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원의 시 사계』 시집 시화전 © 문화저널21 | | 가원 정영옥 시인이 시화전을 연다. '『가원(嘉園)의 시(詩) 사계(四季)』시집 시화전'이란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시화전은 오는 5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전시된다. 장소는 정동에 위치한 경향갤러리다. 정영옥 시인은 초대사에서 "봄볕이 남루한 돌 틈 사이 제비꽃 보랏빛 위에서 퇴색해갈 때 바람은 청잣빛 바다 건너 여름을 업고 옵니다. 계절의 흐름 속에 시(詩) 하나 그리움처럼 가슴에 묻어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 아름다운 그림으로 피웁니다."라고 그 전시 목적을 밝히면서, "제가 걷는 그 길 위에 한편의 시, 님들 가슴에 젖어드는 노래였으면 하는 바람 안고 감히 두려운 마음으로 그림 속의 시 사계로 초대합니다."라고 어필하고 있다.
정영옥 시인은 서울대학교에 재직 중으로, <공무원문학>지에서 시부문 신인상을 받고 등단하였으며 현재 <서라벌문예> 대표를 맡고 있다. 또한, 스카이방송 R-TV(채널 531) '시인의 뜨락'과 '시와 음악세상'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그 외에도 그는 서라벌문인협회 명예회장, 세계환경문학 이사, 서울대 문예에술동호회 부회장 등도 겸하고 있을 정도로 문학 활동에 대한 열정이 강하다.
이번 시화전의 파트너인 김영근(金榮根) 화백은 중앙미술대전과 사랑나눔 100인 초대전 등 여러 차례 그림 전시회를 가진 바 있으며, 2001년 대한민국 문화유산전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서라벌문예를 통해 수필가로 등단하여「난 참 저돌적이었다」는 수필집도 펴냈다. 그는 현재 전업미술가미술협회 회원, 서라벌문예 미술분과 위원장, 전북문인협회 회원으로 있다. (시화전 문의: 가원 정영옥 010-4634-8733 / 경향갤러리 02-6731-6751)
|
첫댓글 멋지네요^^ 부럽기도하고요 ...
축하합니다
누구신가 했더니, 양파님이시네요. 반갑고요. 축하드립니다. 가원 정영옥 시인님
신정역으로 직접 초청장이 택배로 왔기에 참석하고 왔습니다^^
잘 다녀오셨는지요? 시집을 시화로 출판하였나봅니다.
앨범방 보십시오^^
다음 참석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사진으로 볼수 잇어서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