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북으로 100Km가량 떨어진
역사의
도시 후에(Hue)시에
있는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阮王朝 Nguyen Dynasty,
1802~1945)의 황궁
모든 왕조들이 그렇듯 1대, 2대 왕조의 전제왕권화의
순조로움에도 불구하고 제1차, 2차 사이공 조약과
후에 조약을 통해 프랑스의 보호국이 되었으며
1945년에 15대 왕이 퇴위를 하면서 왕조가 사라졌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한 후에의
곳곳을 돌아보면 옛 왕조의 흔적들을 발견할 수 있다
후에성은 향강의 왼 편에 자리 잡고 있다
호자가 둘러진 이 성은
전체 지름이
무려 10킬로미터에 달하는 무척 큰 성이다
첫댓글 어마어마하군요 베이징의 자금성 규모를 모방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