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지난 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강원비전포럼 창립총회. | ■ 활동 목표
재경 도출신 인사들이 참여하는 강원비전포럼이 출범했다.
지난 4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 강원비전포럼은 고향발전과 향토애를 증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국가 및 강원발전을 위한 여론 형성을 비롯해 정치, 경제, 사회에 대한 회원 상호간 정보교환, 강원발전에 관한 정보교류회, 세미나, 현장방문, 공동연구 활동을 하기로 했다. 또 강원 사회단체에 대한 봉사와 기부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강원비전포럼은 이날 공동대표에 원주출신 이해규 송암시스콤㈜ 대표, 고성출신 최태욱 에버메카㈜ 대표, 동해출신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 춘천출신 채남희 (사)강원도민회 사무총장 등을 선임했다. 또 감사에 강릉출신 박영화 변호사를 선출했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47의 4번지 강원도민회관내 사단법인 강원도민회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강원비전포럼은 개인회원, 법인회원, 특별회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강원비전포럼은 포럼의 역동적인 활동을 위해 사무국과 사무국장을 두기로 했으며 앞으로 포럼의 다양한 목적 달성을 위해 분과위원회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채남희 공동대표는 “서울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원도출신 리더로서의 품격을 지향하는 만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바탕으로 선행과 봉사를 실천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누가 참여하고 있나
△강현송 화진화장품 회장(홍천) △권영중 강원대 총장(춘천) △김덕만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홍천) △김성원 국회 법제실장(춘천) △김수보 동일기술공사 대표(춘천) △김유천 보니파 엔지니어링 대표(삼척) △김종찬 KTX시네마 대표(양양) △김종태 ㈜성지금속 대표(고성) △김종헌 현대제철 경영지원실 상무(춘천) △김주평 에스에스오토랜드㈜ 대표(원주) △김중회 KB금융지주 대표(춘천) △김진혁 ㈜삼한 대표(동해) △김춘호 건국대 부총장(철원) △김형진 연세대 공과대 교수(태백) △남궁훈 전 생명보험협회 회장(홍천) △노영만 리치웰드홀딩스㈜ 회장(횡성) △문원국 내추럴 S&P㈜ 회장(홍천) △박득용 용인CC 대표 △박영헌 ㈜준현 대표(태백) △박영화 변호사(강릉) △박용수 강원민방㈜ 대표(춘천) △박정웅 제일문화인쇄㈜ 대표(영월) △박정희 경희대 예술디자인대 교수(강릉) △박종수 우리투자증권 대표(춘천) △박태호 ㈜삼도엔지니어링 대표(속초) △박헌용 케이티에프엠 하우스㈜ 대표(동해) △박흥식 진성개발㈜ 대표(춘천) △배동선 ㈜와이엔에스환경 회장(원주) △변무원 ㈜젠트로 대표(원주) △석수경 수일통상㈜ 회장(강릉) △손문영 현대건설㈜ 전무(속초) △심상복 중앙일보 국제부장(강릉) △심완경 정원테크노건설㈜ 대표(강릉) △엄기영 MBC 사장(평창) △오명철 현진전자㈜ 대표(원주) △우원길 SBS 홀딩스㈜ 대표(춘천) △원옥주 법무사(평창) △유광수 서울시립대 공과대 학장(홍천) △육동한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춘천) △윤명식 KBS 외주제작국장(양양) △윤세한 해안건축사무소㈜ 대표(원주) △윤재희 ㈜나우조경 대표(속초) △윤필용 한국특수개발㈜ 대표(원주) △이두순 공간채널㈜ 대표(양양) △이명래 서안주정㈜ 대표(양양) △이문자 ㈜영동레저 대표(강릉) △이상빈 강원벤처포럼 회장(강릉) △이상필 ㈜나라G&S 대표(속초) △이세한 GT&T㈜ 대표(강릉) △이수원 기획재정부 차관보(화천) △이수형 ㈜에스지티에스 회장(횡성) △이승우 NY테크㈜ 대표(홍천) △이승임 강원도민일보사 서울본부장(춘천) △이억기 파이컴㈜ 대표(평창) △이용훈 현대로템㈜ 대표 (춘천) △이이재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사장(동해) △이정복 농협중앙회 전무이사(원주) △이철규 서울지방경찰청 경무부장(동해) △이해규 송암시스콤㈜ 대표(원주) △이희자 ㈜루펜리 회장(원주) △임종언 삼원섬유㈜ 대표(고성) △장두순 ㈜홍천 허브밸리 리조트 대표(홍천) △장철호 대조전설 사장(동해) △전재홍 ㈜매트릭골프 대표(원주) △정명교 한국종합기술㈜ 부사장(동해) △정범모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설본부장(삼척) △정완길 한국수출입은행 금융 2본부장(강릉) △정월자 소기업소상공인중앙회 부회장(태백) △정인억 미래발전전략개발원장(삼척) △정태환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원주) △조관일 대한석탄공사 사장(춘천) △조기송 강원랜드㈜ 대표(강릉) △조병우 석우엔지니어링㈜ 대표(원주) △조성만 금강코엔㈜ 대표(홍천) △주기동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고성) △지대섭 삼성화재㈜ 대표(고성) △지승연 ㈜SNC 엔터프라이즈 대표(고성) △지희영 무용가(춘천) △채갑병 한일전기그룹㈜ 본부장(홍천) △채남희 (사)강원도민회 사무총장(춘천) △최경희 (사)강원도민회 여성분과위원장(춘천)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평창) △최승규 한국도로공사 부사장(춘천) △최영수 썬엔문그룹 고문(속초) △최재순 부석종합건설㈜ 대표(홍천)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강릉) △최태욱 에버메카㈜ 대표(고성) △한승일 ㈜에이알 대표(춘천) △허인구 SBS 국장(춘천)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삼척) △홍미라 뉴욕라이프생명㈜ 부사장(춘천) △황건호 한국증권업협회장(평창) △황석희 재경 춘천고 동창회장(춘천). 서울/남궁창성
“출향인 고향 사랑 구심체 무한 선행·무한 봉사 실천”
채남희 공동대표
|
|
|
▲ 채남희 공동대표 | 채남희(사진) 공동대표는 “강원비전포럼을 출향 도민들의 고향사랑 구심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채 공동대표는 “포럼 회원들이 강원발전과 향토애를 증진하기 위해 자기를 계발하고, 사회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청 강연 등의 기회를 자주 만들고, 국가와 고향에 대한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럼은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 외부강사 초청강연, 자체 토론 등으로 운영되며 강사진은 중앙무대에서 활동하는 인사와 도출신 인사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특히 다른 시·도와 비교해 인적자원이 부족한 도의 현실 등을 감안해 인적 네크워크 강화와 함께 인적 교류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회원들이 유기적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이다.
채 공동대표는 “이를 위해 고향발전에 관한 정보교류회, 세미나, 현장방문, 공동연구 활동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고향에 대한 봉사와 나눔활동 등을 통해 재향 도민들과 출향 도민들이 지역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회원들이 각 분야 리더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무한 선행과 무한 봉사를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채 공동대표는 1949년 춘천 태생으로 춘천고와 원주대를 졸업했다. 연세대 대학원 경제학석사와 영국 리즈(Leeds)대 교통공학박사. 공직에 입문 후 교통부 교통안전과장, 건설교통부 총무과장, 부산지방항공청장, 대전지방국토관리청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 한국철도기술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민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서울/남궁창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