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외출 후 돌아와 보니
웬 거시기 한거시
거시기하게 놓여 있다.
이름표가 없는것이 택배는 아닌 것 같고..
뭐시여?
김장김치. ?
대~~~~박!
누구여?
누군가
소리 소문없이 김장김치를
두고간 것..
이것뿐만 아니다.
또 다른 김장 김치와
겉절이까지
챙겨서 가져 오신다.~♡♡♡♡♡
감동에 감동이다.
이러하니..
김장김치 담으려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ㅎㅡㅎ
여성방 여심들은
손맛이 좋아
음식 솜씨의 비쥬얼에
감탄사를 안겨 주시건만
비우미는 허구헌날
남의 솜씨만 자랑질이다. ㅜㅜ
반성 해야겠다.
첫댓글 거시기할것 하나도 없습니다
맛있게만 먹어주시면 되어요
저도~ 평생 김장 안하고 삽니다 ㅎ
그쵸?
거시기 하면
거시기 하겠죠? ㅎㅎ
서초님 김장도
거시기 하시군요 ㅎㅎ
감사히
잘 먹자구여~♡♡♡
오머나 ~~
저리 많은 김치를 ~~
우렁각시? 우렁총각?이 두고 간걸까?
비움님은 김장 안해도 될것같아여
맛있것따
갓 지은 햅쌀밥하고....두공기는 순삭할것같어요
오호~우렁총각 ㅋ ㅋ
참신한게 거시기 한데요?ㅎㅎ
금년에 배추 한포기라도
담아볼까 했는데..
방해를 하네요 ㅎㅎ
햅쌀로 밥을 짓고 있으니
순삭 해보렵니다.~♡
비움조아님이 마을분들과 어울렁 더울렁 잘살아 오셨나 봐요~^^
올겨울 김치 걱정 없이 포근하게 잘보내시겠군요~🤗
앙! 부러워라~~~😙
어울렁 더울렁..참 좋은 말~♡
세상 잘 살아가는 이치가 아닐까해요.
김치 걱정 없음에
이 겨울도 포근포근 하겠지요~♡
그 부러움
내꺼인 거 아시죠? ㅎㅎ
우렁각시가 있었군요..
부럽다요,,
우렁각시들이
김치를 보쌈 해오니
돼지 수육을
준비 해야겠어요?ㅎㅎ
@비움조아 덩달이로..
꼽싸리 ㅋ
@칼라풀
ㅋㅋ
꼽싸리라뇨
정중히 ♡ 모셔야지요 ㅎㅎ
겉저리를 하얀 쌀밥에 걸쳐서
쏴~악~~씁 먹고 싶어집니다..ㅎ
저도 김장은 몰라요
그냥 돈주면 배달해주더라구요...ㅎㅎㅎ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으네요^^
맛나게 드세용~~
오호~동지네요~
악수해요ㅎㅎ
돈 주고도
잘못된 김치와의 만남은
사람을 허기지게 하지요~
그런 고민없어 다행요ㅎㅎ
순삭 중입니다~♡
@비움조아 와우~~ 염장 제대로입니다~~~ㅎㅎㅎ
올해는 집 김치가 먹고 싶어지네요
산 김치는 너무 빨리 숙성되어 맛이 없어요..ㅠㅠ
어느 우렁각시 일까요 ㅎ
감사함이 가득 묻어 납니다 ㅎ
좋으시겠어요 거시기 하게 ㅎ
우렁각시의
거시기함으로
오늘 하루는 거시기한
감사함으로 마무리 할듯요 ㅎㅎ
비움조아님...
거시기해서 거시기 한당께로요,,ㅎㅎ
화요일 오늘도 거시기 합니당,,
근까요~ㅋㅋㅋ
거시기해서 거시기하니 거시기항께
거시기 하자구여 ~ㅎㅎ
거시기한
오늘을 위하여~홧팅~♡
@비움조아 에효 ㅋ
거래처 대표가 항상
거시기 거시기 하니까
거시기에 경끼 납니당 ㅋㅋㅋㅋ
@칼라풀
ㅋㅋ정말요?
ㅋㅋㅋㅋㅋ
사실..
저도 경끼 일보직전입니다.ㅎㅎ
맛난..거시기~드세요~♡
@비움조아 네 ~
지금은 근무중이니
8시 에나 먹어야 할듯요 ㅎ
시상에나 마상에나 그동네 인심이 너무 좋으네요
저것을 가격으로 따지면 엄청 나겠지만 사랑과 정으로 저리 갖다 놓은 분은 복 많이 받으시겠네요
계절마다
시골인심에 푹 빠져사니..
건강함은 절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인지
어려운 이웃을 챙기고
어르신들 공경하며 사는
시골 아낙으로의 본분도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세상에나.. 저 많은걸 몰래 해주시는 이웃이 있으시다니
평소에 이쁜복을 많이 짓고 사시는군요...
안봐도 다 압니다.ㅎㅎ
겨울 김장김치에
기대를 걸어 보려고
쬐매 재롱을 부리며 살지요ㅎㅎ
제 속내를 들켰네요 ㅎㅎ
샤론님의
배려와 진실 담은 사랑..
많이 보고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
거시기요
거시기 ㅎㅎ 김치 진짜 맛있겠어요
복을 많이 지어셨네요
좋은뉴스입니다
네~
거시기요 ㅎㅎ
산책길의
광명화님 미소가 커질때마다
옳타구니..
조만간 하모니카 소리가
메아리로 울리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커집니다.
건강 잘챙기시구
목도리도 잘챙기시구여~♡
전 이번주 김장하는데
친구것까지 30포기~~
은근 걱정이예요.
부럽네요.^^
저는
김장김치 잘하는 사람이
왕 부럽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