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안강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포항으로 이동..포항 온 김에 포항물회 먹자..
맛집 검색~흥해읍에 다원횟집 나오더라구요..또 차를 타고 20분 달려갔어요.
허름한 남성종합시장 횟집..그래도 맛집이라는데...ㅠㅠ 부산보다 못한 횟감..
그래도 먹고 경주수목원 사진 찍으려던 계획에서 많이 빗나갔으니
온 김에 주상절리 가보자..무조건 네비 찍고 달리니 ㅎㅎ희한 한 도로만
진전리저수지길 굽이굽이 내려와 1시간20분 만에 읍천항 도착..
벽화마을?..어디에?..실망.또 실망..ㅎㅎ
파도소리길 따라 걸으면 마음을 달랬어요...기대에는 못 미친다 생각한건]
사람들이 블로그..카페에다..좋은사진만 올려두니 환상을 갖게 된 거니까요..
걷는 거리도 적당하고 바다주상절리 전시장은 괜찮았어요..
왕복 으로 걷고 찍고.바람 한점 없는 더운 오늘..팥빙수로 더위를 식히고 집으로..
ㅎㅎㅎ이번엔 울산으로 인도하네요..네비가~~~
울산을 거쳐 집에 오니 하루가 참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든 친구덕에 좋은 구경하고 돌아온 하루 입니다.














첫댓글 울산에서는 어느 곳을 찍고 갔나요?
주상절리 사진 좋으네요.
울산은 지나가는길. .
공업탑만 봤어요. ㅎ
파도소리길에 파도가 너무 잠잠하네요.
이쁜 소구미인이 나타나니까 파도가 기가 죽었나봐요. 숨죽이고 그저 물결치는 흉네만 내고 있는데요....
ㅋㅋ원래 파도가 치긴 합니까?
덥고. . 너무 잔잔한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