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옷.... 지겨운 홀리데이에 아침에 일어나서 컴터를 켜보니 기대된다는 그 말씀.... 필받아서 3편을 올립니다... 자자 이제 기대하세요... 그리고 이 홀리데이가 끝나면 저도 열심히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끝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에딘버러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므로 그점에 유의 하시길...
1. 플랏을 친구들과 구하는 경우....
에이전시를 통하면....
일단 계약을 사람수 -1로 하세요... 이거 싸게 사는 법입니다... 만약에 4명이 맘이 맞아서 구한다고 한다면 3명이 계약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1명이 몰래 들어오는 것입니다... 3명이 계약한다면 싱글 2개에 더블하나 줄테니... 더블하나에 같이 쓰시던지... 메트리스어디서 주어오는 방법이지요... 보통의 제 친구들이 이렇게 해서 200파운드 정도로 한달 방세를 내지요...
특이한 경우이긴 하지만... 개인 에이전시가 있는데요... 이른바 땅부자 할머니, 할아버지들... 이분들은 굉장히 부자이고 의무 거주기간 같은거 안따지는 분들이 많죠... 대신 집이 좀 낡고 전기 히팅이라는 단점이 있지요... 하지만 수수료를 안 받아서... 아마도 쌀 것입니다... <에딘버러에서 플랏구하시는 분... 제게 연락주시면 제가 전화번호 알려드리죠....>
2. 남의 플랏에 들어갈 경우....
물론 남의 플랏에 들어갈 경우 <제 경우처럼 말이죠...> 적어도 250은 줘야 할것입니다.. 제 집은 에딘버러에서도 좋은 동네라고 하는 데요... 현지인들이 말하기를 그럽니다... 그리고 발품을 많이 팔아야... 좋은곳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거져 얻는 것이 없죠... 저도 집구하러 다니는데... 20번은 미팅했을 정도니....
일단 플랏메이트의 면면을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플랏메이트 방도 함 들어가 보는 것도 좋죠... 얘네가 무엇을 하나... 어떤사람인가... 일단은 남의 플랏들어감 된장은 포기해야하고.. 냄새가 심해지기 때문에... 우리고유의 음식을 못먹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플랏생활...
식사편
속직히 툭 까 놓고 전 식비로 한달에 40파운드로 생활합니다... 이게 가능하냐 말들이 많지만... 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단 냉장고가 여유가 좀 있는 경우지요... 냉동실이 커야 합니다... 그래야 가능....
먼저 쌀... 여러분이 쌀을 먹고 싶어 합니다... 일단 지역에 대형 차이니즈 슈퍼를 비교 하세요... 다 저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하여간 무조건 한국쌀 사지 마시고 가격 비교해서 한국쌀 또는 일본쌀 사세요... 아마도 10kg가 젤로 많을것입니다... 그다음에 미국산 롱그레인 사세요... 아마도 이게 20kg입니다... 그럼 이것을 섞는것이죠... 그리고 밥을 하면 어느 정도 점도도 있는 그런 밥이 나옵니다... 밥에서 냄새 난다고 하지만... 어떻게 비싼 돈주고 한국쌀만 먹습니까? 그리고 안남미 이런것은 비추 입니다... 이건 워낙 개성이 뚜렷해서 섞어먹으면 이상합니다... 그 외에도 pearl grain이라고 있는데... 이건 좀 싸고 점도도 있고 그런데... 이상하게 한국 쌀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채소 구입... 일단 채소는 많이 사면 나중에 썩으므로 최대한 싸게 파는 곳을 찾아야 합니다... 제 경우는 asda를 이용하는데요... special price 를 이용하는 편이죠... 가다가 갑자기 라벨 따로 붙이고 싸게 파는 빵이나 음식들...<이거 유통기한 거의 다다른 것들이죠....> 사서 집에와서 냉동실에 짱박는 것이죠... 고기 야채는 바로 고추장이나 간장에 볶아서 비늴팩에 싼다음 바로 냉동실로.... 한끼 분량으로 말이죠...ㅋㅋ
이 방법은 전 사용 하지 않으나... 일부 한인 네트웍이 잘 구성되어 있으신 분들이 하는 것인데... 공동구매 입니다... 각 지역별로 새벽시장 같은 것이 있는데요... 여기서 사시는 것이죠... 대게 엄청나게 싸게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통의 새벽시장이 오전 4시부터 오후 12시 2시 사이에 끝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를 한번 그렇게 산적이 있는데... 얼마더라 한 5파운드에 20kg정도 산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누었죠... 그 양파 아직도 먹고 있습니다...
여기서 집에서 먹는 것을 처럼 하는 것은 좀 그러니까 볶아서 많이 먹는데... 그럴때는 굴소스를 적극 추천합니다... 정말 마법의 굴 소스 입니다... 국수를 넣어서 볶아도... 밥을 볶아도... 나름대로의 맛이 나와... 참... 맛나더군요... 다른 소스도 차이니즈 슈퍼 마켓가면 있습니다... 19페니짜리 아스다 스파게티면과 1파운드 정도의 아스다 소스를 사서 스파케티도 가끔씩 해드시고 말이죠...
참... 그리고 이참에 자취하시는거 recipe같은거 적어서 도전해 보세요... 네이버에 나오는 것은 좀 그렇고... 푸드 티비 같은 사이트 가서 조리법 보는 것은 유료니까 커뮤니티 같은데 비법 소개하는 것이 있을것입니다... 그거 적어서 함 도전해 보세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음식을 하면 많이 합니다.... 그리고 봉지에 싸서 냉동실에 한끼 분량으로 넣은 다음 그때 그때 빼서 해동 시켜 먹는 것이죠... 밥만 그때그때 하는 스타일 입니다... 군것질은 사치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그래도 지나가다가 싸게 파는 초콜렛바 같은거 대량구입해서 쟁겨놓고 먹는 편이죠...
마지막으로 여기는 바나나 사과가 쌉니다... 식후에 꼭 비타민 보충하는 것 잊지 말구요... 그럼 이만.... 모두 싸고 건강하게 삽시다...
첫댓글 오렌지도 열라 쌉니다... 이상하게 싸지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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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자분?? 여자분이든 남자분이든 무쟈게 꼼꼼 하시다~ 부자 될거 같아요 ^^
체리 먹고 싶어요. 얌얌
-_-저두 자취많이 해봣건만 존경스러울따름입니다 남자분이시다면... 곱하기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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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도 열라 쌉니다... 이상하게 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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