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바뀔때 마다
또 한살을 먹기는 싫어도 먹어지는 나이.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그렇지만
남은 생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
'G선상의 아리아'를 만들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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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선상의 아리아...^^
혹시 '지(G) 선상의 아라아'라는 말을 들어 보셨겠지요.
'G선상의 아리아'라는 말이 생기게 된 사연을 보내드립니다.
이태리가 낳은 천재적인 바이올리니스트가
어느 날 음악 애호가들이 모인 장소에서 연주회를 가졌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연주 도중에 줄이 하나 끊어져 버렸습니다.
그럼에도 이 연주자는 아랑곳하지 않고 남은 세 줄을 가지고 계속
연주를 했습니다.
그런데 조금 가니까 또 한 줄이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조금 가니까 또 한 줄이 끊어집니다.
이젠 줄이하나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청중들은 대단히 미안해했고 당혹해 하면서
"오늘 이 연주야 말로 연주자에게 있어 최고의 불행한 연주회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청중들을 바라보고 잠시 음악을 멈추더니
그 남은 한 줄을 가지고 완벽한 음악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때 연주한 곡이
바로 "G선상의 아리아"였습니다.
이 사건의 주인공이 바로 '파가니니' 이며,
지금까지도 그를 그토록 유명하게 만든 사건이었습니다
바이올린에는 4줄이 있습니다.
가장 낮은 줄이 G선입니다.
때론
G선만 가지고도 아주 훌륭한 음악을 연주해 낼 수가 있습니다.
내 인생의 어느 때에,
내가 그토록 의지했던 줄이 끊어져 나갈 때가 있을것입니다.
물질의 줄.
명예의 줄.
가정의 줄.
사랑의 줄.
내가 가지고 있는,
내가 의지할 수 있었던 모든 줄들이 끊어지고
가장 낮은 G선만 남았을지라도,
우리는 마음먹기에 따라서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G선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모든게 부족하고 힘든 환경에서도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마지막 G선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