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전쟁(타타노마키아)
신들의 전쟁, 마치 동물 세계처럼 아버지와 아들의 전쟁으로 나타났다.
크로노스가 아버지 우라노스를 제거하고, 신의 통치자가 된다. 어머니인 가이야는 아버지 우라노스의 압박으로 자식을 낳는 쪽쪽 땅속에(가이아가 대지의 신이므로 땅속은 자신의 가슴 속에) 묻어 버린다. 가이아는 땅 속에 묻어 둔 자식을 꺼내기를 바라면서 자식들에게 아버지 우라노스에게 반항하기를 바란다. 자식들이 모두 피하는데 막내 크로노스가 어머니를 따른다. 가이아는 막내 아들 크로노스에게 낫을 주었다.
크로노스는 아버지의 성기를 잘라 바다에 던져 버렸다. 가이아에 밀착해 있던 우라노스는 성기가 잘리자 가이아에서 떨어져서 위로 올라가 본래의 하늘로 되돌아 갔다. 크로노스 또한 자식들에 의하여 폐기 당한다는 신탁을 받는다. 크로노스도 자식을 낳은 쪾쪽 삼켜버렸다. 하데스, 포세이돈, 헤스티아, 데메테르 등등을 삼켜버렸다 어머니 레아는 막내 아들 제우스를 헌 포대기에 사서, 돌덩이라고 속이고, 크레타 섬의 이데 산 동굴에서 요정들이 키우도ㄷ록 했다. 제우스는 무사히 자라서 청년이 되었다. 아버지 크로노스에게 도전한다.
아버지의 형제들인 티탄 신족은 아버지 편이었다. 제우스는 아버지로 부터 버림 받고 타르타르소(땅 속 깊숙한 곳의 의미이지만 지옥으로 해석한다.)에 갇혀 있는 외눈박이 괴물(키톱록스-오딧세이에 나오는 괴물)을 끌어 들여 승리한다. 그리고, 우리가 잘 알다시피 신의 패권을 차지한다. 이 전쟁을 타타노마키아 라고 한다.
크로노스도, 제우스도 막내 아들이다. 그래서 그리스 인들에게 막내 아들로 상속되는 제도가 있다고 했다.(내가 처음으로 신화 공부를 할 때도 그렇게 배웠다.) 그러나 그리스에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막내 상속이라는 제도가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런 신화를 어떻게 읽어야 할 것인가?
우리는 그리스 신화를 단순히 이야기로만 읽으면 제우스의 승리로 이야기는 끝이 난다. 신화읽기를 그렇게 끝내면 재미가 없다.
제 글을 읽는 우리 선생님은 지적 수준이 상당히 높으므로 책에서 말하는 대로 받아들이지 말고 , 내 나름의 읽기 공부를 하면, 신화가 훨씬 더 재미있습니다. 물론 내 멋대로가 아니고 자료도 찾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