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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인 포르투갈/해외여행 사진 ◇◇
☆.해외 여행지: 지중해 남유럽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일자: 2015.6.2(화) ~ 6.11(목) (6~7일차 6.7.일~6.8.월 )
☆.행사 성격: 2015 정기 해외여행
☆.행사참여인원 : 70명
☆.사진요약: 스페인/ 그라나다, 똘레도
<똘레도 대성당>
스페인의 톨레도는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남서쪽으로 70km거리에 위치한 관광도시로서, 타호강의 연안에 있으며 역사와 미술적으로는 오히려 수도 마드리드를
능가하는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도시 입니다.
1986년 이미 대성당을 포함한 "톨레도 구 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바 있는 인구 6만여의 작은 도시입니다.
"톨레도 대성당" 수석성당으로 사용되고 있는 똘레도 대성당은 이슬람왕국 시절에는 회교 사원이 있었던 곳이었다.
1086년 알폰소 6세에 의해 똘레도가 수복되었고, 이 회교사원은 카톨릭성당으로 개조되었다.
프랑스 고딕양식의 '톨레도 대성당' 은 페르난도3세가 1227년 건축을 시작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성 되었다.
그 뒤 수차례의 증 개축이 되풀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읍니다.
스페인 카돌릭의 본산이라고 하는데 266년의 공사기간을 거쳤다고 하고 1493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길이113m, 폭 57m, 건물 중앙의 높이가 45m라고 말한다.
성당으로 내부 중심에는 레따블로라는 중세 때 글을 모르는 사람의 교화 양식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제대장식으로 예수님의 일대기로 , 중앙은 예수님의 탄생 ,
중앙 위쪽은 성모 승천이며 맨 위쪽은 두 명의 도적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화려한 금 조각으로 되어 있다 .
성가대실 내부의 성가대 자리는 아빌라의 호도나무로 1489-1495 년 까지 약 6 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95 석으로 의자의 조각은 이사벨라 여왕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을 탈환하는 장면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고 , 두 개의 파이프오르간은 바로크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 대성당 사제실은 103 년부터
시작된 주교들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
천정은 무대하르 양식의 화려한 금 장식과 입구 위쪽의 벽화는 일곱가지 죄악 ( 식탐 , 성욕 , 물욕 , 게으름 , 분노 , 시기 , 교만 ) 을 상징하는 지옥의 모습과
심판의 모습이 프레스코화로 그려져 있다
제대 뒤쪽은 16 세기 바로크의 거장 나르시스 또메의 [ 영광 ] 이라는 작품이며 4 대 천사인 미카엘 , 가브리엘 , 라파엘 , 우르겔이 하느님의 영을 모시고 있는
작품으로 1721 년 아스도르가 라는 추기경에의해 3 년에 거쳐 만들어 졌다 .
대성당 내부의 제의실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중세화가 엘 그레꼬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
그 중 EL EXPOLIO 는 왕실화가로 있던 엘 그레꼬가 왕실을 떠나 똘레도에 거주하며 대성당에 처음으로 그린 성화로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 성의가
찢겨 지기 전의 내용으로 죽음 앞에 온화한 모습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세계 최초로 종교 회의를 한 유서 깊은 장소라는데 외관의 웅장함과 내부의 셈세하고 아름다움의 극치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똘레도 대성당'
똘레도 대성당은 13세기에 지어진 스페인 최고의 고딕 성당 중 하나로 로마 카톨릭 수석성당입니다. 이슬람 왕국시절에는 회교사원 이었던것을
1086년 알폰소6세에 의해 똘레도가 수복되면서 카톨릭 성당으로 개조 페르디난도 3세 통치 시기인 1227년 이곳의 대주교였던 돈 로드리고 히메네스는
