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12월 25일 금요일(올스타전 예선 첫 날) 예상

<DIV> 안녕하세요. 풍만고양이 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회원님들... 내일 눈/비가 내릴 수 있어 모처럼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네요 ^^ 올해를 마감하는 올스타전이 열리는 한주입니다^^   항상 그래왔듯이 예선 첫날인 금요일에는 저배당이 주류를 이뤄왔습니다. 무리하게 중/고배당 노리기 보다는 저배당에 집중하는 것이 승리하는 지름길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위험한 경기들을 잘 선별하신다면 좋은 결과 있을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쌍승식 뒤집기가 한 두 경주 나오면서 꿀배당을 선사하는 만큼 잘 골라 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   그냥 가시지만 말고 댓글은 꼭 달아 주셔야 글쓴이도 힘이 난답니다.     [창1경주] 이한성 - 박광제 : 우승경합 이번 경주는 최근 상승세 타며 예전 기량 회복해 나가고 있는 6번 이한성이 1번 박광제를 비롯한 창원팀 선수들을 상대로 우승 이끌어 낼 수 있느냐에 관심 모아지겠다. 이한성이 최근 기세가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1번 박광제의 선행력이 만만치 않고 5번 한임식, 4번 감병삼등과 릴레이 협공에 나선다면 이한성이 이들을 상대로 젖히기에 성공하기는 부담스럽다. 더욱이 7번 강광효 역시 부산 선수라 창원팀 선수들과 협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때 이한성의 상승세가 여기서 끝을 내릴 수 있겠다. 따라서 1번 박광제와 협공 가능한 5번 한임식을 묶는 1-5를 주력으로 복승식 1-6을 받쳐주면 무난할 것 같다. 물론 이한성이 창원팀 선수들을 완벽하게 제압한다면 6-2.7도 가능하지만 가능성은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 1-5 1-6 6-2.7   [창3] 혼전레이스 !! 이번 경주는 추입형들인 1번 박동수와 5번 공동식 두 선수가 우승 후보이나 자력능력에 약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변 가능성이 높은 혼전성 경주다. 우선 1번 박동수가 인지도 앞서 있지만 활용할 뚜렷한 선행형이 없어 도전세력이라 할 수 있는 5번 공동식을 타깃으로 경기 풀어나갈 듯 보인다. 즉 1,5번이 타협점 찾고 경기를 풀어나간다면 마크 노릴 2번 임 섭이 딸려 들어오느냐가 관건으로 1-5.2가 기본 차권이다. 하지만 5번 공동식은 12기 동기생인 6번 류재은과 협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고 류재은이 최근 훈련량 늘리면서 좋은 모습 보이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승부거리 좁힐 수 있는 5번 공동식이 1번 박동수 보다는 좀 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쌍.복 5-1을 주력으로 1-2정도는 받쳐줬으면 한다. 5-1.6 1-2   [광1] 공민우 우세 - 후착찾기! 올스타전 예선 첫 경주로 1번 공민우가 시드 배정을 받고 나왔다. 과거 올스타전 첫 날 경기를 보면 대부분 저배당 흐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도 비슷한 양상이 될 것 같다. 우선 도전세력인 5번 김주상이 추입형으로 최근 기세가 좋기 때문에 공민우 마크에 성공한다면 동반입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지구력 승부에 나설 6번 조봉철이 굳이 김주상 앞에 위치할 이유가 없고 공민우 역시 김주상을 뒤에 붙일 이유가 없다는 점이 불안 요소다. 즉 공민우가 동갑내기인 3번 정해권과도 약간의 친분이 있어 김주상을 견제하며 정해권과 협공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으며 광명 벨로드롬에서 이창희와 자주 훈련했기 때문에 협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기세를 감안하면 김주상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1-5를 주력으로 1-6-5 / 1-5-2정도를 받쳐주면 될 것 같다. 1-5 1-6   [광3] 이홍주 우세 - 2,5번 경합 6번 이홍주가 강자로 후착찾기 양상이다. 편성에 7번 류성희라는 선행형이 있어 이홍주가 추입 또는 젖히기 승부에 나설 듯 보여 후착은 내선에서 기회 노릴 2번 문희덕 또는 마크에 주력할 5번 현병철 두 선수의 대결 양상으로 보고 싶다. 이홍주 입장에서는 세차례 동반입상 경험이 있는 현병철이 부담없는 상대이고 전법적인 측면에서도 잘 맞는 편이다. 하지만 현병철이 과거의 현병철이 아니라는 점과 최근 기복이 너무 심하다는 단점과 몸싸움을 극도로 싫어하는 점이 걸림돌이다. 