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하늘이다.
전국 어디서나 거리에 내몰릴 수밖에 없는 이들이 합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현장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분들의 가정은 역시나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런 어려운 곳곳에 나타나는 이가 있었으니 그가 십시일반 음식연대의 “유희” 이다.
"밥은 하늘이고, 밥은 힘이고, 밥은 사랑이다."
승용차에 가득 식자재와 음식을 싣고 온갖 열악한 현장에 나타나 뚝딱뚝딱 급식대를 차린 뒤 뜨거운 국과 따스한 밥을 만들어 많게는 수백명의 끼니를 해결해준다. 그녀가 이렇게 활동해온 것은 이미 30년 가까이 되었다.
#이런_유희와_10여년이넘었다.
#그녀가아프다.
#누가_어떻고_누가짠햐~
#그렇게_눈물_흘리던_유희가_아프다.
#유희에게도_연대의걸음으로_달려와_주셔서_감사드린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유희동지와 십시일반밥묵차 동지들이 완전 힘 받는 날이었습니다.
일주일 너무 빡세게 신경을 썼더니
몸이 풀려
미처 인사를 다 드리지 못했습니다.
음식연대를 해주신
우리밥연대,성미선 동지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노래로 물들다,박준동지,
연영석동지,
박원주의장님,이명기 동지, 십시일반밥묵차동지들 모두모두
애쓰셨습니다.
먼길 한 걸음에 달려오신 동지들
너무 감사해서
폭풍오열을 잠시 했습니다.
유희동지가 아주 많은 힘을 받고
벌떡 일어 나시길 기원합니다.
사진)전병철,황상윤 동지,십시일반밥묵차동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