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인협회(회장 김용웅, 아동문학가)가 김해문학 21집을 펴 내었다. 이번 김해문학에는 특집1로 경남문인초대작품 김륭시인의 '가을의 발상법', 이우걸 시조시인의 시조 '옷'과 정목일 수필가의 수필 '차와 촛불' 그리고 김동민 소설가의 단편소설 '몽실이'를 싣고 있다. 특집 2에는 '문학이야기' 제하의 이인경 인제대 교수의 '혼쥐 설화의 문학치료학적 감상과 교육적 가치', 목영해 신라대 교수의 '포스트모더니즘, 예술 그리고 문학'이란 제목의 평론을 비중있게 싣고 있다. 회원 소설에는 김해문협의 단단한 이야기꾼 강평원 회원의 '묻지마 관광' 을 소개하고 있고 동화에 유행두 회원의 '느티나무'가 특별히 눈에 띄고 있다.
지난 20호에 종합적인 평가작업은 평론가 서석준 회원이 자상하게 정리하고 있다. 이밖에 지난 한해동안 공들여 쓴 회원시와 수필 등 풍성한 읽을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
첫댓글 네 맑은 소식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1집에 이어 22집의 탄생을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