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청주지역 중소형아파트 가격이 진정 국면으로 돌아섰다.
4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30평형대 이하 중소형아파트값은 2010년에 비해 30~35% 올랐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이다.
흥덕구 분평동의 30평형(주공7단지 기준)은 작년 하반기 1억9000만원까지 뛰었다가 보합세로 돌아섰다.
같은 동의 주공 2~5단지 24평형도 작년 말 가격(1억5000만원)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상당구 용암동의 34평형 부영2차도 작년 말 시세(1억8000~9000만원)를 유지하고 있다.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
분평동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신규공급 부진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값이 치솟았던 것"이라며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지금부터는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청주시내에서는 지난해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2차(780가구)와 선광로즈웰 1차(321가구), 성화2지구 다안채(533가구) 등이 분양됐으며 올해에도 대농지구 지웰시티 2차분 1956가구를 포함해 30평형대 위주로 4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
4일 지역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30평형대 이하 중소형아파트값은 2010년에 비해 30~35% 올랐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상승세가 한풀 꺾인 분위기이다.
흥덕구 분평동의 30평형(주공7단지 기준)은 작년 하반기 1억9000만원까지 뛰었다가 보합세로 돌아섰다.
같은 동의 주공 2~5단지 24평형도 작년 말 가격(1억5000만원)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상당구 용암동의 34평형 부영2차도 작년 말 시세(1억8000~9000만원)를 유지하고 있다.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
분평동의 한 부동산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신규공급 부진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아파트값이 치솟았던 것"이라며 "공급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지금부터는 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청주시내에서는 지난해 율량2지구 대원칸타빌 2차(780가구)와 선광로즈웰 1차(321가구), 성화2지구 다안채(533가구) 등이 분양됐으며 올해에도 대농지구 지웰시티 2차분 1956가구를 포함해 30평형대 위주로 4000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