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를 다녀와서.hwp
1. 인생설계
10대 : 꿈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건 공부뿐이다.
20대 : 꿈의 일부를 이뤘으면 열심히 즐기고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와 노력뿐이다. 멋진 예비신랑과 예쁜 연애를....
30대 : 멋진 신랑과 결혼하고, 내 이름을 걸고 회사를 세우려면 열심히 경영공부도하고 실전에 부딪히는 연습도 많이 해봐야지!
40대 : 열심히 노력한 만큼 멋진 회사를 차린 전 세계적인 회사 사장이 되야지!
50대 : 회사를 자식에게 물려주려고 자식들 경영공부는 내가 내손으로 직접!
60대 : 회사는 자식에게 물려주고, 나는 내 남편과 편하고 조용한 곳에서 단둘이 살꺼다!
70대 : 곱게 나이 먹어서 편하게 살거다.
80대 : 편하게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살아야지!
2. 다녀온 대학명과 회사 혹은 대학에 대한 소개
연세대학교
법인명은 학교법인 연세대학교이며, 교훈은 '진리·자유'이다. 신촌 캠퍼스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촌동 134번지에,
매지 캠퍼스는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매지리 234번지에, 일산 캠퍼스는 강원도 원주시 일산동 162번지에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중앙도서관·박물관·대학언론사·사회복지센터·건강센터·천문대·생활관·언어연구교육원·대학출판문화원·
공학원·청년문화원·기록보존소 등이 있다. 부설연구소로는 국학연구원·동서문제연구원·언어정보연구원·여성인력개발연
구원·통일연구원·암전이연구센터·생명과학기술연구원 등이 있다.
3.회사나 대학 어디어디를 둘러 보았는지 사진이나 홍보자료를 삽입하여 설명
연세대학교 정문입니다.
연세대학교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연세대학교의 중앙도서관 앞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연세대학교 학생증을 소지하지 않으면 출입불가 였습니다.
연세대학교 캠퍼스 안에서 구경을 하며 돌아다니다가 찍은 캠퍼스의 모습입니다.
연세대학교를 대표하는 문구입니다. 건물의 한쪽에 크게 붙여져있는게 멋있었습니다.
백남준동상 앞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연세대학교의 상징인 독수리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연세대학교의 백주년 기념관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8월 5일 나는 유빈이와 함께 연세대학교를 다녀 왔다.
나는 정말로 연세대학교가 꿈이여서 연세대학교를 방문한 것이다.
나는 연세대학교의 경영학교에 들어가는게 꿈이다.
그래서 경영학부에 가고싶어서 연세대학교의 정문에 계시는 경비원아저씨께 물어봤더니,
제일 안쪽에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경영학부쪽을 걸어가다가
어딘지 헤메었고, 너무 더워서 못갔다. 그런데 알고보니 우리가 갔던쪽이 맞는 곳이었다.
하지만 그곳에 학생들도 별로 없고 해서 아닌줄 알았다.
엄청 아쉬웠지만, 나는 학원을 가야하는 날이여서 그냥 다른 곳을 둘러보다가 와버렸다.
그래도 경영학과는 못가봤지만, 헤멘 덕분에 학교를 많이 돌아다녀서
2년반 후에 내가 다닐 학교의 지리공부는 충분히 하고 왔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름 기분이 좋아졌다.
4. 대학의 누구를 만나 무슨 얘길 했는지 서술
나는 경영학부에 도착하지 못했기 때문에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지는 못했지만,
나는 캠퍼스 안의 벤치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을 붙잡고 얘기를 해봤다.
하지만 그 분은 바쁜 분이셔서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다.
내가 그 분께 2년반 뒤에 이학교를 다니게 될 예비학생이라고 잘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웃으면서 꼭 그때 오면 보자고 말씀하셧다. 그런데 2년 반 후이면 자기는 군대에 가있을지도 모른다고
웃으시면서 말씀 하셨다. 그말을 듣고 우리는 모두 하하 웃었다.
그리고 우리보고 꼭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학교에 오라고 격려도 해주셨다.
그리고 성적 상담도 했다.
그분은 경영학과는 아니셨지만, 뭔가 경영학 삘이셨다.
엘리트분위기를 풍기고 다니시는.....
암튼 엄청 멋있었다.
나도 2년 반뒤에 학교에 합격해서 이 학교를 다닐 생각에 들떠 있었다.
5. 만난 분이 해준 덕담, 격려의말, 싸인, 사진 등 소개
그 분께 우리는 사진을 부탁한다고 말씀을 조심스럽게 드렸지만,
정중히 거절을 하셨다. 미안하다고 사진찍는거 엄청 싫어하신다며...
처음에 우리는 당황을 했지만, 괜찮다며 덕담을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웃으시면서 꼭 공부 열심히해서 2년 반뒤에 학교에서 보자고 말씀해 주셨다.
6. 소감
나는 어렸을 때부터 아빠가 연세대학교가 집이랑 제일 가까운 학교라며, 공부를 열심히 해서 꼭연세대학교에 가라고 인식을 시켜주셔서 그런지 연세대학교가 나도 모르게 나한테 친근한 존재였다. 그래서 지금 내 꿈이 연세대학교인지도 모르겠다. 솔직히 나는 이번에 연세대학교를 방무하지 않았다면, 그냥 연세대학교는 우리집이랑 제일 가까운 대학교로만 인식을 하고 잇었을 것이다. 그리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공부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연세대학교를 방문하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꼭 연세대학교에 들어가고 싶은 확실한 이유도 생겼고, 마음을 다짐하기도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같아 기분이 좋다. 연세대학교를 방문해서 만난 인터뷰에 응해주신 그분께도 너무 감사했다. 꼭 2년 반후에 연세대학교에 들어가서 얼굴한번 더 뵜으면 좋겠다. 좋은 선후배 관계로 이어졌으면 한다. 아무튼 매우 덥고 헤메서 짜증도 나고 그랬지만 뭔가 해낸듯한 뿌듯함에 그런 짜증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