즉 초주선행의 부담이 있지만 라인전환에 능한 4번 신우삼이 몸싸움 걸어올 경우 현병철이 밀릴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리잡기 면에서는 현병철이 유리한 만큼 6-5.2순으로 차권을 선택하면 될 것 같고 삼복승식에서 6-4-2/ 6-4-5를 공략하는 작전이 좋을 것 같다. 6-5 6-2   [광5] 김배영 우세 - 후착경합 추입형인 2번 김배영이 강자로 도전세력인 6번 배민구와의 동반입상에 관심 모아지겠다. 우선 두 선수가 전법적 궁합이 잘 맞는다라는 일차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도 서로 견제할 이유가 없다는 점, 마크 경합에 나설 3번 여민호와 7번 윤진철 모두 김배영과 친분이 있기 때문에 누굴 적극 챙길 상황이 아니라는 점 그리고 몸싸움 강한 1번 손진철이 있어 3,7번을 상대로 마크 뺏기 시도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김배영 입장에선 본인 입상에 주력하는 경기운영을 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6번 배민구는 5번 우성식을 활용 승부거리 좁힐 수 있고 최근 기세도 좋아 마지막 까지 버티기가 가능해 보이며 결정적으로 김배영이 예전과 달리 추입력이 많이 무뎌졌다는 점을 볼때 복승 2-6 한방으로 보고 싶다. 쌍.복 6-2   [광7] 김치범 입상유력! 7번 김치범이 강자로 앞선에서 치고 버틸 6번 김우현과 마크에 주력할 3번 주광일 두 선수의 후착경합이 예상된다. 물론 김치범과 친분있는 2번 이창용도 입상 가능하지만 김치범이 인천으로 훈련지를 옮긴 이후 창원팀 선수들과의 관계가 다소 소홀해진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이창용의 기세가 너무 저조하다는 점이다. 즉 김치범이 김우현을 크게 제압할 것인가 아니면 배려할 것인가가 관건인데 최근 경기내용과 김치범의 주전법 그리고 1번 김원호나 2번 이창용등 앞선에서 경기 주도해 줄 선수들을 고려하면 김치범이 김우현을 배려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7-6.3순으로 차권을 권할 수 있겠고 5번 장태찬은 삼복승식으로 받쳐주는 7-5-6이 좋아 보인다. 7-6 7-3   [광9] 김현경 입상유력! 2번 김현경이 강자로 후착은 마크추입형들인 5번 김동관과 3번 진성균 두 선수의 다툼으로 압축해 볼 수 있겠다. 1번 고종인은 경기 주도해 나가며 버티기 노려보겠지만 김현경이 지켜줄 이유 없고 시속적인 부분을 고려해도 최선이 3착일 것 같다. 그렇다면 3,5번중 누가 더 유리할 것인가를 판단하는 것이 관건인데 5번 김동관은 김현경과 동반입상 경험이 있고 김동관이 과거 훈련지 탐방때 본 기자에게 유성팀 선수들과는 친분이 있어 자주 유성에 내려간다라고 밝혔던 점 그리고 실제로 김현경과 김동관은 협공 펼친 사례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2-5를 주력으로 권하고 싶다. 3번 진성균은 선행 후 마크작전을 통해 입상 꾀하겠지만 김현경이 젖히기 승부에 나설 경우 고전할 가능성도 있어 삼복승식 2-5-3/2-5-6정도를 공략해 볼 만 하다. 2-5 2-3   [광11] 최순영 입상유력! 5번 최순영이 강자로 앞선에서 경기 풀어나갈 3번 최해용과 마크에 주력할 6번 홍미웅 두 선수의 대결로 압축해 볼 수 있으나 동갑내기 협공 가능한 1번 이기호의 도전도 거셀 듯 싶다. 우선 최근 기세나 전법적인 측면만을 고려하면 6번 홍미웅이 유리한 것이 사실이나 최순영이 굳이 홍미웅을 뒤에 붙일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최해용과 홍미웅 두 선수가 부산/창원 인근지역 선후배들로 자리잡기 면에서 홍미웅이 유리한 것은 사실. 다만 1번 이기호가 선행 후 마크작전을 통해 적극성 보인다면 홍미웅이 병주상황에 몰려 고전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최순영이 무리하게 최해용을 넘어설 이유가 없는 만큼 5-3.6순으로 차권을 권하고 싶다. 다만 개인적으로 볼 때는 삼복승식 5-3-6/5-3-1이 좀 더 나을 것 같다. 5-3 5-6   [광13] 이욱동 입상유력! 1번 이욱동이 강자로 후착은 동갑내기 선수출신인 5번 김명래가 유리해 보인다. 두 선수 동반입상 경험은 없지만 그 이유는 김명래가 모두 초주선행에 나섰기 때문에 협공 모색할 처지는 못 되었다. 7번 이규백이 때리고 버티기는 아직 시속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편이고 6번 이정민의 경우 마크된다는 보장이 없다. 즉 이욱동이 인터뷰에서 젖히기 위주로 경기 풀어나가겠다고 밝힌 만큼 친분있는 동갑내기 5번 김명래를 뒤에 붙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1-5에 주력하는 것이 좋아 보이며 차권을 양분하기는 배당이 없어 1-5-6 내지는 1-6-7정도는 노려볼 만 하겠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