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7. 스물여섯번째주. 설교문
묵상 우리는 하나님 앞에 모두 장님입니다.
신앙고백
찬송 27 빛나고 높은 보좌와
기도 조용림 권사,염성섭 장로,이원준 장로,하경숙 권사,
성경말씀 디모데전서 1:3~7
찬양 샤론 중창단
설교 일본 제품 불매운동
찬송 373 세상 모두 사랑 없어
광고 시립 전환을 위해 기도(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찬송 344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축도 아프니까 그만 하세요. 주님도 아프고, 나도 아프잖아요.
우리말 속담에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전혀 사람답지 못한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요즘 일본이 그렇습니다.
그놈의 정권이 무엇이고, 권력이 무엇이관데
일본 아베가 물불을 가리지 않습니다.
일본 아베 정부는
반도체 소재 기술과 제품 등의 수출을 규제하고 있습니다.
일본 아베 정권은 우리나라 태극기 부대 같은 정권입니다.
이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사인 저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 목록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것도 일본 제품이었는가?
제가 신고 있는 아식스 운동화, 제가 즐겨 마시는 포카리 스웨트,
린나이, 다이소, 유니클로, 세이코 시계, ABC마트, 세븐일레븐 편이점 등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일본 여행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엉덩이에 뿔난 나쁜 국가입니다.
그런데 일본을 꼭 빼닮은 자유한국당도 있습니다.
어쩜 그렇게 국가 발전을 방해하는 일들만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황교안 대표가 누구입니까?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한 사람입니다.
황교안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감옥에 있는데도
대통령 권한 대행 때 기념품 시계까지 찍어서 나눈 사람입니다.
의리, 책임의식이라고는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이렇게 엉덩이에 뿔난 송아지들이 많습니다.
3절입니다.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서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4절,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착념치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
5절,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라.
6절,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절,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도다.
결론은 이것입니다.
목사들이 설교를 할 때에
목사가 설교하고 있는 것조차
제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구원의 섭리를 깨닫지도 못하고
단지 헛된 논쟁만 일삼는다는 것입니다.
가짜 목사들에 대한 경고입니다.
목사인 저는 이 말씀에 깨달음이 있었습니다.
5절입니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라.
목사인 저는 이것이 저의 경계의 대상입니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5)
그런데 그렇지가 못할 때도 많이 있습니다.
제 자신의 이익을 구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헛된 말도 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하루를 지내고 나서 가장 후회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헛된 말로 변론을 할 때입니다.
이를테면 엊그제 우리 유태규 집사님 기초수급 관련하여
시청에서 다녀갔습니다.
시청 직원과 유태규 집사님 누워 있는 머리맡에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간경화 말기로 언제 쇼크사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이런 저런 말을 듣고 있는 유태규 집사님이
누워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이런저런 말을 하고 있는
목사인 저의 모습이 초라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들을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할 때에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그랬더니 누군가가 대뜸
유태규 집사님이 눈물 연기를 잘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한 분은 권사님이셨습니다.
우리 유태규 집사님께서는
죽느냐?
사느냐? 고통하고 있는데
눈물 연기를 잘했다니?
목사인 제 가슴 속으로 이 분이 사람인가? 싶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을 할때에는 가려서 잘해야 합니다.
아무 말이나 한다고 말이 아닙니다.
잘못하면 엉덩이에 뿔이 납니다.
6절입니다.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 도다.
우리가 이렇습니다.
이렇듯 헛된 말을 지꺼릴 때가 많습니다.
목사인 제가 그렇습니다.
이럴 땐 제가 많이 후회합니다.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래서 혼자 밥을 먹고
그래서 혼자 시간을 보낼 때가 많아졌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에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에서 만났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웠습니까?
그리고 우리 국민들뿐만 아니라 세계에 평안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큰 결심을 하고
북한 땅을 밟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정서와는 동떨어진 짓들만 하는지? 모를 일입니다.
엉덩이에 뿔이 나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제 엉덩이에
뿔이 나 있는지 만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걸쩍거리는 엉덩이 뿔을 지금 뽑아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입니다.
그리고 이제부터는 헛된 말들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살아야 합니다.
5절입니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라.
저는 사랑을 이렇게 손으로 합니다.
우리 권사님들 어깨를 주물러 들릴 때면
우리 백 권사님 어깨는 조금 세게 주물러 드립니다.
그래야 시원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주애순 권사님 어깨는 그냥 만져 주기만 합니다.
뼈만 앙상하게 있어서 힘을 가하며 주물러 드리면 오히려 통증을 느낍니다.
목사인 저는 이렇게 사랑을 전합니다.
정말 기도하면서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정말 진심을 다하여
우리 권사님들을 일일이 대합니다.
그래서 우리 권사님들이 목사인 저를 사랑하시는 겁니다.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우리 권사님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디모데 목사님도 에베소 교회에서 이렇게 성도님들을 섬겼습니다.
진심을 다했습니다.
목숨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스승인 사도바울 선생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이때가 디모데 목사님이 목회하기가 정말 어려웠던 때입니다.
가짜 목사들이 기승을 부릴때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짜 복음을 전하는 이단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디모데 목사에게
이렇게 하라고 편지를 쓴 것입니다.
5절입니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라.
저는 우리 남성자 집사님을 보면서 기쁨을 느낍니다.
참 인사성도 바르고
우리 어르신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구나.
제가 처음에 생각했던 남성자 집사님이 아니었습니다.
목사인 내가 잘 못 인지를 하고 있었구나 싶습니다.
우리 남성자 집사님이 요양보호사 공부를 하면서
많이 변한 것인지?
볼 때마다 웃는 얼굴입니다.
그리고 우리 어르신들께 다정다감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나이가 든다는 것은 엉덩이에 뿔난 것들을
하나씩 제거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은 말을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목사인 제가 詩人입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말이 거칩니다.
그리고 직선적입니다.
그래서 목사인 제 말에도 상처를 받는 성도님들이 계십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용서를 빕니다.
목사인 저도 사람입니다.
그러니 왜 허물이 없겠습니까?
그러니 왜 실수가 없겠습니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더 착해지고 좋아질 겁니다.
여러분들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에 도전을 받았습니다.
5절입니다.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라.
지금 우리집 정원에 백합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그래서 백합 향이 정원에 가득합니다.
저는 가끔 우리 권사님들이 찌그락짜그락 하시는 모습을 몹니다.
그래도 살아계시니 아름답기만 합니다.
때론 우리 권사님들이 침대에 누워서 기저귀에 똥을 누울지라도
그래서 구린내가 날지라도
우리 권사님들이 백합꽃보다 더 향기롭습니다.
그리고 심순애가 김중배의 다이아몬드를 선택했을지라도
그냥 사랑스럽게 봐 주는 마음이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무엇을 꼬치꼬치 따지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경륜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