이슬람 세력과의 '나바스 데 똘로사 전투'에서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모스크였던 이곳에 고딕 양식의 성당을 건축하여 대주교 히메네스는
프랑스 건축가에게 의뢰하여 13세기 프랑스 고딕양식을 기본으로 성당의 틀을 구성했으며, 착공한 지 226년이 지난 1493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대성당은 셈세하면서도 화려하고 보석을 보는듯 하였고 웅장한 규모가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 세계4대성당임을 실감케하는 대성당 이었다
대성당에서 똘레도 시가지로 연결되는 골목길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둥근천정 똘레도 대성당만이 갖고 있는 고유한 기법으로 만들어졌는데 사다리꼴 대신삼각과 사각형태로 되어 있고
수 많은 보석, 장신구, 그림, 고문서, 오르간, 조각품 등으로 내부를 장식하여 모든면에서 명실상부 카톨릭성당의 중심이 되었다고 한다
대성당 신랑
압도하는 높은 천정과 스테인드글라스로 비치는 빛이 아름답고 화려함이 극치를 더하는것 같습니다
시스네로 추기경은 원래의 대제단이 성당의 규모에 비해 너무 좁다고 판단하여 이를 확장하는 공사(1498-1504)를 명한다. 확장공사를 통해 대제단에는 거대한 제단병풍(Retablo Mayor)이 들어서게 되는데, 이 작업은 페티-진이라는 사람에게 맡겼다. 제단병풍의 재질로는
아빌라 지역의 낙엽송을 사용하였으며, 섬세하고 아름다운 조각물들은 화려한 후기 고딕양식으로 만들어졌으나 이미 스페인에 유행하기 시작한
르네상스 양식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제단병풍에는 7열의 조각물이 세로로 나열되어 있는데, 정 중앙열의 조각이 가장 크게 조각되어 있다. 이곳 중앙열에는 하단부터 차례로 성모상, 성체 현시대,
예수의 탄생 그리고 성모승천을 보여주는 내용이 각각 조각되어 있으며, 주변열에는 예수님의 생애와 고난이 묘사되어 있다. 제단병풍의 중앙 상부에는 예수님의
십자가상을 볼 수 있는데, 좌우측에 각각 성모상과 요한 성인상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 바깥쪽으로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던 두명의 도적을 볼 수 있다.
똘레도 대성당의 대제단 전경
성가대실 중앙에는 거대한 독수리 형상의 청동 악보대가 있는데, 이는 1664년 비산떼 살리나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 이다.
출입구 가까이 서 있는 대리석 성모상은 일명 "백 성모상"이라 하는 것으로 14세기 초 프랑스에서 조각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뒷편으로 대형 장미창의 스테인 글래스로 들어오는 빛은 회색톤의 창살과 어울려 멋진 조화를 연출하며 로만 카톨릭 양식의 걸작이 아닌가 생각된다.
성가대석 상부 대리석 열주 사이로 칸칸을 메우고 있는 대리석 부조들은 르네상스 양식의 스페인 조각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대리석 부조의 왼쪽 작품들은 알론소 데 베루게떼의 작품이며, 오른쪽은 펠리빼 데 비가르니의 작품들이다.
이 부조상들은 르네상스 양식의 스페인 조각품 중 가장 중요한 것들로 평가받고 있다
성가대실 악보테이블에도 세밀하고 정교한 조각그림이 세겨져 있다
성가대실 벽면에 설치되어 있는 호두나무 의자 신부님들이 장시간 서있기가 불편하므로 의자를 펴지 않고도 않을 수 있도록 사진과 같이 제작 되어 있고
접혀있는 의자를 당기면 펴지도록 설계 되어 있고 호두나무에 세겨진 정교한 조각 그림이 유명하다
성가대실 내부의 성가대 자리는 아빌라의 호도나무로 1489-1495 년 까지 약 6 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95 석으로 의자의 조각은 이사벨라 여왕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을 탈환하는 장면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다
성가실 내부 양쪽 벽면으로 의자가 있으며 하부와 상부로 나누어졌으며, 하부 좌석은 로드리고 알레만 이라는 작가가 6년에 걸쳐(1489-1495)
만든 걸작으로, 각 의자의 등받침에는 세밀한 조각들이 새겨져 있다. 이 조각들은 가톨릭 국왕부처(Los Reyes Catolicos)에 의한 그라나다 제국(이슬람 제국)
정복 과정을 마치 영화를 보듯 한 장면씩 묘사함으로서 당시 역사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1535년 따베라 추기경은 상부좌석들에 대한 개수작업을 명하였고, 두명의 작가 즉 펠리빼 데 비가르니와 알론소 데 베루게떼가 이 작업을 맡았다.
