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 동료 두분이 뜨겁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은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눈물만 흘리고 다음에 있을 또 다른 희생자가
내가 아니기만 바래야 합니까?
순직하신 동료들이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계실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빈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1. 故윤재희 님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조읍리 542-7 효자원 장례식장 205호
TL:031-631-4411 발인:2007.11.30일 오전8시경
2. 故최태순 님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981-7 여주장례식장 4빈소
TL: 031-885-1919 발인:2007.11.30일 오전8시경
[앵커멘트] 어제 발생한 경기도 이천 CJ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참여했던 소방관 1명이 숨졌습니다. 지원을 나갔던 인근 지역 다른 소방서 소속 대원 1명도 사고로 숨졌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진원 기자! 소방관 희생 소식이 하루 지나서 알려졌는데, 어떻게 된 것입니까? [리포트] 오늘 아침 경기도 이천소방서가 화재 현장에서 숨진 소방관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숨진 소방관은 30살 윤재희 소방사로, 어젯밤 11시쯤 화재 현장에서 실종됐다가 9시간 만에 전소된 공장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겁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윤 소방사가 발화지점 부근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다 열기에 못이겨 붕괴된 철제 빔 지붕에 깔려 변을 당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윤 소방사는 지난 2005년 1월 소방관에 임용됐고, 내년 2월에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료들은 윤 소방사가 소화전 설치나 관리업무 그리고 자유소방대 훈련 등에서 탁월한 실력을 갖고 있었고,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었다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또 여주소방서는 40살 최태순 소방교가 화재현장에서 돌아오던 길에 고장이 난 물탱크를 고치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최 소방교는 어젯밤 10시 50분쯤 영동고속도로 이천톨게이트 부근 갓길에서 고장이 나 세워진 물탱크차를 살펴보려고 차에서 내리다 뒤에서 오던 5톤 트럭에 치여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 소방교는 부인과 4살 짜리 딸을 두고 있는 알려졌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소방관 2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YTN 강진원[jin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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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소방관 화마에 꺾이다 이천 CJ공장 화재 진압하다 참변
“새해 2월엔 결혼한다고 좋아했는데….”
28일 경기 이천의료원 영안실. 화마에 희생당한 고 윤재희 (29) 소방사를 조문하기 위해 모인 이천소방서 직원들은 연신 눈물을 훔쳤다.
아들의 사망소식을 듣고 충북 진천에서 달려온 아버지 윤기섭 (60)씨는 “경찰을 희망했다가 좀 더 가까이서 국민에 봉사하겠다며 소방관을 지원했다”며 영정을 부여잡고 오열해 주위를 더욱 숙연케 했다.
윤 소방사가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은 28일 오전 8시께. 전날 오후 발생한 CJ이천육가공공장 화재현장에서 실종된 뒤 9시간 만이었다. 윤 소방사는 발견 당시 2,3m 높이로 겹겹이 무너져 내린 철제 지붕과 벽면 패널에 깔린 상태였다.
한 동료 소방관은 “소방서장 운전기사 역할을 하던 윤 소방사가 인원이 모자랄 것이라며 직접 펌프차를 몰고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불덩어리가 된 현장 안으로 25m나 들어갔다 빠져나오지 못하고 희생되고 말았다”고 안타까워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150여명의 소방관들이 진압에 몰두한 데다 현장(6,925㎡)도 너무 넓어 윤 소방사의 실종 사실을 몰랐으며, 밤 11시께야 실종 사실을 확인하고 무너져 쌓인 패널을 일일이 뒤진 끝에 윤 소방사를 발견했다.
2년전 소방직에 입문한 윤 소방사는 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순직한 윤 소방사에게는 소방교로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다.
