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학 // 점에 대하여 (3)

[관명]

31) 광대뼈

* 광대뼈의 살아 있는 점은 다른 이름으로는 반골점이라 하여 투쟁심과 권력욕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반골 정신이 강하다. 윗사람과 트러블이 많다.

* 턱, 광대뼈 주변에 점이 있는 사람은 높은 곳에서 떨어질 숙명을 갖고 있기에 높은 곳에 오르거나 등산등의 운동은 피할 필요가 있다.

* 본인이나 배우자의 혈액순환 계통이 약하다.

* 구설수와 관재가 따른다.

32) 노복

이 점이 있는 사람은 자아가 강한 경향으로 고집불통이고 보통 수단으로는 안 되는 고집이 센 성격이다.

이 부분의 죽은 점은 과식으로 몸을 망가뜨리는 경향이 있다.

남성의 좌측, 여성의 우측에 살아 있는 점은 사회적으로 공적인 인기를 나타내고 남성의

우측 여성의 좌측은 사생활의 인기를 나타낸다.

이 부분의 죽은 점은 스캔들이나 주변의 질투로 시달리는 일이 많다.

33) 명문

* 배우자의 갑작스런 사고 조심

* 혈액순환 계통 조심할 것.

* 비밀을 갖기를 좋아하고, 자신의 일을 비밀로 하지만 타인의 일은 찾아서 알고 싶어하는 성격이다. 이 부분의 죽은 점은 무엇이든 금방 이야기하며 비밀을 지키지 못하는 성격이 다.

* 타인으로 인해 헛소문, 재난을 당한다.

34) 시골

이 부분의 살아있는 점은 고립점이라 한다.

35) 승장

술, 음식에 의한 중독을 조심해야 한다.

36) 지각

이 부분의 살이 있는 점이 있으면 만년의 운이 좋다.

그러나 이사는 적지만 이동하기 쉬운 운이 있다. 죽은 점은 만년운이 나쁘고 이전도 많다.

집의 수리비가 늘어나는 등 항상 부동산과 집에 관한 지출이 많고 고생하는 경향이 있다.

또 심장이 약하고 체력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이 많다.

지각에 검은 점이 있는 사람은 가정과의 인연이 약하다. 지각은 땅에 해당하기 때문에

家居의 官이라고 한다. 또 검은 점은 피가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신체의 水에 속한다.

그러므로 지각에 검은 점이 있을 때는 땅에 물기가 고여 있는 것과 같아 자연스럽게 집에 장애가 발생한다.

37) 목의 정면에서 보이는 점

* 부부사이가 나빠 헤어지는 점이다.

* 남편에게 점이 있으면 부인을 힘들게 하고 부인에게 점이 있으면 남편을 괴롭힌다.

* 갑작스런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 대인관계는 원만하지만 부부 사이는 나쁘다.

38) 목 옆의 점

* 정력적이고 색정이 깊다.

39) 이마의 붉은 반점

* 법적인 다툼 조심

* 소화기 계통의 일시적 질병 조심

40) 준두의 붉은 반점

* 이성 때문에 고민스러운 일이 생김

* 금전적 손실이 있음.

* 하는 일의 운기가 막히는 시기

41) 손바닥과 손등의 점

* 손바닥의 점은 건강이나 남녀 애정 문제에 나쁜 영향을 미치며, 여자는 남자에 의해 정신 적 고통을 당하든가 이성관계가 매끄럽지 않다.

* 손등의 점은 부지런하고 손재주가 있다.

42) 가슴의 점

* 귀한 자녀를 둔다

* 유방에 점이 있으면 난산할 가능성이 있고 모유가 잘 안나온다.

43) 발바닥 점

* 사람들 위에 서는 좋은 점이다.

44) 성기의 점

* 귀한 자식을 둔다.

* 장수할 상이다.

* 陰部에 점이 있는 사람은 情事에 빠지기 쉬운 好色漢이라고 하는 견해도 있다.

검은 점은 피가 밖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腎臟과 관련이 있는 것이기 때문에 陰이다.

그러므로 음부에 검은 점이 생길 때는 음에 음이 중첩하는 의미와 같으므로 정욕에 빠지기 쉬운 好色이라 하는 것이다.

* 사마귀

1) 사마귀 색깔이 검을 때는 옻칠한 것과 같아야 좋고, 붉을 때는 朱砂와 같은 색이 좋다.

2) 약간 붉은 빛을 띠면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는다.

3) 흰색을 띠면 놀랄만한 일을 당한다.

4) 노란색을 띠면 도둑/강도를 만난다.

[난강망]

발바닥 점은 사람들 위에 서는 점이라는데 그건 실증을 못해보았고 서에 이르기를 역적의 점이라 합니다 이것도 실증은 못보았고 발바닥에 점이 있는 사람 딱 한사람 보았는데 아주 흉폭한 사이코 였습니다 비록 한번의 실증이지만 흉폭한 역적의 이미지와 부합한 것이였습니다

[관명]

일리가 있는 내용입니다..중국 당나라의 안록산이 이러한 발바닥 점이 있었으니 말입니다..당나라 황제 현종에 맞서 난을 일으켰지요...페르시아 -돌궐 혼혈이기도 했던 안록산이었으니 역적이라 평하는게 당연했겠지요...참고로 그는 두 발바닥 모두에 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택림]

안록산이 그래서 여자가 좋아했군요.튀기줄은 몰랐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