성가대실 출입구 중앙에는 거대한 독수리 형상의 청동 악보대가 있고 성가대실 좌우측 상부에 설치된 두대의 커다란 파이프 오르간은 그 제작 양식에 있어서
서로 다른데, 좌측의 화려한 오르간은 바크로 양식으로 만들어진 것이고, 우측 오르간은 고전주의 양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성가대실 내부의 성가대 자리는 아빌라의 호도나무로 1489-1495 년 까지 약 6 년에 걸쳐 만들어졌으며 95 석으로 의자의조각은 이사벨라 여왕이
그라나다의 알함브라궁전을 탈환하는 장면을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고 , 두 개의 파이프오르간은 바로크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만들어졌으며 ,
대성당 사제실은 103 년부터 시작된 주교들의 초상이 그려져 있다 . 천정은 무대하르 양식의 화려한 금 장식과 입구 위쪽의벽화는 일곱가지 죄악
(식탐 , 성욕 , 물욕 , 게으름 , 분노 , 시기 , 교만 ) 을 상징하는 지옥의 모습과 심판의 모습이 프레스코화로 그려져 있다
'예수 변모상'
성가대실 상부 좌석 중앙의 대주교석 1542년 펠리빼 데 비가르니가 사망함으로 인해 그 아들인 그레고리오 빠르도에 의해완성되었다.
(1548) 대주교석 위로는 '예수변모상'이 조각되어 있는데, 이는 알라바스트로 대리석을 재료로 한 작품으로 알론소 데 베루게떼의 최대 걸작으로 꼽히는 조각상이다.
똘레도 대성당 성가대실 좌우측 상부에 설치된 두대의대형 파이프 오르간은 그 제작 양식에 있어서 서로 다른데,좌측의
화려한 오르간 17세기 바크로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성가대실 좌우측 상부에 마주보고 설치된 두대의 커다란 파이프 오르간 우측 오르간 18세기 신고전주의 양식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뜨란스빠렌떼'
맞은편 돔을 통해 쏱아져 들어오는 빛과 어우러질때 그 환상적인 자태가 나타난다고 한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대리석 기둥의 조각들이 빛을 받을 때면 마치
살아서 움직일듯 다가온다고 한다
나르시소 또메(Narciso Tome)에 의해 만들어진 "뜨란스빠렌떼"는 Transparente(츄리게레스꼬) 양식의 전형이라고 한다.
이 작품은 시대를 넘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항상 경외의 대상이었고 논란의 대상이었다고 한다.
제단의 모양은 일반적인 것과는 달리
가운데로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를 취함으로써 역동성을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중심부는 빛이 비출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금색으로 장식된 섬광 조각물과
네 명의 대천사 즉,라파엘(Rafael), 가브리엘(Gabriel), 미겔(Miguel), 우리엘(Uriel) 천사가 조각되어 있다.
상부에는 "최후의 만찬"을 상징하는 회색의 대리석 조각물들을 볼 수 있는데,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각도를 고려하여 만든 작품이다
18세기 바로크건축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제단양식 '뜨란스빠렌떼'입니다 대제단 뒷편 성배등을 보관하고 있던 곳을 좀 더 넓히고 조명을 주기위해 만든것으로
이탈리아의 천재 조각가 나르시소 토메라는 건축가가 다른이들의 도움없이 조각 그림 건축등을 거의 혼자서 다해냈다고 합니다
나르시스 토메는 중앙제대 뒷편 둥근천정에 채광창을 내어 그곳으로 들어온 태양빛이 조각들을 비추게 하여 영적인 느낌이 드는 후광안에 떠있 는것처럼
보이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성물실 커다란 둥근 천정은 16 세기 루까지오르다니 가 그린 그림으로 일데폰소 성인게 제의를 내리는 모습을 주제로 하며 화려하고도 아름다운 색상
수 많은 천사들과 인물들이 그려져 있어 치 천국을 연상케하는 느낌이 들게하는 프레스코 천정화
회랑에는 엘 그레꼬 의 걸작 을 비롯해서 고야, 반다이크, 루 벤스 등의 작품들이 있다. 워낙 많은 그림들을 소장하고 있다
보니 때에 따라서 전시되는 그림들이 바뀌기도 하기에 언제 방문하였는가에 따라 어떤 그림을 보았는가가 결정 된다고 한다
성물실 정면에는 18세기에 만들어 진 대리석 제단 안에 엘 그레코의 (엑스폴리오 Expolio " 그리스도의 옷을 벗기다")라는
유명한 그림이 걸려 있다
엘 그레코의 똘레도 초기 작품 중에서 대작으로 꼽히며, 1579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이 작품 속에서 우리는 주변의 사
악한 얼굴과는 대조적으로
평온과 엄숙함을 간직한 예수님의 표정을 읽을 수 있으며, 붉은 성의 위에 얹어진 손은 엘 그레코 특유의 섬세함으로
그려진 것이라 할 수 있다.