한편 이날 화재현장에 출동한 여주소방서 소속 최태순 (38) 소방교는 오후 11시35분께 화재 진압을 마치고 돌아오던 중 이천시 마장면 영동고속도로 갓길에서 고장난 물탱크차를 고치다가 5톤 화물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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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살아나길…" 화재 진압중 젊은 소방관 순직
[앵커멘트] 어제 큰 화재가 났던 CJ 이천 공장에서 화재 진압을 하던 젊은 소방관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순직한 윤재희 소방관은 결혼을 두 달 앞둔 30살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황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성난 불길이 육가공 공장을 모두 집어삼키며 타오른 CJ 이천 공장화재.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며 안도하던 것도 잠시. 공장 안에 들어가 불을 끄던 윤재희 소방관이 화마에 희생됐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불이 시작된 안쪽까지 들어가 불길과 사투를 벌이던 윤 소방관. 뜨거운 열기에 녹아내린 철골 지붕에 깔려 미처 밖으로 나오지 못했습니다. 윤 소방관은 오전 8시쯤 불이 난 공장 건물 내부의 무너진 패널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화재 현장에서 윤 소방관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 건 밤 11시 40분쯤. 불을 끌 때보다 더 많은 인력이 동원돼 수색에 나섰지만 날이 어둡고 연기가 자욱해 실패했습니다. [인터뷰:소방서 관계자] "화재진압하러 들어갔다가 건물이 붕괴되면서 거기에 깔려서 탈출을 못하고…" 평소 힘든 일도 앞장 서서 하고 찡그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윤 소방관. 동료들은 형제를 잃은 것처럼 애통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더구나 두 달 뒤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신혼의 꿈을 꾸던 젊은 소방관의 비보에 맥이 풀렸습니다. [인터뷰:이찬구, 소방센터 동료] "그 친구가 살아났으면 좋겠어요. 안 그럴 것 같기는 한데 그랬으면 좋겠네요." 가족들에게는 며칠 전 김장을 돕겠다며,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은 것이 마지막이 되고 말았습니다. [인터뷰:윤 씨 여동생] "너무 착해요. 재미있고, 잘 웃고... 결혼 날 잡아놨으니까 조심하라고 이야기하고 그랬는데…" 효성이 지극한 아들이자 착한 오빠였던 30살의 젊은 소방관 윤재희. 그의 갑작스러운 순직에 모두들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YTN 황혜경[whitepaper@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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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방재신문]
CJ공장화재로 순직자 2명 발생
한 명은 내구연한 지난 소방차량으로 교통사고 순직
김영도 기자
▲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CJ육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되어 소방공무원 2명이 순직했다. ©
지난 27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에 소재한 CJ 이천공장에 화재가 발생되어 화재진압 중이던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했다가 귀소중인 소방관 1명이 소방물탱크차량의 고장으로 고속도로 갓길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됐다. 경기 이천시 마장면 CJ육가공 이천 제1공장에서 햄 제조 공정(튀김)중 식용류 과열로 화재가 발생되어 2억원의 재산피해와 함께 화재진화 작업 중이던 이천소방서 관고 119안전센터 윤재희(29) 지방소방사가 순직하고 본서로 귀소 중이던 여주소방서 여주119안전센터 최태순(38) 지방소방교가 교통사고로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는 15시 38분경 발생되어 19시경까지 비번자를 포함한 소방관 196명과 소방차량 20대가 동원되었고 잔불정리를 하는 과정에서 23시경 관고 119안전센터 소속 윤재희 소방사가 실종되어 새벽 1시경부터 수색작업을 펼쳤으나 오늘 새벽 7시55분경 화재현장 건물내 1층 출입구 안쪽에서 무너진 H빔 잔해더미에 매몰된 순직자를 발견 하게 됐다.
이와 함께 화재를 진압하고 귀소 중이던 최태순 지방소방교는 27일 23시 35분경 영동고속도로 하행선(강릉방향) 이천 IC 전방 2km 지점에서 여주소방서 소방차량(물탱크)이 고장으로 갓길에 정차하면서 동 차량의 수리 및 지원을 위하여 다른 소방차량(순찰차)을 이용해 현장 도착 후 갓길에 정차하고 내리던 중 뒤따르던 5톤 트럭에 치어 사망했다.
고장차량은 지난 97년 삼일자동차에서 생산된 차량으로 내구연한이 4년이나 경과된 차량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방방재청이 규정한 2005년 내구연한 고시에 따르면 물탱크ㆍ화학차의 내구연한을 8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소방방재청은 사망자 장례절차와 공사상 처리를 위하여 담당공무원들을 비상소집하였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조사를 위하여 직원들을 현장으로 급파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故 윤재희 소방사는 이천의료원 장례식장에 안치하였고 故 최태순 소방교는 여주장례식장에 각각 안치됐다. 소방방재청은 순직소방공무원들에게 1계급 특별승진과 옥조근정훈장 추서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 지정 국립묘지 안장을 추진하기 위해 협의중에 있다. 故 최태순소방교의 영결식은 29일 여주소방서에서 치뤄지며 故 윤재희 소방사는 미정이다.
