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서스 홈블로그에 이스라엘의 Maccabi 팀의 팬이 올린글입니다.
Maceo Baston이 페이서스에서 뛰게 된소식을 접하고 놀랐습니다. Baston은 3년동안 Maccabi팀에
서 뛰었으며 2년연속 팀을 우승시켰고 작년에는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것은 팀활동의 아주 일부분
을 이야기 하는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월드챔피언쉽을 본 사람들은 그 게임이 지루하고, 느릿했다 라고
느꼈습니다. (이부분은 무슨소리인지 잘모르겠군요.) 유럽의 많은 관중은 Maccabi팀이 흥미롭고 뭔가
특별한것을 보여준다는 것을 알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Pini Gershon(누구인지 모르겠습니
다.. 구단주인지, 선수인지 덕분에 해석이 깔끔해지지않게 되는군요;;;)가 최고의 선수들과 최고의 팀이
융합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입니다. 그런의미에서 Anthony Parker (this year signed by the
Raptors), Nicholai Vujick, Derek Sharp, Baston, Israeli Tal Burstein, Maceo Baston 이 결속력있
는 플레이를 펼치는지 보는것은 어렵지 않았고 자신감으로 팀은 최고가 될수 있었습니다.
현재 페이서스는 그토록 뛰어난 팀멤버중 2명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의미로 약간 과장하여 페이
서스는 이스라엘에 50000만명의 팬을 확보하게 된것입니다. Maccabi의 플레이를 본 어떤누구도
야시케비셔스가 볼과 함께 코트를 질주하며 코너쪽을 보며 패스를 올리면 Baston이 앨리웁으로 마무
리하는 모습을 절대 잊지 못할것입니다.
그는 팀의 스타였지만 스코어러는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팀에 승리를 가져다 주는 선수입니다.
Baston은 이곳에서 3년동안 더욱 성장했으며 작년시즌 준결승 Tau (팀이름인듯)전에서 6블럭샷을
기록했으며, 비록 패했지만 결승전에서는 1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 Baston의 유일한 약점이던
자유투 문제도 작년시즌 중반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년전 페이서스는 우리들로 부터
야시케비셔스를 올해는 Maceo Baston을 데려갔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NBA 에 보낸것이 자랑스러우
며 올시즌 그들에게 많은 것을 기대합니다. 라는 내용의 글입니다.
솔직히 이선수에 대해 아는것이 없고 다시 유럽으로 돌아갈수도 있다라는 루머도 돌지만 유럽최고
리그중 하나인 이스라엘리그에서 극찬한 선수이니 만큼 또한 크로셔의 공백으로 4번의 백업문제,
윌리엄스,죠시파웰등의 어린선수들 보다는 산전수전 다겪은 베테랑으로서의 능력을 기대해 봐도
좋을것 같네요~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 마카비랑 인디애나랑 이러다 연계사업 한번 하는건 어떨지 ㅋㅋㅋ
마카비랑 자매구단 맺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페이서스의 어린선수들은 마카비로 보내서 마카비가 키워주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