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의 효사에 대하여...(주역은 2진법이 아닙니다.)
일찍이 저 역시 14년전에 주역을 한 두번 읽은 후
"아 그래 주역의 효사는 2진수 이구나!" 하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후 주역을 가까이 하면서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아 주역의 수는 무한하구나!"입니다.
예를 들어 소강절 선생이 곤위지(중지곤)의 시종의 수는
31,345,665,638,400,000 이다. 라 말 하였습니다.
3경 1천조가 넘는 수를 바라보면서 무슨 생각이 드시는지요?
익히 주역 괘사상전에 공자가 수를 풀어 설명하니
1천, 2지, 3천, 4지 ----- 9천, 10지가 양은 양, 음은 음끼리 가가합하여
천변지만화(11,520의 종수)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많은 선학들이 만가지의 변화의 도를 모두 알면 점사가 필요 없으며
모든 변화는 음양으로 꿰뚫어 볼수 있다. 말하였습니다.
주역의 수는 펼치면 무한하고, 접어 모으면 하나가 되어 없는 거와 같게 됩니다.
일찍이 백년전 닐스 보어란 과학자가 동양의 주역을 흠모하고 연구하여
양자물리학의 아버지 노릇을 할때 태극마크가 새겨진 뺏지를 항상 가슴에 달고
연구하며 자신의 기사작위 문장에 태극마크까지 그려 넣었지요.
그 후 음양을 2진법적인 사고라 하여 컴퓨터가 나오고 2진법이 대두 되었습니다.
또한 음양의 교합작용처럼 원자의 교합의 작용을 보았으며
원자가 분열하고 결속시키는 과정에서 원자핵으로부터 양성자와 중성자가 분열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힘을 “약력(W : 원자폭탄의 원리)”이라 이름하고 양성자와 중성자가
결속시키는 힘을 “강력(S : 수소폭탄의 원리)”이라 이름 하였습니다.
아직도 외국에서는 주역을 신의 학문이다 말하며 여러 논문을 펼치고 있지요.
그런데 정작 우리는 주역은 어려운 학문이다라고 말하며 얼마 되지도 않는 분량의
주역책을 너무 신성시 하는 경향이 있는 듯 합니다.
그러니 선학이 삼천양지, 삼양이음, 삼천이지라 몇천년 전부터 내려온 이야기를
서양의 컴퓨터의 수리적인 법칙으로 주역은 2진수로 이루어 졌으며 이 것을 본따
컴퓨터를 만들었다 말하고 있습니다. 20년도 안된 이야기인 주역 2진수는 서양인의 입장에서
주역을 음양으로만 볼때 말할 수 있는 것이지 태극기에 "건곤감리"를 그려 넣은 우리가
말할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주역으로 말하면
양효는 3수이며 음효는 2수입니다.
음효는 중간이 비어 하나가 빠짐으로 2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양효 3개가 모이면(건괘) 9수인 노양수가 되는 거고
음효 3개가 모이면 (곤괘) 6수인 노음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걸 모르니 주역을 공부하지 않은 학자들이 이상한 수리법으로 노음과 노양을 설명하지요.
이상한 수리로 노음과 노양 설명은 하겠는데 소음과 소양 설명은 애매하겠지요.
양효가 둘이고 음효가 1인 괘(예:이화괘)의 수는 3+3+2=8을 소음수라 말하고
음효가 둘이고 양효가 1인 괘(예:감수괘)의 수는 2+2+3=7을 소양수라 합니다.
사상수의 수리법은 그리 복잡하지 않은 아주 단순한 수리법입니다.
주역에 관심 있어 하는 분들이 있어 효사를 짧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음양이 교합하는 것을 첫째로 하고
두양이 대립하는 것을 두번째로 하며
두음이 대립하는 것을 세번째로 안좋게 생각합니다.
음양이 교합함에 양이 음을 받아 들이는 것을 첫째로(밥그릇에 밥)
음이 양을 받아 들임을 두번째로 합니다.(밥위에 밥그릇)
건곤은 시종으로 길흉을 다르게 보며
소성괘 역시 효사의 법칙으로 길함과 흉함이 정해집니다.
대성괘 역시 효사의 법칙으로 길함과 흉함이 정해집니다.
즉 대성괘 역시 한 소성괘를 한효처럼 생각하여 해석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주역을 음양의 교합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 지기에 2진법이라 함은 이해는 가지만
역을 하는 어는 누구도 역수를 함에 2진법으로 설명하거나 사용하는 이가 없습니다.
