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아 수녀님 한국화 전시회가 월요일부터 있었는데 오늘 시간이 나서 남대영 기념관 성심홀에 들렸습니다.
작품 하시는 작가분들이 평생에 갖는 개인 작품전 횟수는 많지 않죠.
뜻 깊은 한국화 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수녀님!
전시장 초입에 수녀님상 한지공예가 있길래.....
한낮이어서 빛의 간섭이 있네요. 투영되는 것 때문에 촬영하기가 어렵습니다.
작품을 온전하게 전달 하기가 어렵습니다.
최대한의 결과물을 얻기위해 구도를 이리저리 바뀌 가면서......
눈으로 하는 말 이란 제목을 단 그림입니다.
충만한
물처럼
엄마같은
촬영하는 제 모습이 작품속에 나올 정도로 촬영 환경은 ......
작품 사이에 놓여 있는 소품들입니다.
희망의 시간
오늘 만난 주님
모든 것 위에
행복한 봄
사랑과 희망
전시장 내부 모습입니다.
금상첨화로 작품마다 한 송이 장미들이 있었으면....
전시회는 21일 토요일 까지이며 ....네비 주소는 남대영 기념관으로 치시면 됩니다.
우리 동촌 성당의 박 소피아 수녀님께서는 대한민국 미술대상전 우수상을 수상 하셨고 왕건길 스케치 사계전 초대작가상,
운해 한국화 정기전 외 다수 출품 하셨으며, 팔공 문화 예술 협회 회원, 현대 미술 협회 회원, 운해 한국화연구회 회원으로
활동중이십니다.
작은 작품은 본당 수녀원에서 큰 호수는 예수성심시녀회에서 작품 활동을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시간 허락 하시는 교우님들께서는 전시장에 삼삼오오로 한 번 다녀 오시길 권합니다.
전시장 밑에 있는 커피 숍 분위기도 상당히 좋구요. 차 한 잔의 여유와 작품 감상과 함께 좋은 시간 가져 보시길..........
소피아 수녀님 작품 잘 보고 왔습니다. 바쁘시길래 인사도 없이 나왔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첫댓글 수녀님♡
전시회 축하드려요~~^^
가롤로 형제님 덕분에
귀한 작품 구경 잘 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