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샹피오나] 2017년 1월 22일 FC 메스 vs 몽펠리에 HSC ＜축구분석＞

[픽스터-토르]

[르샹피오나] 2017년 1월 22일 04:00 경기

메스는 리그 20위에 머물며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5승 5무 9패 18득점 36실점을 기록하며 최악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메스는 올 시즌 안방에서도 2승 3무 3패 12득점 21실점하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머물고 있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는 2무 3패 2득점 11실점의 성적을 거뒀다. 지난 라운드 니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르쥬 만젝, 셰크 두쿠레 등이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돼 불안한 가운데 수비진이 급격히 무너졌다는 것 또한 메스의 큰 고민이다. 여기에 시몬 팔레테와 구이도 밀란 등 주축 수비수들이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하며 흔들리고 있다는 점 역시 메스의 고민이다. 또한 중원의 사르, 레노 코아드 등의 활약도 부족하고 공격진 역시 부진한 건 마찬가지다. 디알로가 부진한 모습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그를 대체할 만한 선수들 역시 마땅치 않다.

몽펠리에는 리그 13위에 머물러 있다. 5승 8무 7패 29득점 32실점하며 중위권에 자리 잡고 있다. 올 시즌 원정경기에서는 4무 6패 12득점 25실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라운드 디종FCO과의 홈경기에서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몽펠리에는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2승 1무 2패 9득점 4실점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올 시즌 다니엘 콩그레와 리아드 부데부즈가 그나마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은 몽펠리에에 위안이다. 그렇지만 단점도 있다. 공격수 케빈 베리고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중원에 포진한 모르강 사순 또한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마티유가 이끄는 수비진도 불안한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는 점도 걱정이다. 이렇다 할 부상 선수가 없다는 점은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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