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결단식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 고은희 기자 | |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선수단 결단식을 21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 하동원 행정부시장, 정찬모 교육위 부의장, 윤명희 울산시의회 부의장, 각 경기단체장, 시체육회 관계자 등 다수의 인사가 참석해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 서용범 울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이 21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시 선수단 결단식에서 대회사를 했다. © 고은희 기자 | |
서용범 교육감 권한대행은 총감독을 맡은 윤수현 시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에게 단기를 수여한 후 선수들에게 “우리고장의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울산시 선수단은 27개 종목 525명의 선수와 임원 266명, 총 791명이고, 서용범 교육감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윤수현 평생교육체육과장을 총감독으로 대회에 출전한다.
한편,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ㆍ수영ㆍ축구ㆍ복싱ㆍ체조ㆍ배드민턴ㆍ태권도ㆍ탁구ㆍ농구 등에 우수선수를 보유, 종합 순위 11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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