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데도 학원을 가는
울 여학생들을 원장님께서 보시고
기특하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고...
이뿌기도 한 마음에
저~~~만큼 나가는 아이를 불러서는
나가서 시원한 빙수 하나 사 먹어라~~하십니다.
지금은 훌쩍 커 버린 아이들이지만
이녀석들이 어릴때는
참말 '꼼짝마라'였어요 지니말이라면...
흑흑흑
지금은 지니가 울 아이들에게
'꼼짝마라'가 되었답니다.

저는 꽃보다 이뿐 울 아이들의 얼굴을
이렇게 모자이크처리 할 때가
젤 맘이 안 좋답니다.
막 자랑하고 싶고...
이뿐얼굴 막 보여주고 싶은데...
울 아이들이 알면...
ㅎㅎㅎ
저랑 말 안할려구 할 것 같아요
빙수먹으러 간다기에
뭐 너네 좋아하는집 가자!!했죠, 쿨하게
ㅋㅋ 뭐 학교앞 분식집이겠다 ...싶었답니다.
근데 이거야 원
커피숍으로 들어갑니다~~^^
뭐 스스럼없이 빙수 시키고...'
뭐 엄청시리 비싼 조각케익 시키고...

역시나 ㄱㅣ다리는 동안에는
어김없이 휴대폰타임~~~^^

헐~~~!!
이뿐빙수입니다.
뭐 지니가 생각하는 팥이 듬뿍 뿌려져 있고,
미숫가루 한~~숟가락 있고,
우유듬뿍넣어진 그런빙수 아니고
참말 이뿐빙수~~~


입에 넣으면 그대로 사르르 녹는
이뿐~~케익!!!!
아이들과의 재미있는 꿈같은 시간이었습니다
*_*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자랑
빙수야~~~팥빙수야 사랑해 사랑해~~션~~~한 빙수드세요~~~*_*
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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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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