 먹을꺼 없어 간 그곳
이야`~션하고 향긋함까지 정말 맛있더군요
제가 짐껏 먹었떤 굴은 정말 신선하지 못했떤
그래서 비릿하고 구리구리 했었떤듯..ㅎㅎ
굴정식 먹었는데 1인분에 10,000
굴야채무침. 생굴, 굴전, 미역줄기, 굴밥, 나중에 누룽지까지
둘이 2인분 먹었는데 양 많았습니다
누룽지는 먹지도 못했져
해물탕집의 두사람
몰래데이트 방해할까봐 피해간 굴밥집 대 만족이었습니다
굴 좋아하시는분들 함 가보세요
10시까지 영업한다더군요
제가 꼭 그집 홍보대사 같군요
그런건 아니고 내가 가서 좋았던곳은
다른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습성을 저도 가진것 때문이겠죠
예전에 2002 수원사랑이란 카페에서 맛있다고
소문난집 찾아다니는게 취미였었는데 ...
것도 한밤중에....그러다 살만쪘다는 ㅠ.,ㅠ
첫댓글 그랬구나...정말 그때 그런거지???
굴밥좋아하는데.. 한번가봐야겠군.. 속을 비우구..
언니..가치 가여...나도 굴 조아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