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장 선은 악을 이기고 악은 선을 이기지 못한다.
불언(佛言)
惡人聞善(악인문선) 故來우亂者(고래우란자) 汝自禁息(여자금식) 當無瞋責(당무진책) 彼來惡者(피래악자) 而自惡之(이자악지)
악한 사람이 착한 사람의 말을 듣고 일부러 와서 어지럽게 굴더라도, 스스로 참고 견디며, 화를 내고 그를 꾸짖지 말라. 그가 와서 너를 미워하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미워하는 것이다.
제 7장 인욕의 본보기
佛言(불언)
有人聞吾守道(유인문오수도) 行大人慈(행대인자) 故致罵佛(고치매불) 佛默不對(불묵불대) 罵止(매지) 問曰(문왈) 子以禮從人(자이례종인) 其人不納(기인불납) 禮歸子乎(례귀자호) 對曰(대왈) 歸矣(귀의) 佛言(불언) 今子罵我(금자매아) 我今不納(아금불납) 子自持禍(자자지화) 歸子身矣(귀자신의) 猶響應聲(유향응성) 影之隨形(영지수형) 終無免離(종무면리) 愼勿爲惡(신물위악)
어떤 사람이 내가 도를 지켜 큰 자비를 행한다는 말을 듣고, 내게 와서 나를 꾸짖고 욕했다. 그러나 내가 잠자코 대답하지 않았더니 그는 욕하기를 멈췄다.
나는 그에게 물었다. "자네가 어던 사람에게 선물을 주었으나 그 사람이 받지 않는다면 그 선물은 어떻게 되겠는가?" "내게로 올 것입니다."라고 그는 대답했다.
"지금 자네가 나를 욕했지만 나는 그것을 받지 않았으니 그 욕은 자네에게 돌아간 것이다. 그것은 마치 메아리가 소리에 응하고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아서 끝내 재앙을 면할 수 없으니 삼가 악을 짓지 말라" 고 나는 말했다.
제 8장 착한 사람을 해치면 죄가 크다.
佛言(불언) 惡人害賢者(악인해현자) 猶仰天而唾(유앙천이타) 唾不至天(타불지천) 還從己墮(환종기타) 逆風揚塵(역풍양진) 塵不至彼(진부지피) 還분己身(환분기신) 賢不可毁(현불가훼) 禍必滅己(화필멸기)
악한 사람이 어진 사람을 해치는 것은 마치 하늘 우러러 침을 밷는 것과 같다.
하늘을 향해 밷는 침은 하늘로 가지 않고 자신을 향해 다시 떨어진다.
또 바람을 거슬러 티끌을 날리는 것과 같아서 티끌은 남에게 가지 않고 돌아와 자기에게 모일 것이다. 어진 이는 해칠 수 없는 것이요, 화는 반드시 자기를 멸망시킨다.
제 9장 수행의 바른 길
佛言(불언)
博聞愛道(박문애도) 道必難會(도필난회) 守志奉道(수지봉도) 其道甚大(기도심대)
널리 들어 기역하고 도를 사랑하기만 한다면 도는 반드시 얻기 어려울 것이다.
뜻을 지켜 도를 받들면 반드시 클 것이다.
제 10장 남의 착한 일을 보고 기뻐하라.
佛言(불언) 睹人施道(도인시도) 助之歡善(조지환선) 得福甚大(득복심대) 沙門問曰(사문문왈) 此福盡乎(차복진호)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다른 사람의 道(도)의 보시 를 보고 이것을 도와 함께 기뻐하면 그 복은 매우 크다."
사문이 다시 물었다. "그러면 그 복은 다할 때가 있습니까?" 부처님이 대답 하셨다.
"비유하건대 마치 하나의 횃불과 같아서 수 천백 사람이 횃불을 가지고 와서 그 불을 나누어 가서 음식을 익혀 먹거나 어둠을 밝히더라도 그 본디의 횃불은 변하지 않나니, 그 복 또한 같으니라."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나무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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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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