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는 맑은데 바람이 차겁게 불어서 강화도를 버스 타고 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전철5호선을 타고 송정역에서 강화도행 버스를 타려다가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검암역에서 인천지하철2호선을 타고 검단사거리역에서 90번 버스를 타고 강화터미널까지 갔습니다 버스운전기사분에게 물어보니 5번 버스를 타면 외포리항과 동막해수욕장 등 강화도 남쪽 바닷가를 돌아서 온다고 하여 탔습니다 외포리항으로 갈 때는 강화도 가운데 길로 가더니 되돌아서 나올 때는 완전히 바닷가 길로 돌아서 오니 두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터미널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다시 인천 동암역으로 가는 700-1버스를 타고 다시 강화도 내부도로를 지나 초지대교를 건너고 검단지역과 인천 십정동 고개를 지나 동암역에서 서울로 오는 전철을 타고 집에 5시 반에 돌아왔습니다 그야말로 점심을 먹는 20분 정도 시간외에는 하루종일 전철과 버스를 타고 돌아다녔습니다 버스 차창으로 바라보이는 풍경들을 사진으로 찍었기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