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반찬 리필을 요청하는데 그 때마다 종업원들이 서빙을 잘 하고는 있지만 시간 절약 및 인건비 절약을 위해서 바구니에 반찬들을 담아서 갖고 다니며 테이블마다 떨어지기 전에 보충해주는 시스템을 사용하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마침 어제 부산의 모업소에서 필자가 평소에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을 보고 놀랐었는데 며칠 후 포스팅 예정이므로 관계자들은 한 번 재차 방문하면 볼 수 있다,
우리는 순두부찌개를 주문했으므로 자연산송이가 들어 있지 않고 양송이가 들어 있었겠다, 그런데, 그 숫자가 너무 적었다, 2개가 보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날계란을 깨서 반숙으로 만들어 먹으며, 순두부의 얼큰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필자처럼 넣은 후 휘저어서 먹으면 부드러운 맛을 느끼게 된다,
비주류인 필자는 평소에 술을 마시지 않는다, 그러나, 양식을 할 때에는 꼭 와인을 곁들이거나,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술을 마셔 보는 게 취미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경북지역 소주인 '맛있는 참'를 마셔 봤다, 타 지역의 소주들은 도수가 세거나 다른 맛으로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 소주는 평소에 모임 좌석에서 마셔야 할 경우 한 잔만 마시는 마산 소주인 '좋은데이'와 거의 비슷한 풍미를 갖고 있어서 여러 잔 마셨는데 순두부와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식사 후 먼저 나와서 아직 식사하는 분들을 기다리는 일행들
예쁜 정자에 가족 한 팀이 식사를 하고 있어 다음에 가족들과 오게 되면 미리 예약을 하고 싶어진다, 그런데 주변에 쓰레기 치우는 부품 등 지저분하여 눈쌀이 찌푸려진다,
daum 지도로 보는 경북 맛집 대문에 소개
* 이번 여행에 평소처럼 하이브릿드카메라와 똑딱이 카메라 두 개, 배터리 각각 두 개씩 가져 갔는데 생각지도 않게 배터리가 빨리 방전이 되는 바람에 아주 어렵게 음식 사진을 촬영을 했다, 그래서, 사진품질이 아주 불량하여 게재하지 않을려고 했으나 기록을 위해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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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
첫댓글 다녀온 식당중 경주 순두부집이 다음 경북 여행지 대문에 떴습니다.
부산커피갤러리 오현 키워드도 잘보이구요.
다음번엔 어떻게 강원도 편에 뜰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