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빠서 글을 못 쓰고 있는데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과외를 다니기 때문에 더 바쁠 것 같습니다.
최대한 노력해 볼게요ㅜ.ㅠ 참고로 주간소설입니다.
일요일밖에 CM을 못하게 되었네요.... 죄송합니다.
그리고 리플 좀 많이 올려주세요. 8편(지난 편)이 내 소설 역사상 가장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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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가 하고 있는 날짜는 2004년 10월 7일이다.
그 전에 나의 전적을 공개하겠다.
2003년 2월 3일 무명 백 도형 감독 한국대표팀에 들어옴
2003년 8월 20일 북아메리카 골드컵 3위
2004년 7월 31일 아시안컵 우승
지난 편에는 월드컵아시아예선 남은 1경기(일본) 상관없이 2라운드 진출권을 얻었다.
그리고...!
4편을 기억하시나요?
그 때 소개한 2005 컨페더레이션스컵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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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짝!짝!짝!짝!짝!
오~ 필승 Korea! 오~ 필승 Korea!
바로 대한민국!!!!!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일
2005.6.15 이제 개최식이 시작되고....
조는 아래의 보기와 같이 이렇다.
보기)A조 : 가나 미국 아르헨티나 타히티
B조 : 대한민국 잉글랜드 브라질 팔레스타인
첫 경기는 한국팀 경기가 없다.
첫 경기 결과
미국 0 : 2 아르헨티나
팔레스타인 0 : 3 브라질
이제 한국의 경기인 2005.6.21
첫 경기 상대는 축구의 종가인 잉글랜드다.
2002 월드컵처럼 부산 월드컵 경기장에서 첫 경기를 치룬다.
그리고 내가 평소에 쓰던 4-4-2 VA는 유럽,남미팀에게 통하지 않는다.
내가 두 번째로 쓰는 전술.
K리그에서도 쓰는 전술이다.
전술일명 : 흙토(土) 전술형이 흙토처럼 생겨서 붙였다.(골키퍼는 전술에서 제외)
FC : 차두리(설기현 자리 위)
AMC : 이영표 설기현 최태욱
MC : 이천수(설기현 자리 밑)
DMC : 유상철(이천수 자리 밑)
DF : 김동진 조세권 김태영 최진철
GK : 이운재
(전술에 뛰어쓰기가 안 되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럽팀과의 경기에서는 수비를 세고 태클을 거칠게 걸었다.
21분,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다. Dyer의 패스를 받은 잉글랜드의 축구스타 Owen이 왼쪽에서 엄청난 사각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역시 Owen이다"
전반전 내내 선수들은 바뀐 전술 적응에 실패하고 있었다.
그리고 잉글랜드는 이 기세를 타서 계속 우세한 경기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한국팀이 이대로 질소냐!
64분, 코너킥에서 유여곡절 끝에 유상철이 흘린 공를 동점골로 연결하였다.
그 후 양팀 모두 그 후에는 골키퍼의 선방으로 골을 넣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되었다.
내가 한국대표팀을 맡은 후 처음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리고 2번 째 경기인 2005.6.23 한국 : 팔레스타인
전술은 지난 경기와 같은 흙토(土)다.
FC : 차두리(정조국 자리 위)
AMC : 최성국 정조국 박지성
MC : 박진섭(정조국 자리 밑)
DMC : 김남일(박진섭 자리 밑)
DF : 이을용 홍명보 박동혁 송종국
GK : 이용발
(전술에 뛰어쓰기가 안 되는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이 전술의 선수들은 테스트다.(또 전 경기에 뛴 선수들은 8일 후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월등히 체력이 떨어져서)
28분,박지성의 패스를 받은 차두리가 왼쪽에서 사각슛으로 선제골을 넣은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에 20번째 골을 넣었다.
그리고 32분, PK를 차두리가 얻어내 박지성이 PK를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팔레스타인의 수비강화로 골을 넣지 못했다.
MVP는 1골 1도움을 기록한 차두리와 박지성을 누르고 박진섭이 차지했다.
이번 선수들 역시 오늘 경기에 전술 적응에 큰 어려움을 격었다.
그리고 2005.6.26 월드컵아시아예선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한국 : 일본(홈)
아주 충격적이 일이 일어났다.(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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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빠서 글을 못 쓰고 있는데 이번 주부터는 새로운 과외를 다니기 때문에 더 바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새로운 과외.....ㅋㅋ 압박이 심하네여 근데 너무 간단간단해서 재미가...음..뭐랄까// 박진감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님아...전 조회수 16의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ㅠ.ㅠ 암튼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