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내 하루에 내 마음에 좋은 아침 인사말로 위로와 격려로 응원과 희망 메시지로 전하는 시와 글
일을 하면서 김옥춘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서 내 마음을 엿본다. 사랑받고 싶은 맘 사랑하고 싶은 맘 일을 하면서 사람들에게서 나를 본다. 아름답고 고운 모습 때로는 부끄러운 모습 오늘도 일을 한다. 오늘도 내 모습을 본다. 내 맘을 엿본다. 가슴이 찡하다. 2009.2.17
| 행복한 나이 중년 김옥춘 똑같아 어제와 오늘 달라진 게 없어. 너무나 달라 40년 전과 오늘 너무나 달라. 똑같아 어제와 오늘 새로워진 게 없어 너무나 달라 40년 전과 오늘 모든 게 새로워. 매일 똑같이 살았지만 매일 달라진 거야 매일 새로워진 거야. 매일 가난하게 살았지만 매일 누린 게 너무나 많은 거야 매일 얻은 게 너무나 많은 거야. 사랑해 어제와 똑같이 변함없이 사실은 사실은 어제보다 더 많이 어제보다 더 소중하게 어제보다 더 깊이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어 너를 그리고 나를 알고 있지? 알고 있지?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이 행복해야 한다는 거 그래야 한다는 거 그럴 수 있다는 거 태어난 것만으로도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걸 가슴 깊이 느끼는 나이가 중년이야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행복하자 중년이니까 2009.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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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딸들에게 하고 싶은 말 김옥춘 오늘 많이 행복해라 오늘만이 아닌 더 많은 날 행복해라 평생 행복해라 행복이라는 말 안에는 함께라는 말이 들어 있다. 함께 행복한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행복이라는 말 안에는 사랑이라는 말이 들어 있다. 서로 사랑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 행복이라는 말 안에는 아름다운 인생이라는 말이 들어 있다. 행복이라는 말 안에는 존경과 감사라는 말이 들어 있다. 오늘 많이 행복해라 오늘만이 아닌 더 많은 날 행복해라 평생 행복해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늘 너의 행복이었다. 때때로 잔소리로 들렸겠지만 사랑한다. 네가 행복하면 난 더 많이 행복하다. 2009.2.22
| 사랑 그것은 김옥춘 사랑 사랑으로 품어야 할 빛나는 세상 너 너를 내 가슴에 품었다. 사랑 사랑으로 품어야 할 또 하나의 세상살이 또 하나의 우주 너 너를 내가 사랑한다. 사랑 설렘만큼 두려움도 크다. 또 하나의 우주 또 하나의 세상살이에 어찌 우여곡절이 없길 바라겠는가? 그래도 사랑은 축복이다. 삶을 빛나게 하는 삶을 아름답게 하는 또 하나의 우주 또 하나의 세상살이 내 삶의 축복 너를 내가 사랑한다. 아주 많이 고맙다. 내 사랑아! 또 하나의 우주 또 하나의 내 삶을 열어주는 너는 또 하나의 나다. 2009.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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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겠다. 김옥춘 어떻게 온종일 보고 싶은지 나도 모르겠다. 어떻게 매일 보고 싶은지 나도 모르겠다. 왜 네가 보고 싶은지 나도 모르겠다. 왜 널 사랑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나도 모르겠다. 내 맘 보고 싶은 이 맘 2009.3.25
| 마음 김옥춘 마음에 담으면 보인다. 그리움도 사랑도 보인다. 우리의 마음은 투명한가 보다. 마음에 담으면 보인다. 외로움도 슬픔도 보인다. 우리의 마음은 정말 투명한가 보다. 마음에 쌓으면 원망과 미움을 쌓으면 안 보인다. 세상도 아름다움도 안 보인다. 우리의 마음은 창인가 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창 마음에 쌓으면 욕심과 불만을 쌓으면 안 보인다. 사랑도 행복도 안 보인다. 우리의 마음은 창인가 보다 사랑과 행복으로 통하는 2009.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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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사랑하는 맘 김옥춘 차마 차마 걱정의 말도 다하지 못하시는 맘 웃기만 합니다. 자식 맘 불편할까 봐 차마 차마 걱정의 말도 다하지 못하시는 맘 참기만 합니다. 자식 맘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라고 가슴이 아파도 세상살이가 서러워도 내 어머니 웃기만 합니다. 차마 차마 걱정의 말도 다 내놓을 수 없는 맘 자식 사랑하는 맘 내 어머니 맘 2009.3.25
| 비 내리는 날엔 김옥춘 비가 내리는 날엔 우산이 걸어 다닌다. 빗방울처럼 동그라미 그리면서 우산이 걸어 다닌다. 아장아장 사뿐사뿐 성큼성큼 조심조심 종종종종 쪼르르르 콩콩콩콩 흐느적흐느적 멈칫멈칫 구깃구깃 나이만큼의 모습으로 기분만큼의 모습으로 바쁜 만큼의 모습으로 2009.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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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걸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설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들을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말할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볼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살 수만 있다면 더 큰 복은 바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는 지금 그렇게 기도를 합니다.
놀랍게도 누군가의 간절한 소원을 나는 다 이루고 살았습니다. 놀랍게도 누군가가 간절히 기다리는 기적이 내게는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부자 되지 못해도 빼어난 외모 아니어도 지혜롭지 못해도 내 삶에 날마다 감사하겠습니다.
날마다 누군가의 소원을 이루고 날마다 기적이 일어나는 나의 하루를 나의 삶을 사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내 삶 내 인생 나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날마다 깨닫겠습니다.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2010.9.2
이 글을 잉태한 곳: 쥬네브상가 29-811 버스정류장 이 글이 태어난 곳: 대한민국 용인시
|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한다는 말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명수를 건네주는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는 건 아니지만 기다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준 네가 고맙다 넌 오늘 내 친구였다.
이름도 모르는 네가 나이도 모르는 네가 친구 하나 없는 내게 오늘 가장 소중한 친구였다.
고맙다.
2004.9.19 월악산에 다녀와서
이 글을 잉태한 곳: 월악산국립공원 이 글이 태어난 곳: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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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형 글 공유 동참 매우 고맙습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김옥춘. 2010.9.2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김옥춘. 2004.9.19
https://blog.naver.com/mindkeyi/221692072057
좋은 글 중에서, 언더우드의 기도, 해바라기 연가 중에서, 고마운 당신, 모 출마선언문, 당신의 고마움, 인생이란 가만히 스스로를 안아 주는 것 책 중 일부, 나의 하루는 기적입니다 노래 따라 부르기와 공유 중 글 훼손 뺏기 누명 씌우기 바로잡기.
글 변형과 글 뺏기가 네티즌집단괴롭힘과 네티즌집단가해로 느껴져 일상생활(먹고 사는 일)이 어려울 만큼 공포감이 매우 컸습니다. 절망과 테러의 느낌으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원문형 글 공유에 동참해 주신 수많은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이 한 생명 살리셨습니다. 살아갈 용기를 주셨습니다. 생명 사랑이 된 글 사랑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과 메일로 제발 게시물을 바로잡아 달라고 부탁드린 일이 모두 마음의 상처가 되었을 것이니 백배사죄 드립니다. 용서를 빕니다. 부디 마음의 상처 씻으시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용인에서 김옥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