2진수는 컴퓨터나 저처럼 단순한 머리만 사용하는 것이지 복잡한거 생각하길 좋아하는
인간이 생각하는 수리는 아닙니다.
간단히 음양 사상을 이진수로 설명하겠습니다.
편의상 1은 양, 0은 음, 1은 있음, 0은 없음으로 하겠습니다.
0011000 00111101 00110001 00100000 00110001 00111101 00110010 0010000
00110010 00111101 00110100 입니다.
음 저의 단순한 머리로 사상은 이러합니다. 단순하죠. 이해 가시나요?
설마 주역의 수리를 이렇게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사실 점사를 칠 때 2진수로 치면 참 간명하고 편하기는 합니다.
여하튼 주역의 수리는 천변지만화라 펼치면 끝이 없고 합치면 없는거와 같은 것 입니다.
여러분이 보는 이 세상도 그러합니다. 한없이 넓고 많아 보이지만 합쳐보면 없는거와 같습니다.
백년전 양자물리학으로부터 과학자들이 발칵 뒤집어 졌던 이유도
세상 가장 작다 생각하는 원자(지금은 힉스나 입자를 이야기 하지만 그 당시에)에 들어가 바라보니
세상 모든 물질의 99.999%는 비어 있으며 우주의 모든 원자를 미립자로 분해하여 합쳐보면
우주의 크기는 콩크기에 지나지 않는다. 고 과학자들이 말합니다.(내가 아니라 ^^)
여하튼 각설하고 구궁수와 팔괘수를 이야기 하면서 주역을 2진수라 규정하여 말하면
자신의 말을 스스로 부정하는 꼴 뿐이 안 됩니다.
첫댓글 자꾸 이러시면 상처입고 망신당합니다 그침이 좋을것이오
글을 쓸때는 한글만 알면 이해할수 있도록 써야합니다 그것이 글을 쓰는 목적 아니겠소
무극 양의 사상 팔괘 이것은 컴퓨터의 진화단계와 같은것이오 최초 2비트에서 4비트로 진화하지만 실제로는 4비트는 실용화되지 못했고 8비트를 사용하다 16비트 를 거쳐 32비트 를 지나 현재는 64비트에 이르렀어요 그렇다면 128비트 컴퓨터도 나올것인가? 그것은 의미없습니다 현재 컴퓨터체계로는 정점에 다다랐습니다 128비트컴퓨터를 만든다해도 그건 64비트 두개를 연결한것이지 성능이 두배로 높아진것이 아니지요 아이큐 100짜리 둘 합하나 셋 합하나 여전히 100 인 것처럼
이게 뭔소린고 허니 주역이 2진법이 아니라길래 비교해본 것입니다 주역이 어떻게 구성되는 지 볼까요?
무극에서 양의가 생기고 즉 음양이 생기고 양의에서 4상이 생기고 4상에서 팔괘가 생기나니...
음과양이 두번씩 어우러져서 4상이 생기고 또 두번씩 어우러져 8괘가 생기나니...
이것을 수식으로 나타내보면
2×2×2=8 이라
8괘가 분화해서 64괘로 확장해도 그 기본 구성응 음과양이라 2진법이란 무엇인가? 두개로 나타낼수있는 수식아닌가? 2진법이란 말이 무에그리 거창하고 심오한 뜻이 담겨있단 말인가?
@난강망 바빠서 여기까지하고 또 토를 달면 시간나는대로 ....
@난강망 01110011 01101111 01110010 01110010 01111001 00100000 01101001 01110100 00100000 01101001 01110011 00100000 01101101 01111001 00100000 01101111 01110000 01101001 01101110 01101001 0110111 01101110 00101110
감사합니다
점이무엇인가/
점은
찍어야 점이됩니다.
점점점
...
010
0.0
^!^
보임이 없는 얼굴
통신
꺼꾸로(까꾸로)거꾸로
신통
삭제된 댓글 입니다.
