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선교소식]
국내 몇 안 되는 중국 기독교 서점이 열렸다. 중국 기독교 서점이라는 이름의 이 서점(대표 선우 근 집사)은 수유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오는 11월 2일 12시에 개소 예배와 함께 이
서점을 소개하는 간단한 이벤트를 연다. 이 서점은 이번에 정식 오픈을 하지만 이미 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수도 중앙 교회(예장 합동)에 출석하는 선우 집사는 지난 98년 6월부터
대만에서 중국어 기독교 서적과 중국어 기독교 자료들을 수입하는 사업을 시작하여 그동안 국내에서 필요로 하는 중국어 기독교 자료 공급과 유통에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왔다. 그러나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기 위해 올해 5월에 현재의 위치에 서점을 열고 영업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월 2일에 정식으로 오픈 예배를 갖게 된 것이다.
이 서점은 중국어로 된 묵상집, 전기, 청소년 및 아동을 위한 신앙 서적, 초신자용 신앙 입문서, 가정 생활, 인간 관계, 기독교 역사, 정치, 영성, 교회, 신학, 주석, 강해 등 다앙한 기독교
서적과 중국의 CCM음반, 미디어 자료 등을 구비하고 있어, 중국어를 공부하는 국내의 기독교인, 국내 거주 중국계 유학생과 노동자, 그리고 중국과 대만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어, 중국 선교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11월 10일부터는 인터넷 서점(http://www.iccbook.org/)도
열어 온라인 상으로도 고객을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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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한 간구
코트디브와르 뿐 아니라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들의 내부 분쟁은 정치, 인종, 종교 갈등이 복합되어 일어납니다. 무방비 상태로 집중적인 반군의 공격을 당하고 있는 이슬람 반군 지역의 기독교인들의 안전과 피할 길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사태가 조속히 안정되고, 정부에서도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양측 분쟁 당사자들이 각자의 정치적 이익에 앞서 생명의 존엄함을 먼저 생각할 수 있도록 기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