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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교회력의 절기와 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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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력은 성경과 관련하여 특히 신약시대 이후의 예수그리스도와 관련하여 정해진 것들이 많다. 그러나 교회력에는 구약성서와 유대교 전통으로부터 나온 유월절과 같은 절기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마리아와 성인들과 관련된 카톨릭 고유의 교회력도 있으나, 이는 개신교와는 무관하다. 카톨릭의 교회력과 비교하여 우리나라의 개신교에서 지켜지는 교회력은 성탄절·부활절·수난절·오순절 등 극히 제한적이다. 이는 장로교나 감리교의 전통이 교회력을 기피한 것과 관련이 깊다.
그러나 근래에 들어와서는 장로교회 안에서도 교회력을 따르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위에서 지적한 예수그리스도와 관련된 교회력이 중심되어 있다.
교회력은 옛 유대인들의 달력과 연관되어 초대 팔레스타인 기독교인들이 교회력을 만듦으로써 시작되었는데 처음에는 주간 단위로 작성되었고, 그 기준이 되는 날은 안식일이 아니라, 그리스도 부활의 날인 주일(主日)이었다. 그리고 유월절 대신에 부활절이 들어온다.
서방교회가 부활절을 주일과 연결시킨 이후부터는 부활절의 정확한 날자를 고정시킬 수 없게 된다. 율리우스력(曆)에 주(週)가 채용된 것은 321년인데, 325년의 니케아공의회에서 부활절 날짜를 춘분(春分) 다음에 오는 최초의 만월(滿月) 직후의 일요일로 정하고, 춘분은 3월 21일, 만월은 19년법(年法)에 의한다고 정하였다.
부활절 40일, 부활절을 준비하는 고난절 40일, 부활절 이후의 오순절 (성령강림절) 50일이 뒤따른다. 반면에 주현절과 성탄절은 4세기에 1월 6일과 12월 25일로 고정된다. 이 축일들이 일정한 주일과 연결되어 -부활절의 예에 따라-강림절 40일로 정해지는 것은 5세기에 와서이다. 순교자 등 교회의 성자들과 관련된 축일은 2세기부터 계속 있어왔다. 4세기에는 그리스도의 생애와 관련이 깊은 주간이나 날을 교회력에 편입시킨다. 예루살렘에서는 고난주간을 설정했고, 부활절의 40번째 날을 그리스도 승천일로 정했다. 중세 때에는 성탄일 이후 8번째 되는 날(1월 1일)을 그리스도의 할례축일로 삼았다. 카톨릭에서는 5세기 중엽 이후 마리아 축일 (8.15) 등 성인 축일들을 많이 만들었다.
종교개혁 이후 개신교는 성인 축일과 축일의 수를 대폭 줄였고, 수난절의 금식 의무도 폐하였다. 그러나 교회력은 루터교와 성공회에 그대로 수용되었다. 루터교의 교회력은 더 많이 성경의 사건들과 결합시키면서 카톨릭의 것과 차별성을 드러냈다. 그래서 강림절은 카톨릭의 참회적 내용과는 다르게 그리스도 탄생을 기다리는 데에 초점이 맞추어졌다. 그러나 장로교 등 개혁교회에서는 단지 성탄절과 부활절 등 큰 축일만 지켰다. 한국의 개신교는 이 개혁교회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기 때문에 교회력에 대한 인식이 별로 크지 않다.교회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처음 6개월은 예수님의 탄생, 생애, 죽음, 부활, 성령의 보내심을 순환한다. 이 기간을 "교회력의 전반 축제기"라고 부른다. 이 기간은 성령강림절에서 시작하여 오순절에서 마친다. 중요한 절기들은 교회력의 이 전반부에 모두 들어 있다. 성령강림일 이후의 주일은 '오순절 몇째 주일' 혹은 '삼위일체 주일 후 몇째 주일'식으로 부른다.
교회력의 후반은 보통 "후반 축제기"라고 부른다. 이 기간은 성령의 역사로 인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훈련과 신앙생활의 큰 주제들을 가지고 교회의 생활과 성장, 성도의 삶과 관련되어 있다.