참사회의실(사제단 회의장)으로 보존되고 있는 살라 카피툴라...이슬람의 영향을 맏은 무데하르 양식의 천정 장식과
역대 추기경들의 초상화가 있고 그위로 후안 데 보르고나가의 프레스코화가 유명합니다
참사회의실 추기경의 초상화가 그려져있고 상단엔 성모님과 예수님의 일생이 그려진 프레스코화
뜨란스빠렌떼 제단장식위 매달린 모자 아래로 추기경들의 무덤이 있습니다
똘레도 대성당이 소유하고있는 '성체현시대'. 보물실에 보관된 금은보석으로 꾸민 높이 3m, 무게 180kg의 성체현시대. 화려한 모습을 자랑한다.
독일 작가 '엔리께 데 아르페'가 만들었다. 성체현시대 속 중앙에는 다이아몬드 십자가가 있다. 매년 성체 축일이 되면 똘레도 시내를 도는 행렬에 나타나기도 한다.
똘레도 수호 성인의 황제관. 16세기에 이사벨 여왕이 쓰던 왕관을 알레호 데 몬또야 라는 사람이 1586년 변조 시켜 만들었다진주,루비,사파이어 등의 보석이 무수히 장식되어 있습니다
대성당의 고딕양식의 거대한 기둥과 아치형 모양의 천정 모습
똘레도 대성당의 내부엔 22개의 예배당과 중앙예배당의 제단병풍, 내진, 성가대석, 참사회의실, 보물보관실, 성구실, 예배당, 회랑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엘 그레코, 고야 등의 유명화가의 성화가 보존 되고 있다
똘레도 대성당 광장
똘레도 대성당 입구
종탑 옆으로 세개의 문이 있는 똘레도대성당입니다 종탑옆으로 3개의 문이 있는데 가운데 큰 문은 이문을 통하면 면죄를 받을 수 있다는 '용서의 문' 오른쪽문은
최후의 심판을 상징하는 '심판의 문' 왼쪽문은 '지옥의 문' 종려나무의 문으로 부르기도 한다
대성당의 크기는 길이 120m, 천정 33m, 넓이 60m 로 5개의 신랑(身廊)으로 구성되어 있다
똘레도 구시청 지금은 관광안내소로 사용되고 있다
똘레도 대성당의 고딕양식의 웅장한 종탑
종탑은 92m 내부에는 '고르다'라고 하는 18,000kg의 대형종이 걸려 있다
대성당 전경 보통은 고딕 성당들이 두개의 첨탑이 대칭을 이루고 있는 것과는 달리 톨레도 대성당은 고딕 양식의 첨탑과 르네상스 스타일의 돔으로 좌우가
다른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오른쪽 돔은 엘 그레코의 아들인 호르헤 마누엘이 건축했다고 합니다
정면 파사드에 있는 3개의 문은 왼쪽부터 '지옥의 문' '용서의 문' '심판의 문'이라고 하는데 특히 심판의 문은 대성당 준공 이후 지금까지 한번도 열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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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 경주라고 할 수 있는 똘레도,,,
눈에 보이는 것 모두가 보물이고 작품이고 말 그대로 예술 이었습니다.
특히 금은보석으로 제작된 높이3m 무게180kg의 똘레도 대성당에 있는 "성체현시대" 정말 보물중의 보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회장님 멋진사진에 자세하게 설명까지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