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이~
모해?ㅋㅋㅋ
궁금한 것 하나!
돼지 이제 상병은 언제되??
궁금해..ㅋㅋ
시간이 참 느리기도 하고 빠른 것 같기도 하고 알쏭달쏭해!
난 오늘.. 초롱이랑 크리스피도넛이랑 아메리카노 먹으면서 조조로 해리포터 보고..
다 보고나서 ~ 초롱이 신발바꾸는 거 따라갔다가~ 버거킹에서 햄버거사묵고..
그담에...
자원봉사하러가서~ 열심히.. 일하고ㅋㅋㅋㅋ
아! 오늘은 무슨.. 캠페인?홍보한다고 막 그런거 있잖아..
아동학대나 뭐 그런거 학생들 지하철이나 그런대 플랜카드 놔두고.. 앉아있는거..
그런거 했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부산역 안에서.. 좀 부끄러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요일에는 항상 그거 한다해서.. 목요일은 이제 안된댔어..ㅋㅋ
매주 수요일마다 자원봉사하기로 했어 그러면 안에서 그냥 타이핑하고 그런것만해서...ㅋㅋㅋ
잉.. 근데 센터가 너무너무 좋단말이야? 예뻐..ㅠ 진짜!!
안에 책도 진짜많고.. 암튼 천국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롱이랑 나랑 진짜 여기 좋다며. 이런대서 일하고 싶다고 막 그랬어..
그래도 오늘은 힘들어서 짜증폭발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그리고 내일은.. 박한솔이 만나기로 했어~
태국인가 필리핀 갔다와서 내보다 쌔까매졌다고 나 만난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징?ㅋㅋ 아 박한솔은 예전에 돼지 한번 봤는데 ㅋㅋㅋㅋ 화명동에서..
암튼 누군지 알려나? 고 아이야ㅋㅋ 오랫만에 본다~
음.. 그리고.. 엄마가 시킨 공과금내는 심부름해야하고..ㅋㅋ
돼지도 심부름 많이 하는데. 나도 심부름꾼이다! 방학이 아니라 .. 순금정씨 비서같다..ㅋㅋㅋ
휴..
그래도 돼지보단 안힘들어. 안봐도 알어.
돼지 근데 벌써 6개월이나 지났어 축하해~ 1/4지났네..
대단해! 나 같으면 맨날 찡찡거렸을 건데. 돼지는 디게 남자같네...
나는 자원봉사 고것 잠깐하는 것도 계속 찡찡거릿는데..
음.. 뭔가 그러고보니 남다르네..
아 맞다! 나 센터에서 책 빌려왔어~
아직 읽던 책이 있긴 하지만... 일주일 동안 두권읽고 담주에 또 센터에서 책 빌리고 그래야 겠당..
히히 좋아!! 책 좋으면 돼지한테 추천해줄게!
이제 돼지 책 많이 있는 남자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냄새에 잠자는 돼지 아니고 ㅋㅋ 책 읽는 남자되자 알겠제?
근데 잠자도 괜찮다. 내가 이야기해주면 되지. 잠자면 깨비줄게.
음.. 피곤해. 오늘은 책 읽고 푹 자야겠어.
아아아아 맞다. 돼지! 전화하장 안뇽! 빠이! 힘내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