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9호선 출근 열차 바닥서 '인분' 발견 소동…민원 10여건

[바나나스플릿구슬]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331839

9호선 출근 열차 바닥서 '인분' 발견 소동…민원 10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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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을 운영하는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이날 오전 8시 20분께부터 '열차 바닥에 오물이 있는 것 같다'는 민원 12건을 접수했다.

현장에 간 직원들은 열차 두 번째 칸 바닥에 놓인 사람 대변을 확인하고 20분 만에 청소를 마쳤다.

메트로9호선 관계자는 오물의 형상을 보면 열차에 서 있던 승객의 바짓가랑이를 타고 흘러내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만약 앉아 있는 승객이었다면 좌석이 오염됐어야 하는데 바닥에만 흔적이 있었다"며 "토사물 같다는 신고도 들어왔지만 냄새는 확실히 그쪽이었다"고 설명했다.

열차 바닥에 인분을 남긴 승객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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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잘라]

몇년전에 지하철 타고 가는데 어떤 할아버지.. 바지는 젖지않은것 같은데 양말까지 주르륵 흘렀나보더라.. 그냥 보고 말았는데 젊은 여자애가 말하더라..ㅜ그니까 그할아버지까 안다는 표정으로 고개 끄덕이고 말더라고..

[꺼지라]

아 마음아프다 ㅠ

[헌법]

아....... ㅠㅠ

[스님불교재밌나요]

ㅠㅠ...아

[유불문]

아.... 우째

[lateCheckout]

진짜 개안습... ㅜㅜ 출근길 9호선 진짜 헬일텐데

[교차로]

몸이 얼마나 안좋으셨으면 그랬겠어...ㅠㅠ안타까움...ㅠㅠ

[B105]

기사까지 내는거 너무함..

[후후히ㅁㅂ]

아닟이걸 사람을 찾는다구????

[레쭈고]

아 진짜...ㅠㅠ 안타깝다..

[돌할아버지]

당사자는 더 힘들었겠지...ㅠ 에효.. 근데 저거 밟은 사람들도 있대서 존나 안타까우ㅜ

[두부면최고야]

에고고 .... 기사도 지워지고 ..그냥 흘러가는일이 되기룰..

[룰루랄라렐라히히]

헐

[이경실박미선조혜련]

너무 슬프다... 몸이 마음대로 안된다는게 ㅠㅠ

[비비디 바비디부]

아 모른척하자~~~~~!!!!!! 신원 파악하지마!!!!!

[달려라하니이]

아맞아 급하면 어쩔슈없,, 줌센에서도 급하기 똥흘리고 가신분 있었어

[위히히]

9호선이라니까 뭔가 이해해주고싶기도하고...참....

[Dingocat]

와 진짜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호박고구마후라이]

진짜 고의성이 있는게 아닌이상 모른척 하는게 ㅠㅠ....본인도 그러고싶어서 그런게 아닐테니까

[언제까지나 당신만의 것]

파악하지 말고 냅두자ㅠ

[즐겨보자]

헐리 쉿

[국산 브로커]

진짜 이걸 근데 찾아야돼?ㅜㅜㅜ

[수박수박수박바]

아ㅜㅜㅜㅜㅜㅠㅠㅜㅜㅜ

[추추추배추]

Ooops…

[대한민국 전정부실]

무 더

[mins]

미국애선 일상인디 울나라는 기사감이군..

[덜덜덜슨]

ㅠㅜ어떡해.....

[샴푸냥]

출근은 잘 했을까.......?🥺

[거침없이로우킥]

신원파악 왜ㅠㅠ 각잡고 싼거면 옆에서 이미 신고했겠지

[서울시김포구]

헉……ㅜㅜ

[똥스키]

아놔

[우주최강짱센사람]

ㅠㅠㅠㅠ안타까워

[Ssue]

ㅠㅠㅠㅠ본인도 얼마나 힘들었을까

[짱난다고]

수영장에서도 본적 잇엉 ㅋㅋ

[돓려죠요ㄷㄷ]

냄새는 확실히 그쪽이었다"고 설명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어쩌라고요]

잊혀질권리....ㅠㅠ

[네모세모지]

그사람인가?9호선 김포공항에서 아예 싸고 있는 남자 본 적있어...그때 진짜 충격이었는데 냄새하며....

[뀨우뀨우뀨]

하...ㅠ

[물러가라썩돼야]

어머.....쉣

[진웅이]

꼭 신원을 밝혀야해??ㅠ

[애기뚱땡이]

어윽 이런것까지 뉴스에...?

[천슬라]

헐 트윗에서 봤는데 진짜였다니

[리토토]

인류애 느껴진다 댓글..아직은 살만 하구나

[떡볶이맛 쿠키]

사람이 미어터지는데 일부러 싼 건 아니겠지 아이고ㅠ 청소담당자 분들 늘 감사합니다,,,

[엽떡소시지추가]

하시발 ㅜ..시간보니까 출근길이셨을까..ㅜㅜㅜ

[윤석열대통령님응원합니다죽어]

나 진심 이런 적도 있음 5년도 더 전인데 아직도 기억함
구석에 플라스틱 컵 두고 서서 노상방뇨 갈기고 그대로 두고 사라짐
할아버지도 아니었고 한 50대 남자였는데 옷도 직장인같고 완전 멀쩡했음 그리고 오전 대낮이었음;;;;;;

[끝까지모른다]

안타깝다

[13도맑음]

신원파악을 해야돼? 그냥 해프닝으로 넘기자.. 일부러 그랬겠냐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