주역엔 그 어디에도 점치는 법을 기술한 적이 없습니다. 공자가 수리를 설명하기 위해 시초법하나를 올린것이지 공자도 아마 그거 올리면서 점사로 생각할까봐 노심초사 했을 겁니다. 그런 마음에 자신의 말은 경이 아니다라 말한 것이지요. 우리같은 역술인에겐 뭐 점술서 맞습니다. ^^
@명진사해 ㅎㅎ 잼있는분 이시네요. 점치는법을 상세히 설명한 책은 점치는책이 아니고 점치는 책으로 오인할까봐 노심초사한 흔적이 보여 쓴 책은 점치는 책이라 말하네요. 제가 역술인이니 주역이 점서이다는 인정을 할게요. ^^ 주역의 2진수는 수가 배열됨에 한 부분인거지요. 무극수도 주역수이며 2진수도 주역수 입니다. 그게 4진하고 8진해도 주역수 인겁니다. 있고 없음으로 괘가 나온건 맞는데 있고 없음으로 동정으로 만물이 생하는 것도 맞고 만물의 수로 변화되는 걸 꼭 이진수로 규정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2진수의 대가이시면 2진수로 답변드릴게요. ^^
@명진사해 그렇긴 하네요. 주역은 2진수가 아니라 주역수가 펼쳐짐에 많은 수중에 크게 작용하는 수리법칙이긴 하지만 너무 사람들이 주역을 2진수다라 확정지어 버리면 후학이 수리공부할때 머리가 깨질까봐 강조한다는게 위에 난강망님이 수리는 1이 2비트, 4비트, 8비트, 16비트, 32비트, 64비트(물론 속도를 나타낸 것이지만)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자신의 수리변화를 자신이 틀리게 말하니 앞으로 공부하는 이가 역의 수리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걱정이 되어 강하게 주역의 수리는 포괄적인 것임을 말하는 겁니다. 또한 주역은 1,3,9,18,27,81로도 변화하는데 그건 주역수가 아니라 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며 그런식으로 따지면 주역수는 무극수인지라.
@명진사해 이분 말 곱게 안하시네. 주역을 점치는 책이다라 잡 진법으로 만든 사람이 자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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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천 왜 답이 없어요. 물어보면 답을 해야지. 에휴 내가 이런 곳에서 뭘 하는지...
대정수가 뭔지도 모르고 변역수를 왜쓰는지도 모르고
그저 네이버 네이버,
주역을 그저 2차원적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뭘 말할려고 한 내가 어리석지...
차라리 등업을 안하고 말지...
하긴 역학동 가입 12년차에 이런 글 올리는게 창피한 일이지...
@학천 12년이나 봐 왔으면서 몰랐단 말이오? 이곳은 교수라 할지라도 어설픈 학설 내어놓으면 질타를 당하는 곳이에요
@난강망 01101001 00100000 01100100 01101111 00100000 01101110 01101111 01110100 00100000 01101011 01101110 01101111 01110111 00100000 01100001 01110100 00100000 01101100 01100101 01100001 01110011 01110100 00100000 01110111 01110010 01101001 01110100 01100101 00100000 01101001 01110100 00100000 01101100 01101001 01101011 01100101 00100000 01111001 01101111 01110101 00100000 01100100 01101111 00100000 01101110 01101111 01110100 00100000 01101011 01101110 01101111 01110111 00101110
@난강망 01011001 01101111 01110101 00100000 01100100 01101111 00100000 01101110 01101111 01110100 00100000 01101011 01101110 01101111 01110111 00100000 01110111 01101000 01100001 01110100 00100000 01101001 01110100 00100000 01101101 01100101 01100001 01101110 01110011 00101110 00100000 01011001 01101111 01110101 00100000 01100001 01110010 01100101 00100000 01110100 01101000 01100101 00100000 01101111 01101110 01100101 00100000 01110111 01101000 01101111 00100000 01110011 01100001 01111001 01110011 00100000 01101001 01110100 00101110
@난강망 01001001 00100111 01101101 00100000 01110011 01101111 01110010 01110010 01111001 00101110 00100000 01001001 00100000 01110111 01101001 01101100 01101100 00100000 01100100 01100101 01100110 01100101 01100001 01110100 00100000 01111001 01101111 01110101 01110010 00100000 01110011 01110100 01110101 01100010 01100010 01101111 01110010 01101110 01101110 01100101 01110011 01110011 00101110 00100000 01011001 01101111 01110101 00100000 01110111 01101111 01101110 00101110 ^^
@학천 지금 장난하냐 ? 휴대폰이라 띄어쓰기 구분안되니 알아볼수있게 띄어써서 다시 올려라
좋게 보려 했더니 싸가지가 없구나 ^^ 이런 교만한 표시는 안하무인이구나 설마 ^^ 이게 예의를 갖춘 다는 의미라는 변명은 안하리라 믿는다
인간 덜된자들한테는 그대로 되돌려주는바이다 애초에 내게 시비를 누가 걸었는지 뒤돌아 보라
@난강망 이런 죄송합니다. 2진수를 아냐고 물어보셔서 2진수로 답했는데, 해석해보면 알거에요. "내가 졌습니다. 당신을 이길수 없네요. 유윈^^" 이뜻이고 그리고 제 말 대부분 긍정적 표현엔 ^^ 요 모양이 들어갑니다. 제가 진거 인정 할게요. 화를 참으세요.^^ 그런데 죄송한데 고집이 조금 아주 조금 있으신건 인정하시죠? ^^
작대기
하나를 부러뜨리면
작대기 두나 또 부러뜨리면
아리송
^^ 감사합니다.
