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김장날 ~

[아이사랑]

김장 거들지는 못하고ㅜㅜ
돼지고기 수육과 갓담은 김장김치로
김장분위기 살리고~
보문단지로 gogo
바람은 찼지만 ..
우연히 들어간 보문 카페 아덴~
보문호가 바라보이는 카페라
해질녘까지 앉아있으니 분위기 짱짱~
타이밍 굿!!

[욱이훈이애비]

분위기 구~~~~ㅅ

[욱이훈이애비]

김장김치에 수육 곁들여서 맛있는 점심 야미야미
우연히 들어간 보문호옆 카페에서 분위기 뿜뿜
한번뿐인 인생 재밌고 힐링하며 장인어른 장모님 좋아하시니 기분 해피해피 ^^

[김호련]

대구사위 덕에 이 날 하루만 먹을 수있는 새 김장김치와 돼지앞다리 수육 싸 먹는 맛 에다
보문호 산책하며 겨울로 들어서는 가을 끝자락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우수를 만끽하는
이 나이에 낭만이야 있겠냐마는 아~ 죽인다 ㅋㅋㅋㅋ

[목련]

이런맛에 사나보네
딸하나 대구시집 보내지
않았다면 우린 자식귀경
힘들것 멀리 서울산다면
잘봐야 일년에 두어번ㅡ
간만에 사위딸 덕분으로
해질녁 보문카페에서
노을지는 풍경도 감상했고 올해 마지막달 17년 12월 초하루 내생애
고운 추억으로 남겨지네
대구 사위 딸 고맙구나
분위기즐기게
해줘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