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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02차 나부산(羅浮山 330m) 木曜山行 10.20(木)
海山 추천 1 조회 79 22.10.20 21:50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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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10.24 12:25

    첫댓글 나부산 산행은 4년10개월 만에 찾게 되어 거리에 부담을 느껴 마산리 입구까지 차량이동하여 주차하였다. 너른 임도를 따라 오르니 그늘이 져있고 주변의 가을 풍경에 흡족하며, 골짜기 농사는 묵히는 곳이 많고 가뭄을 타서 심은 것도 소출이 낮았다. 1시간20분 걸려 고개에 올라서니 "문수지맥 마루금 11구간"의 새로운 이정표와 11구간 모든 임도를 정비하여 편하게 정상을 올랐다.나부산팔각정자는 정상과 1.3km 떨어진 매창리 방향의 능선에 보인다, 정상은 전망이 막혀있고 그늘이 없어서 조금 내려가 그늘에서 쉬었다. 북쪽 산 허리에 기업에서 대형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여 전기 생산량도 많고 관리자 사택도 보였다. 양봉과 흰색,갈색 염소목장의 전원 풍경이 즐겁고, 도로변에 앉아 식사하는 약초꾼들의 고단함에 소출이 많았으면 했다. 엄대장의 빠른 쾌유를 바라고, 송강이 함께 못가서 허전했다.

  • 22.10.22 16:49

    골반 통증으로 걷기 자체가 힘들어 좋아하는 산행을 결행했다.열심히 치료하여 더이상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지.
    醴泉郡 知保面 知保里에는 우리나라 8대 明堂 중 하나로 꼽히는 ‘정묘’라는 東萊 鄭氏 提學公波 中始祖로 藝文館 直提學과 晋州牧使 등을 지낸 정사(1400~1453)의 墓가 있다. 風水學者들은 이 자리가 옥녀단좌형(玉女端座形)의 明堂으로 墓穴은 女子의 子宮에 該當하는 곳이라고 한다. 정묘의 主山은 玉女峯으로 反對便에 있는 造山인 飛鳳山은 우람한 男性形이다. 그래서 風水家들은 知保里의 地形이 女子가 다리를 벌리고 있는 모습으로 그 중심에 정사의 墓가 자리 잡았다고 한다. 실제 정사의 後孫 중에 수많은 政丞이 排出되기도 했다. 그런 背景에서 出發, 女子의 性器를 뜻하는 單語를 그대로 使用하기 곤란해 ‘知保’로 바꾼 것이라고 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마을을 감싸고 있는 산 아래의 ‘知保岩’이라는 돌에서 地名이 由來했다고 한다. 이 程度 되면 우스꽝스러운 地名이라고 해서 고칠 理由는 전혀 없다. 지보면 마을 사람들은 타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이 아무리 놀리고, 이상하다고 해도 改名할 생각은 전혀 없다고 한다.개포,풍양 또한 같은 생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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