주역을 점치는 책으로 보고 사용하든 2 진법으로 보고 생각하든 모두 자유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고려 청자가 요강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장식용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저는 고려 청자가 만들어질 당시에 무엇을 담기 위해서 만들어졌든 상관없이
지금 자신이 부여하는 가치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주역이 2 진법이냐 점술책이냐 인문학책이냐는 본인 개개인들이 자신의 용도 따라 쓰면 될 일이지
(개인적으로 저는 주역을 점술책과 인문학 모두로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 주장에 힘 뺄 만한 가치가 있겠는가 생각이 듭니다
차라리 효사의 구절구절의 의미에 대해서 논해보는 것이라면 또 모를 일입니다
2진법을 거론한것은 저였습니다 왜 그랬는가 하면 대정수를 주역괘로 변환하려면 대정수변환법 (이게 합당한 명칭인지 모르나) 을 거쳐야 주역괘상을 지을수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입니다 변환법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던데 혹시 주역인 선생도 같은 의견이십니까?
왜 변환을 해야하는가? 그 이유는 누차 말하지만 2진법에서 출발한 8괘에 대해서 10진법에서 나온 대정수와는 짝이 안맞는고로 변환해야 한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는 과정에 2진법이라는 이야기가 나온것이고 이상의 내 주장에 대해서 어떤 반론도 제기함이 없이 이런 사설만늘어놓고 있어요
@난강망 쉽게 말해서 손구락 열개에다 8괘를 짝지워놓고 보니 손구락 두개가 남아요 남는 손구락 두개는 짤라 버릴거에요?
@난강망 개인적으로 저도 당연히 2 진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양이 2 진법이 아니라면... 제가 공자입네 하는 꼴이지요 ㅎㅎㅎ
다만 그래도 개인의 생각은 자유로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쓴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시초점의 기준으로는 그 안에 다양한 수리가 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에 고정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의리 상수 그리고 그것들 전부 다 빼고 담백한 점사들이었을 가능성도 열어 놓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의리 상수 모두 시초점의 결과를 자신의 철학적인 이론을 결부시킨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니 자유롭게 자신의 사상대로 풀어도 틀리지 않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학천님이 뛰어난 점술가이실 수도 있으니까요
@난강망 님 화내지 말고 들으세요. ^^ 인터넷에서 화내면 지는겁니다. 밑에 수험번호에서 잘 쳐진 점사로 택풍대과(지나치게 행동하여 큰 어려움을 겪음) 인듯 한데, 그걸 변역하여 굳이 뇌수해(하늘에서 비가오니 자유로운 해방감을 얻음)를 뽑아 그걸 들어미니 그분이 말하고 싶은것을 제가 말씀 드리고 싶어서 변역수는 이럴때 쓰는 것이다 하고 글을 올린겁니다. 님이 미워서 그런글 올린거 아니구요. 그리고 8괘가 두손가락 절단되면 구궁수는 한손가락이 절단 되어야 하는 거잖아요. 그리고 무섭게 왜 절단을 합니까?
@周易人 음양의 이치를 부정하려는게 아닙니다. 음양 사상팔괘의 이치가 역의 이치임은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그럼 음양을 0과 1로 했을때 양효가 3번 만나면 건괘가 되는데 건괘의 사상수는 9인걸 아실거에요. 1이 3번만나 9가 되어야 하는데, 그리고 다른 팔괘의 사상수도 6,7,8을 이진수로 3번만에 설명이 가능하진 않잖아요. 음양의 법칙을 부정하는거 아닙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알고 있는데 2진법은 다 알고 있듯이 0과 1이잖아요. 주역에 음양의 법칙이 가장 크다는거 모르고 쓰지는 않았겠죠. ^^ 조금만 깊게 생각해 주시길... 이거 모르면 고서에 서 자주 말하는 삼양이음(삼천양지)이 무엇을 말하는지 몰라 별이야기를 다 할겁니다.
