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싱그러운 초록낙원 청보리밭' 주제로 제20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열리다.
고창 보리밭은 100만 여㎡ 달하는 넓은구릉위에 자연이 빛어낸 싱그런 연두빛 보리가 향연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고생한 본인만의 특권이다(박용근 대장과 함게)
보리밭에서 봄을 만끽하며 환호하고 있는 상춘객들
청보리밭 축제는 청보리 트릭아트길, 노을길, 마중길 등에서 낭만을 체험할 수 있다.
봄바람에 넘실거리는 청보리 신록의 세상으로 변해가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절로 감탐사가 나온다.
꽃마차를 타는 것도 재미있지만, 역시 보리밭은 걷은 것이 즐겁다.
청보리밭 주변에 키다리 소나무가 운치를 더 해준다.
청보리밭 사이사이에 샛노란 유채꽃이 어울려 화려한 봄의 향연을 펼쳐다.
'보리밭' 은 가사가 매우 친숙하여 많이 불러던 노래로 옛날 농촌에서 자랐던 보리밭의 추억이 떠오른다.
연초록으로 물들어가는 버드나무 산책길 양편에 청보리밭이 있어 운치와 낭만이 가득하다.
보리가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쌀보다 더 귀한 대접을 받으면서 보리밭 경관도 관광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고창 청보리는 싱그러운 봄바람에 넘실대는 초록빛깔의 물결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내가 진짜하고 싶은 일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 娥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