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5차 정기산행 백석봉(1,237m)/항골숨바위길(정선)
* 일 시 : 2024. 8. 11 (둘째주 일요일)
* 장 소 : 백석봉/항골숨바위길(정선)
* 코 스 산행코스: 졸두교-제1,2쉼터- 백석봉 전망대- 삼거리- 정상(1,238봉)-등마루쉼터-항골계곡 주차장(10.3km 5H)
항골코스: 항골주차장 -숨바위길 1,2,3쉼터 (12.1km 4H)
S 코스 : 숨바위길 1혹은 2쉼터등에서 빽
* 차량진행 시간 : 옹진군청 6시 - 선학역1번출구 6시15분 - 송내남부역 현대주유소 6시30분
(귀가시 : 송내남부역 - 옹진군청 - 선학역 순)
차량번호 금강고속관광 바2813
* 준비물 : 산행 채비(약간의 행동식)
*아침 김밥/생수 제공, 하산식은 현지 상황에 따름
*찬조비 : 40,000원(국민은행 최기인 655201-01-563282 아름산악회 계좌)
정선의 백석봉은 백색의 웅봉으로 빛깔이 검게 변하면 비가 내린다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에 내려다보면
웅장한 가리왕산과 굽이굽이 흘러내리는 장자탄은 봄철에는 철쭉이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백설과 함께
지상낙원을 이룬다. 바로 옆에 있는 백석폭포의 흰 물보라가 백석의 암벽을 가르고 숙암 샘물은 더욱 청정하다.
반대편 등산로에 있는 항골 탑골공원은 수백 개의 돌탑과 항아리에 담은 축원이 마음을 숙연하게 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총 2개의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평창 진부에서 들어오는 59번 국도 주변의 백석봉은 흰색의 큰 봉우리로 산 정상에 영천이 있어서
부정한 사람이 먹으면 갈수가 되고, 바위가 검게 변하면 수일 내에 비가 내린다는 전설이 깃든 곳이다.
자장율사가 머물렀었다는 백석암 터도 남아있으며, 등산로 중간에 겨우살이 군락지도 만나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 숙암계곡을 내려다보면 여울에 깔린 하얀 물거품과 파란 물줄기가 묘한 조화를 이루어,
내려다보는 경치는 그 아름다움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이다.(정선군청 홈페이지 참조)
항골계곡 트래킹 구간은 대부분 완만한 오르막이거나 평지 구간이 주를 이룬다.
다만 2진출로를 지나면서부터는 오르막 경사가 있는 구간이 군데 군데 나온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계곡을 따라 걷는 룰루랄라 힐링 코스다.
항골 숨바우길의 매력은 바로 계곡을 따라 걷는 코스다.
때묻지 않은 천연 자연 계곡의 풍경이 너무 아름답고 특히 비가 온 다음날은 수량이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의
향연을 볼 수 있다. 계곡 전체가 숲속 그늘로 되어있어서 덥지 않고 계곡과 계곡이 만나는 지점은
서늘할 정도로 냉기 있는 곳이 있다. 트래킹 등산로 및 이정표 역시 정비가 너무 잘 되어 있고
길찾기도 쉽고 어렵지 않다. 항골계곡은 천연 자연 숲길,계곡, 그리고 폭포와 기암괴석 그리고 작은 소들을
보면서 걷는 코스이다. 여름 산행지로 제격이며 3진출로까지는 약 7km정도 이동을 한다.
이후 3진출로에서 임도길로 빠져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 오는 것을 추천한다. 임도길 하산로가
스가 더 짧고 길도 포장 도로라서 속도가 더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다.
첫댓글 와우
올리시느라 수고했슈
기분좋게 출발 합니다
바로 꼬리 잡습니당
식자재앞 김해정 승차 하지요.
ㅎㅎ 이쁜 천사^^
선학 승차합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뒤따라 가겠습니다~~~^^
송내에서 순여사님 승차합니다.
곽완수 전형만 김순례 신재오 옹진군청 조강준선학역 승차합니다.
선학역승차 김문현 함께 합니다
고광훈님,김정희님,유영미참석합니다.~
개인사정상 불참합니다~
잘다녀 오세요~^^
현병국님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영월에서 처음 인사드린 이 황근 (영월) 입니다.
좋은 추억 함께 하기를 기대합니다.
송내에서 뵙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무더위에 건강하게 지내시다,
웃는 얼굴로 뵙기로하지요.
참석 합니다
참석합니다
송내 콜~~~~
여성석+1명 (송내탑승)
이거 어쩌나요
공백기간이 길어서인지 긴급오더 관계로 같이 가지 못하겠네요 미안합니다
토요일 내가 알바드가도 안돼남유
@햄릿 말만으로도 고마우이 ^^
나도야 간다. 옹진군청 승차
김예식님 옹진승차 합니다
유경숙님 선학 승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