명칭 유래 및 설명 기간 구약 복음서 서신서 대강절 (Advent,待降節) 교회력의 첫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서 성탄절 4주전부터 시작하여 성탄절까지 계속되는 절기이다. 이 기간중에는 왕되신 우리 주님의 오심을 위해 회개를 비롯하여 여러 형태로 준비하는 기간이다. 1첫째 주 2첫째 주 3첫째 주 사 35:1-6, 10 4첫째 주 성탄전야 (Christmas) 현재와 같은 성탄절이 초대 기독교에서는 없었다. 이 날은 이교들이 가장 짧은날인 `동지'를 택하여 태양의 아들이 탄생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었다. 그 후 4세기에 이르러서 12월25일을 정하였고 로마에 의해서 이날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지키게 되었다. 특성으로서는 기쁨의 절기인 성탄절에 `이 땅의 주권자',`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이다. 12월 25일부터 1월 6일까지 지킴 성탄일 사 9:2, 6-7 성탄 후1째 주일 성탄 후2째 주일 현현절 (Epiphany)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심을 의미하는 현현절은 1월6일 부터 약 8주간을 말한다. 이 기간은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강조하고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강조하는 특성이 있다. 1월 6일에 시작해 성회수요일까지 지킴 현현일 1째 주일 2째 주일 3째 주일 욘 3:1-5, 10 4째 주일 5째 주일 6째 주일 7째 주일 8째 주일 성회수요일 (Ash wednesday) 사순절의 첫 번째 날로서 고난과 부활에 대한 준비일로 이 날 참회자의 머리에 재를 뿌린 습관에서 유래 성회수요일에서 부활주일 전날까지의 40일간의 기간 사순절 (Lent) 성회일(Ash Wednesday)부터 시작하여 부활절(Easter Eve)까지 5주간을 계속하게 된다. 이때에는 교회의 금식 기간을 설정하여 회개와 함께 깨끗한 분위기 속에 부활절을 맞는 것이 특성이 된다. 강림절이 성탄절의 준비인 것과 마찬가지로 사순절은 부활절을 위한 준비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성회수요일에서 부활주일 전날까지의 40일간의 기간 1째 주일 2째 주일 3째 주일 4째 주일 5째 주일 (Passion Week) 부활 주일 전 일주간을 말한다.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음을 기억하기 위한 기간이다. 사순절 최후의 한 주간으로, 종려주일에서 부활절 전날까지의 기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Easter day) 부활의 아침 부터 약 50일간 계속되는 절기로서 지키고 있다.이 절기는 매년마다 춘분 이후 보름달의 뜨는 날 다음주를 부활주일로 정하고 있다. 이 날은 죽음을 박차고 승리의 영원한 약속을 다짐하는 절기로써 계속하여 이어오고 있다. 부활주일에 시작해 일곱주일을 포함하는 50일간의 기간 부활주일 2째 주일 3째 주일 4째 주일 5째 주일 6째 주일 승천일 7째 주일 오순절 (Pentecost) 삼위 일체 주일을 비롯하여 시작되는 이 절기는 강림절 첫 주일 까지 계속되는데 기독교에서 가장 긴 절기이다. 현대에 와서는 교회력의 전반부를 차지한 예수그리스도의 생애와 그 수난, 부활, 승천을 강조한 반면. 이 오순절 기간동안에는 성부, 성자, 성령의 계시를 성도들의 실생활에 적용하도록 하고 있다. 성령 안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생동력 있는 삶을 강조하는 기간이다. 부활주일로부터 50일째 되는 날에 시작됨 (Whitsun tide) 성령강림과 교회의 탄생을 축하하는 절기 부활일로부터 50일째, 승천일로부터 10일째에 해당되는 주일에 시작되어 한 주간 지킴 삼위일체 주일 (Trinity Sunday) 성령강림으로 인한 삼위일체 하나님의 역사를 기념하는 주일 성령강림일 다음 주일. 이후부터 대강절까지를 삼위일체절(Trinity Season)이라고 한다. 교회력의 절반을 마치면서 후반을 시작하는 절기이다
Advent 뜻은 `오신다'(Coming)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①성탄절을 기점으로 오신 예수님의 육적인 강림을 기다린다.
②말씀과 성령을 통하여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린다.
③세상 끝날에 영광 중에 오실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린다.11월 30일에 가장 가까운 주일에 시작하여 성탄절 전까지 4주간 지킴
겔 37:1-4
사 6:1-8
신 11:18-21
신 5:12-15
왕상 8:41-43
요 14:15-26
마 28:16-20
마 9:9-13
막 3:20-35
눅 7:11-17
행 2:1-13
고후 13:5-13
롬 8:12-17
고후 4:6-11
갈 1:1-10
년도
신년주일
사순절
부활절
승천절
성령강림
맥추절
추수감사
대강절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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