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룰루 (에어즈락)........
호주의 사막 한가운데,
울룰루가 있습니다.
울룰루(Uluru) - 원주민 말입니다. 그 뜻은 " 그늘이 지닌 장소 " 라고 하는데,
원주민인 에버리진들에 의해서 신성시 되는 바위.........
영어로는 에어즈락 (Ayers rock) - 호주에 이민 온 유럽인들이 초대 호주 수상의 이름을 따서 에어즈락이라고 부른답니다.
높이 348 m, 둘레 9.4 km 로 된 세계 최대 단일 모래바위,
호주 노던준 주의 남부에 있는 거대한 모래바위,
가장 가까운 도시인 엘리스스프링스에서 남쪽으로 450 km 떨어져 있는 곳,
시드니에서는 서쪽으로 3500 km 떨어진 곳,
일본 영화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의 촬영무대인 곳........
그래서 "지구의 배꼽 " 또는 " 세상의 중심 " 이라고도 불리우는 바위.........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이는 에어즈락..........
시드니에서 아침 9시 비행기를 타고 에어즈락 가까이 오니 3시간반이나 걸렸다.
오늘부터 3박4일동안 에어즈락, 마운틴 올가스, 킹스캐년 등을 돌아 볼 예정이다.
저것이 지구의 배꼽이라 불리우는 울룰루, 즉 에어즈락이다.
비행기에서 보는 에어즈락.........
에어즈락공항에서.......
조그마한 공항이다. 에어즈락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공항............
에어즈락공항에서 호텔가는 버스 놓치고, 공항밖에서 다음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숙이.......
공항에서 20여분 버스타고 오니 호텔이다.
호텔에 짐을 풀고 오후 2시 45분 까지 모이라는 가이드말대로 시간에 맞춰 호텔앞에서.......
에어즈락 리조트내에 있는 호텔인데 전부 4개의 호텔이 있다.
에어즈락리조트는 순전히 에어즈락관광객을 상대로 만들어졌다.......
첫번째로 가는 곳은 원주민 에보리진들의 문화, 전통등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가는 길에 보이는 울룰루(에어즈락).........
원주민 에보리진들의 문화체험실에서.......
에어즈락 둘레걷기.........
에어즈락과 숙이..........
에어즈락과 숙이.........
에어즈락에는 저렇게 구멍이 뚫린 곳이 많이 있다.........
에어즈락바위에 난 구멍.........
에어즈락바위에 난 구멍.........
비가 한두방울씩 떨어지는 가운데,
에어즈락바위에서 흘러내린 물이 모여있는 물웅덩이도 보이고.......
에어즈락과 나무........
에어즈락.........
에어즈락.........
에어즈락.........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본 에어즈락........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본 에어즈락........
버스타고 이동하면서 본 에어즈락........
에어즈락 등반코스가 있는 곳에 도착,
그러나 오늘은 날씨관계로 등반 불가.........
주위를 걷는 것으로 대체한다.
우리팀은 총13명이다.
동양인은 나와 숙이 둘뿐이고, 나머지는 미국,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페인등
세계각지에서 모인 관광객이다.
미국은 여자친구 둘이 왔고 오스트리아는 남자친구 둘이 왔고,
혼자서 온 미국 젊은여자가 있고 나머지는 전부 부부가 같이 왔다.
가이드가 전부 영어로 설명하는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듣겠다.
에어즈락바위에 난 구멍들.........
에보리진들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원주민들의 숙박지였던 곳..........
원주민들이 살던 곳.......
원주민들이 살던 곳........
원주민들의 거처였던 곳..........
중간 중간 쉬라고 저런 벤치를 만들어 놓았다.........
저 검은 선은 비올 때 물이 흘러내린 자국이란다.........
물이 흘러내린 검은 자국과 물웅덩이........
에어즈락..........
에어즈락의 일몰을 보기위하여 전망대로 자리를 옮겼는데,
하늘이 온통 구름으로 덮혀 있어 일몰시 볼 수 있는 멋진 에어즈락은 포기하고........
에어즈락은 시간에 따라 6가지 색으로 변한다고 하는데........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일몰시 보는 에어즈락........
다음날은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서두른다.
하지만 오늘도 하늘은 구름이 잔뜩, 멋있는 일출보기는 틀렸다.............
멀리 지평선 너머로 일출은 시작되고.........
에어즈락의 일출전 모습........
에어즈락의 일출시간의 모습........
일출시의 모습,
구름이 잔뜩 껴 있어 색색으로 변하는 에어즈락의 멋진 일출을 볼 수 없는 것이 참 아쉽다.........
에어즈락........
에어즈락........
지금시간 새벽 5시 38분,
장노출로 에어즈락 한번 찍어보고........
달리는 버스안에서 찍은 에어즈락.........
이것으로 에어즈락 관광을 모두 마치고 카타츄카로 간다.
첫댓글 하루종일 돌덩이와 함께 지내셨네여^^...울룰루...
와~~ 안가봐도 가 본 듯합니다. 멋집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