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지나가는 것들.
욥은 "그 지나가는 것이 빠른 배같고 먹이에 날아 내리는 독수리와도 같구나"(26절)라고 했습니다. 욥은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자신의 고통의 현실을 탄식하며 깊은 연민에 빠집니다. 우린 좀 더 고통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둘째, 고통을 받아들이자.
"내 모든 고통을 두려워하오니 주께서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으실 줄을 아나이다"(28절). 욥은 현실의 절망 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판단하실 것을 알고 낙심했습니다. 욥을 보며 누구나 이런 어려움을 당할 수 있음을 깨닫는 것이 필요합니다.
셋째, 내가 싫어질 때.
"주께서 나를 개천에 빠지게 하시리니 내 옷이라도 나를 싫어하리이다"(31절). 나의 고난은 나 자신조차 나를 싫어하게 만듭니다. 그럴지라도 처절한 곤경에서 더욱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욥은 "그의 위엄이 나를 두렵게 하지 아니하시기를 원하노라"(34절) 했습니다.
고난은 한없이 나를 싫어지게하고 좌절하게 합니다. 그러나 고통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고난에서 건지심을 믿고, 끝까지 주의 도움을 바라며 인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짧은 예화 : 고통에 대한 이해.♥
그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고통과 괴로움에 어떤 깊은 의미가 담겨 있는지 이해하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들은 영혼을 어루만져줄 더 깊은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사실과 그 해결책은 다른 곳이 아닌 바로 자신의 내면에서 이끌어낼 수밖에 없음을 본능적으로 깨닫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가 겪는 고통의 시간을 감정의 차원에서 이해하는 일도 필요하다. 하지만 더불어 우리는 그것들을 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거기에 담긴 보다 커다란 진실을 이해해야 한다."(대프니 로즈 킹마)
♥ 삶의 적용 / 고난을 당할 때, 보다 의연한 자세로 이겨낼 수 있도록 늘 기도하자.
♥ 기도 / 어떤 고난도 지나가는 것임을 알아 참고 인내하며 긍정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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