한편,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소방차량의 증가와 소방인력 부족현상 등으로 이와 같은 불의의 사고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것이 일선 소방공무원들의 한결같은 지적으로 소방의 현실을 반영한 예산지원이 집행되지 않는 한 일선소방공무원들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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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순직 소방관 유가족 최대한 지원 "
[한국경제TV 2007-11-28 16:28]
CJ제일제당이 이천공장 화재진압 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소방관들에게 미안하다며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이천공장의 화재진압을 위해 힘써주신 소방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이번 화재와 관련해 소방관 두 분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으신 데 대해서는 애통한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CJ제일제당은 김진수 사장을 중심으로 하대중 부사장 등이 참석하는 TF팀을 구성해 순직한 고인의 유가족에게 물심양면으로 최대한의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CJ제일제당은 한편 이번 화재로 인해 A동 6,925제곱미터 중 3,000제곱미터 가량이 불에 탔으며 생산 차질 기간은 약 1~2개월, 매출 차질은 약 50억원~100억원 정도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공장 건물이 삼성화재에 최대 900억원의 보험에 가입돼 있어 피해규모 전액을 보험으로 보상받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조성진 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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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공장 화재진압하던 소방관 숨져(종합2보)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11-28 16:30
화재진압차량 정비하던 소방관도 교통사고로 사망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27일 오후 발생한 경기도 이천 CJ 육가공공장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이 순직했다. 28일 오전 7시55분께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덕평리 CJ 이천공장 A동 생산실에서 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 소속 윤재희(29)소방사가 현장 수색 및 정리작업을 하던 소방관들에게 숨진 채 발견됐다. 윤 소방사는 27일 오후 3시 38분께 CJ 이천공장 화재신고를 받고 출동, 관창수(소방호스를 들고 물을 뿌리는 역할)로 불을 진압하다 오후 11시께 실종된 사실이 확인됐었다. 윤 소방사는 관고 119안전센터 직원 17명과 함께 화재발생후 현장에 가장 먼저 투입됐으며 샌드위치패널로 지어진 건물이 무너지는 와중에서도 화재진압에 열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오후 10시30분께 완전 진화됐으며 3천여㎡를 태워 1억1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천소방서 이정규(54)진압대장은 "근무교대 과정에서 윤 소방사가 실종된 것을 확인하고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심야에 현장(6천925㎡)이 워낙 넓어 어려움이 있었다"며 "윤씨는 무너진 건물 벽면 사이에 끼어 있었다"고 말했다. 이 진압대장은 "열기가 너무 세 현장접근이 어려웠는 데 윤 소방사가 혹여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진화에 힘을 쓰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CJ 이천공장 화재현장에는 이천과 여주 등 7개 소방서 200여명의 소방관과 소방헬기 1대, 소방차 20대 등이 투입됐지만 불길이 워낙 거세고 유독가스가 심하게 발생해 애를 먹었다. 숨진 윤 소방사는 2005년 1월 소방관으로 임용됐으며 이천 관내 병원 간호사와 내년 2월 초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한편 순직한 윤 소방사 외에 이날 화재현장에 출동했다 귀서하던 물탱크차량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여주소방서 119안전센터 최태순(38)소방교가 교통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최 소방교는 27일 오후 11시35분께 화재진압후 여주소방서로 돌아오던 물탱크차량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이천나들목 인근에서 고장나자 119순찰차량을 몰고 물탱크차량을 정비하러 갔다가 5t화물트럭에 치여 숨졌다. 최 소방교는 94년 7월 임용됐으며 부인(35)과 4살난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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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소방발전협의회 (http://cafe.naver.com/godw1079 )
아직도 목소리가 생생한데..
글쓴이:단근맨
아직도 최반장님의 목소리가 생생한데..
아직도 밎기지가 않습니다..
어제 동기를 통한 비보를 접한 후 한동안 밎기지가 않았습니다..
뉴스를 보니 정말 사실이더군요..
4살 혜원이는 어떻하고 가시는지..
부모님 집이 강원도라서 부천에서 올초에 여주로 갔는데..
요 몇일동안 왠지 모르게 전화를 하고 싶었는데..전화도 못했는데..
이렇게 마지막이 될줄이야..마음이 아프네요..
전 지금 퇴근하고 여주로 출발합니다..
최반장님의 마지막으로 보고 올게요..같이 근무하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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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순직 소방관 빈소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이명박 후보는 11월 28일(수) 천안유세 후 CJ 인천공장 화재진압 현장에서 순직한 윤재희, 최태순 소방관의 빈소를 찾아 가족들을 위로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이 날 사고 소식을 들은 이명박 후보는 당초 천안아산 역에서 KTX를 통해 상경키 로 했던 계획을 바꿔 이천과 여주의 빈소를 찾았다.
- 빈소를 찾은 이명박 후보는 “우리 아들 좀 살려줘요” 라고 울부짖으며 오열하는 가족들 의 위로하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라고 하면서 매우 안타까워 했다.
- 평소 이 후보는 항상 사고와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미화원과 소방공무원들이 근무 중 사고를 당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거나 남겨진 유가족들이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보다 더한 상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해 왔으며, 서울시장 시절에는 임기 4년간 월급전액을 현장에서 사고나 죽음을 당한 소방공 무원과 환경 미화원의 자녀들을 위해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한 적도 있었고, 2006년 서 울노원소방서 소속 소방 관 들이 화재현장으로 출동하다 사고로 순직했을 때는 슬 픔에 젖어있는 가족에게 직접 편지를 보 내 위로하기도 했다.
ㅇ 이명박 후보는 이날 “매년 재해현장에서 사망 또는 부상을 당하는 소방공무원들 이 많은 데 이들을 위한 사회적 보장은 미흡하다”고 말하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생 명을 거는 소방공무원들 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우리사회와 국민들의 지원과 관 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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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소방공무원 추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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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소방관 화마에 꺾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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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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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방공무원을 준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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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엔트로피
첫댓글 찡하구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