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남 모란시장에서 탈출한것으로 추측되는 개가 보호소에 입소하였습니다.
갈색 개이기 때문에 등에 파란색 락카로 표시를 한것으로 추정되며 도살 직전에 그곳에 탈출해 누군가의 신고로 119에서 안전하게 아이를 포획해 보호소에 왔더군요.
마주치지 않았다면 몰랐을텐데..
아이를 본 순간 억장이 무너지더군요.
분명 목줄이 있는것으로 보아 주인이 있었던 아이인데..
아이가 착용하고 있던 목줄도 철물점에서 파는 2~3000원 짜리 목줄이 아니였습니다.
관계자분께서 천연 소가죽으로 만든 줄이라고 하시더군요.
대체 어쩌다가 그곳까지 왔는지..
모란시장에 있다고 성남에서 개시장으로 간것이 아닙니다.
전라도든지 경상도든지 각지에서 근수대로 개들을 성남까지 데려온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 어떻게 이 아이가 거기까지 왔는지는 알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아이는 그동안의 고통과 시름 때문인지 앉은자리에서 물을 두그릇을 비웠습니다.
사람에게 약간 두려워하지만 절대 물거나하지 않은 그렇게 착한 아이였습니다.
제발.. 이 아이의 주인이 버린것이 아니라 애타게 찾는 아이이길 간절히 바래보네요.
이 아이를 보셨거나 애타게 찾는 주인이 볼 수 있도록 공유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010-2343-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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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len Pet Narrowly Escapes Slaughter❌
I named this beautiful chocolate brown girl Godiva. She was at the Moran Market for sale. She was purchased for human consumption, marked with blue paint to distinguish that she had already been chosen by a consumer to be tortured and slaughtered. Just before her death, Godiva escaped.
Outside of the market area, someone saw her running and called for help, knowing that she had obviously just escaped death.
Fortunately, Godiva is now in the safe hands of Last Chance for Korean Dogs. The collar that she is wearing, tells me that she was a stolen pet. Many victims of the dog meat trade, sadly, are stolen pets ripped from their loving homes. Godiva has been through so much. She was very scared. I see sadness in her eyes. I will try to find her family. If they don't show up for her, I will help her find a new family. It is very frustrating to be so close to all of this pain and suffering, not knowing when it will end. It is hard to see so much sadness but I will continue to be their voice and tell their stories for them. It helps me to
keep going, when I get to help these victims begin their new lives. They will never have to be afraid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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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에구..불쌍한아가 큰일날뻔했네요ㅠㅠ제발 주인만나기를...언제쯤 개고기문화가없어질까요ㅠㅠ더이상 희생되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래봅니다ㅠㅠ
아휴 어떻해요.너무 속상하네요.아가가 주인품으로 빨리 가길 바래요.다행히 구조되서 한시름 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