@周易人 이미 양효의 수와 음효의 수가 이진수를 벗어나 있고, 사상팔괘의 수와 구궁의 수가 2진수를 벗어나 있는데 조금만 생각하면 될 것을 수천년을 선학이 말한 학문이 20년에 세월에 묻히면 조금 속상하지 않을까요? 물론 관심끄면 그만이지만. 에이 모르겠다. 관심꺼야징 ^^
@학천 삼천양지를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시지 말고 알것이라고 간주하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학천 선생님이 이왕이면 긍정하면서 이야기를 풀면 어떨까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음양학을 기본으로 하니 바탕에 깔려 있는 이치이고
그것을 바탕으로 분화하고 발전한 것이지요
카발라도 숫자 3과 7이 그리고 10과 12가 모두 같이 들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음양오행과 8진법과 10 진법이 들어 있지만
그 안에 기본 수리가 개별적인 것이 있겠습니까?
수를 0을 무한으로 공으로 남겨두고 1은 합쳐진 태극으로 2와 3 을 음과 양으로 이야기하는 그 수리 자체가
실상은 팔괘나 심지어 시초점보다 후대에 더해졌을 수 있어요
@周易人 좋은 밤 되시고요.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학천 토론은 좋은 것입니다
토론에는 험한 일도 있구요
선생님의 생각이나 이론, 주장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다만 반대하는 분들이나 조금 강하게 주장하는 분들도 꽤 있으시니까요
저보다 공부며 식견이 넓어 보이시는데 틈나면 또 의견 남겨주세요
저는 이런 소통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넵 견해 감사합니다.(__)
주역은 점학이고 천지만물의 이치가 담겨있는 상학이고 철학이고 뭐 어쩌구 저쩌구 모두 해당하는것 아닌가요? 점학이라 말하기 부끄러운가요? 저는 전혀 아닌데요
주역 우리같은 역술인에게 점서가 맞습니다. 근데 조금더 크게 생각하세요. 주역은 변화의 도가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공자가 주역가지고 점치지 않으려 한거구요. 주역에 이런말이 있어요. "기미를 알고 변화의 도를 알면 신명과 통하여 점사를 치지 않아도 답을 안다." 두 문장이지만 모두 주역에 나오는 말입니다. 주역은 변화의 도를 깨우치어 심역에 도달하고자 함을 나타내는 책입니다. 물론 일반인 들에게 심역으로 다가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나 주역책 어디에도 점은 이렇게 쳐야한다 이런말 없어요. 오로지 변화만을 나타내고 있죠. 점사는 그리고 치는 사람의 마음이 치는 방법보다 더 중요합니다. 역의 이치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소부원 뭐를 말씀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계의신결처럼 일진하고 사주간지 뽑아 점사를 보는 법을 말씀하시나? 음 내가 아시는 분의 자칭 전문분야 인데 지지도 천간으로 풀어 보아야 한다는. ^^ 천지충, 천지합은 이곳 명리 가르치는 분이 천지 일텐데, 엄청 잘 배우실수 있을 겁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소부원 로또 번호라. 10년전인가? 역학을 같이 공부하던 도반끼리 로또개 한다고 5천원씩 모아 번호 다섯개를 주어 로또를 산적이 있지요. 그때 숫자 5개를 주어 3등 2개, 5등 3개가 맞았는데, 다음엔 그 마음이 부정하여 앉맞을걸 뻔히 알았으니 번호를 못 주었지요. 그때 뽑은 방식이 대정수 변역법이었습니다. 기운에 응기하는게 마음인지라. 그후의 육십갑자, 사주팔자, 괘, 효, 수리인 것이겠지요. 마음이 동하면 기미가 있는 것이니 쌀점을 치던 , 타로를 하던, 시초를 하던, 주사위를 뿌리던, 동전을 던지던, 시분점을 하던, 책점을 치던, 기문을 뽑던, 각자 잘하는 방식으로 하면 될 듯 합니다. 로또 번호는 꿈속에서 조상님이 잘 봐주신다는.^^
@소부원 ^^ 제가 아는 분이랑 같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리고 선천수가 아니라 후천수 ^^
글쎄요? 전 늦었으니 자러가야 할듯 즐잠하세요. ^^
무극과 태극, 황극의 개념을 구분했으면 합니다. 무극은 10이고 황극은 5이고 태극은 1입니다. 10과 1의 중은 5이고 5는 10과 1의 합으로 土(十 + 一 = 土)입니다. 무극(10)은 하늘이고 5(황극)은 땅이며 태극(1)은 사람입니다. 정역은 무극(10)의 하늘 중심이고 주역은 사람의 태극(1) 중심입니다. 우주운동은 1에서 10으로 역생도성하고 10에서 1로 도생역성하는데 이 운동이 상호 교합됨으로서 중인 5에서 만나 합덕하여 황극(5토)을 이룹니다..
열심히들 공부 연구하세요